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브 플러그-인 선택 문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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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중인 리버브는...
1. Sony Oxford Reverb
2. Waves IR-Convolution Reberv + Renaissance Reverberator 입니다.
웨이브스사의 리버브는 르네상스 맥스 번들에 들어 있는 놈입니다.
옥스퍼드 리버브는 2주간 데모를 써 봤는데요.
꽤나 시원한 느낌의 리버브가 만들어졌습니다.
가격은 각각 약 43만원, 55만원 정도 됩니다.
르네상스 제품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번들속에 들어 있는 다른 플러그인들 때문입니다.
저는 주로 보컬만 녹음해서... Trax와 합치구요.
보컬 소리는 리버브가 많이 먹인 소리를 만듭니다.
대신 벙벙 대지 않고 좀 시원한 리버브 소리를 만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의 조언을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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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홀리아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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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위 리버브가운데 사용해본것은 디버브밖에 없네요.
우선 기본적으로 디버브는 조금 거친. 보컬에 어울리는 롱 리버브보다는 거친느낌의 짧은 리버브에 어울리는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보컬에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리버브타임을 3.2초 정도로 잡아보시고.
프리딜레이는 15MS정도.
그리고 리버브 뒷편에 이퀄라이저를 걸어서 고역을 조금 줄여보세요.
리버브 뒤에 이퀄라이저로 한번 원하시는 성향의 리버브느낌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WAVES의 S-이매저시리즈를 가지고 계시면 리버브뒤에 이것을 사용해서 좌우의 확산감을 넓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 이렇게 사용해보신 다음에 리버브를 구입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우선 기본적으로 디버브는 조금 거친. 보컬에 어울리는 롱 리버브보다는 거친느낌의 짧은 리버브에 어울리는편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보컬에 전혀 사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리버브타임을 3.2초 정도로 잡아보시고.
프리딜레이는 15MS정도.
그리고 리버브 뒷편에 이퀄라이저를 걸어서 고역을 조금 줄여보세요.
리버브 뒤에 이퀄라이저로 한번 원하시는 성향의 리버브느낌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WAVES의 S-이매저시리즈를 가지고 계시면 리버브뒤에 이것을 사용해서 좌우의 확산감을 넓혀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한번 이렇게 사용해보신 다음에 리버브를 구입하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조용한나라님의 댓글
TL SPACE는 컨불루션 리버브일겁니다... 컨불루션 리버브는 퀄리티는 참 좋죠......잘못사용하시면 확 겉돌아 버리시니 조심해서 사용하시구여.....
좋은 장비가 있으면 좋지만.... 있는걸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을겄 같습니다.... 영자님에 말씀 잘 참고하시구여..정.. 구입하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R-VERB 추천입니다..... 저도 리버브를 제법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것 저것 다 먼저 보아도 가장 손이 가는게 R-VERB 인겄 같습니다.... 플러그인의 480L이라고 해야 되나요?? ㅎㅎ
좋은 장비가 있으면 좋지만.... 있는걸로도 충분한 효과를 볼수 있을겄 같습니다.... 영자님에 말씀 잘 참고하시구여..정.. 구입하시고 싶으신게 있으시다면.... R-VERB 추천입니다..... 저도 리버브를 제법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것 저것 다 먼저 보아도 가장 손이 가는게 R-VERB 인겄 같습니다.... 플러그인의 480L이라고 해야 되나요?? ㅎㅎ
신배호님의 댓글
교수님,
TL Space와 IR 리버브는 샘플을 사용하는 리버브입니다. 사진에 재미있는 것은 IR 리버브에 내쉬빌에 있는 라이만 오디토리움의 F열에 앉아 있을 때의 오디오 샘플을 사용한 리버브이군요. 조용한 나라님이 말씀하시는 컨볼류션 리버브라는 놈이구요. 이 계열의 보다 현실적인 공간감을 낼 때 유용하지만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리버브 소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아예 샘플을 렉시컨의 960L 리버브를 그대로 샘플 받아 놓은 것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니 처음 느낌은 좀 비슷할 수 있지만(샘플이기에..) 각종 파라메터들을 움직이고 할때는 원래의 960이 그립더군요.
두번째로 D Verb, R Verb, SONY등은 파라메터에 의해 Synthesis하는 리버브 방식입니다. 쉽게 비교를 하면 샘플러와 키보드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인공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 소리에 더 익숙해져 있지요. 외장형 이펙터인 480이나 M5000등이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펙터이고 우리에게 명기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결론은 리버브만 선택을 하실 것이라면 이미 컨볼류선 리버브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TL Space를 가지고 계시기에 소니의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프로툴스 HD로 오시면 Revive라는 놈을 꼭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LE에서는 지원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변수가 되는 것은 르네상스 번들에 들어있는 R-Comp나 R-Vox등의 예술적인 플러그인들인데... 저같으면 일단 SONY를 사고 웨이브 플럭인들은 그저 계속 XX 모드로 사용하심이... 웨이브 친구들이 하도 정품 사용자에게 몹쓸짓을 많이해서... ㅎㅎ...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전화나 이메일 주세용.
TL Space와 IR 리버브는 샘플을 사용하는 리버브입니다. 사진에 재미있는 것은 IR 리버브에 내쉬빌에 있는 라이만 오디토리움의 F열에 앉아 있을 때의 오디오 샘플을 사용한 리버브이군요. 조용한 나라님이 말씀하시는 컨볼류션 리버브라는 놈이구요. 이 계열의 보다 현실적인 공간감을 낼 때 유용하지만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리버브 소리는 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아예 샘플을 렉시컨의 960L 리버브를 그대로 샘플 받아 놓은 것도 있지만... 실제로 써보니 처음 느낌은 좀 비슷할 수 있지만(샘플이기에..) 각종 파라메터들을 움직이고 할때는 원래의 960이 그립더군요.
두번째로 D Verb, R Verb, SONY등은 파라메터에 의해 Synthesis하는 리버브 방식입니다. 쉽게 비교를 하면 샘플러와 키보드를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인공적(?)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이 소리에 더 익숙해져 있지요. 외장형 이펙터인 480이나 M5000등이 이런 방식으로 만들어진 이펙터이고 우리에게 명기로 알려져 있으니까요.
결론은 리버브만 선택을 하실 것이라면 이미 컨볼류선 리버브 중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TL Space를 가지고 계시기에 소니의 제품을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프로툴스 HD로 오시면 Revive라는 놈을 꼭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지만 LE에서는 지원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여기서 변수가 되는 것은 르네상스 번들에 들어있는 R-Comp나 R-Vox등의 예술적인 플러그인들인데... 저같으면 일단 SONY를 사고 웨이브 플럭인들은 그저 계속 XX 모드로 사용하심이... 웨이브 친구들이 하도 정품 사용자에게 몹쓸짓을 많이해서... ㅎㅎ... 자세한 내용은 개인적으로 전화나 이메일 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