전 새디 LRX-2 라는 레코더를 사용합니다.

노트북을 함께 가지고 다니고요.


로케이션녹음이 같은 날 있는 경우는

아포지 AD-16X에 파이어와이어 옵션을 달아서.

마찬가지로 노트북을 가지고 다닙니다.


스튜디오이든 로케이션이든.

우리는 이미 컴퓨터와는 떨어질 수 없지 않을 까 하네요.


최대한 컴퓨터를 안정적이게 관리를 하는 것도 참 중요한 일이 된것 같습니다.


새디의 경우는.

노트북 한대와 전용 인터페이스로 32인 아웃이 동시에 되고.

88.2K로 16채널 녹음해도 오랜시간 무척 안정적으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HD24는 안정적이기는 하지만.

충격을 받으면 오히려 하드가 잘 인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답니다.

운영자님 친히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디를 잠시 살펴보고 왔는데요.. 아주 알찬 장비네요. 저런 것이 있다는 것조차 몰랐습니다.
그런데 결국 컴퓨터로 녹음을 하시는군요. 녹음받다가 혹시라도 멈출까봐 맘졸려서 자신이 없었는데
정말 힘을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AD16x 같은 컨버터는 아웃풋이 AES와 ADAT 두개가 제공이 됩니다. 클럭 싱크만 별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면 한 컨버터에서 두개의 컴퓨터로 받는것도 한 방법이 되겠지요.
요새는 그래도 예전보다 컴퓨터나 하드들이 좋아져서 그렇게 심각하게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나보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