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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단자에 따른 음질변화가 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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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장인석 선생님이 쓰신 글을 봤던 기억으로는
언밸런스랑 밸런스는 2미터이상의 길이에서 노이즈 문제의
차이 정도만 있다고 써있는 걸로 기억하는데요 아니면.. 쩝..

친구네 집에서 드럼머신 샘플 좀 녹음해 가라고 하는데 바리바리
싸가기가 넘 귀찮아서 그냥 맥북 하나 들고가서 미니스테레오로
연결되는 Y케이블을 쓰려고 하는데요. 큰 무리가 있을까요?
어차피 바리바리 싸가야 하는 인터페이스의 컨버터도 믿을만한 건
아니라서 짧은 선이면 상관없다면 그냥 이대로 소스채집 가려고 하는데요.
가벼운 데모이기도 하구.. 혹 이런 미니스테레오잭도 고급커넥터가 필요할까요?
뭔가 오바같은 느낌이 드는데.. 그냥 기분에요.. 그냥 가져가서 쓸만한지
열화가 있는데 그걸 최대한 줄일만한 조합이 있는지 아니면 음질의 손상이
너무 심하니까 미니잭은 포기해야 하는건지 좀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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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립나님의 댓글

미니잭이라고 해서 완전 다 나쁜 것도 아니고 용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음악 제작에 있어서 만큼은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맥북의 내장오디오 성능이 좋다고는 하지만 미니잭으로 이어지는
상황에 당연히 음질손실은 너무나 큽니다. 한마디로 소리가 영~ 안좋습니다. 고급 커넥터를 거기에다가 연결
한다고 해서 무슨 별다른 방법이 나올 수 있는게 아닐 거구요. 결국.. 데모라도 얼마나 중요한 작업을 하느냐의
차이겠죠. 그렇게 소스를 받아도 되는 작업이면 편의성으로 보시고 편의성보다 소리를 신경쓰셔야 한다면
인터페이스랑 벨런스든 언벨런스든 케이블 챙겨가셔서 받으셔야죠. 저로써는 미니잭으로 소스를 받는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가 귀찮아서 RME Fireface400 이나 아포지 듀엣을 살까말까 고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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