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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부와 케이블을 교체하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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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스텍스nf01a를 쓰고 있는데요....
파워케이블과 스피커 케이블을 바꾸려고 합니다....
파워는hercules3300과 스피커케이블은 BACH-1750
생각하고 있는데요....
50만원 이상 들더군요....컨넥터도 뉴트릭에서 젤 비싼걸로 할려고 합니다
이정도보다 더 싼 제품들중에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것들이 있나요?
아니면 돈을 모아서 다인에 m1 스피커정도를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마지막으로 케이블 교체만으로 모니터 환경이 더 좋아지는게 확실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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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님의 댓글

  검색해보니깐 hercules3300  이라면 1미터짜리 파워케이블이 15 만원 내외고
BACH-1750 케이블은 미터당 5만원이 넘네요...
문의하신 제품들 특성을보니 하이파이 오디오 동호회쪽에 물어보시는것도
필요할것같습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케이블이 까다로운건 여러 조건에 따른 변수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장비와 시스템의 소리의 특성..그리고 케이블의 특성을 잘 알면 매치시키기가 좀 낫구요.
저도 케이블 매니아였지만 모니터 스피커와 믹서는 되려 파워 케이블은 그냥 원래 번들로 있던 것을 씁니다. 이유는 하이엔드 파워 케이블들이 주는 과장된 소리가 되려 모니터링의 목적에 잘 맞지 않는것 같아서요. 대신 스피커나 인터케이블은 부족한 부분을 매워주는 목적으로 쓰셔서 잘 고르시면 효과를 보기도 합니다. 가령 스피커의 소리가 너무 고역이 부족하다면  고역이 좀 잘나오는 선을 써본다던가 하는 식으로여.
그러나 일부 케이블 메이커의 선전처럼 케이블만으로는 모니터링이 극적으로 변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소리가 바뀐다고 다 좋아지는건 아니거든요. 모니터링은 말 그래도 정확한 사운드의 포착을 위해 하는거니까요. 좋은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스피커의 적절한 배치와 컨트롤룸의 어쿠스틱에 대한 트리트먼트, 그리고 좋은 DA컨버터등이 어우러져야 모니터링이 잘 나오겠지요.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인터선은 좋은것들도 있는데비해 국산 메이커 파워 제품들은 그냥 좀 별루였던 경험이 많았습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정확한 목적을 가지고 케이블및 전원부를 업그레이드 하시면
소리가 좋아지는것을 눈으로 느낄수 있기때문 입니다.
확실합니다.

하이파이 오디오쪽에서는 오래된 일입니다.
그러나 잘못하면 그게그건것 같아집니다.

예를 들면
파워케이블은 주석선,아주좋은 ofc선,은선,테프론등 여러소재로
룸에 사정상,여기서 룸사정은 넉넉한 용량,avr,룸튜닝및 정확한 모니터링환경등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인터케이블은 더욱더 많은 관계로 조금공부를 하셔서 주석선의특징은...
은선의 특징은.... 등 나의 모니터링환경에 맞도록 선택해야 합니다.

또한 케이블은 에이징 시간이 꼭필요하므로 부드럽게 끈기를 가지고 기다려야 효과를 봅니다.

그러므로 케이블 교체는 소리에 섞여있는 불순물을 제거하는것처럼 맑고 정확하고 피곤하지않은 모니터링의 최적에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영자는 개인적으로 케이블이 에이징 된다는 것에 대해서 회의를 지니고 있답니다.

케이블이 에이징 되는 것이 아니라.

듣다보면 소리의 청자의 "귀"가 에이징 되는 것이 아닐런지요.^^


저도 하이파이 오디오에 심취한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도 케이블 에이징의 효과는 잘 느끼기가 어렵겠더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레퍼런스한 시스템이 아닌 것도 아니었는데 말이지요.

위의 파워케이블에 관한 의견은 영자역시 칼잡이 님의 의견과 같습니다.

현재 오디오가이 스튜디오에도. 카다스. 킴버. 반덴헐. 오디오가이 공구 케이블이었던 콘탭. 폴라. 캐롤 등의 파워케이블을 여러개 사용중인데.

국산 파워케이블보다는. 수입 파워케이블들이 성향특성도 확실하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김태형님의 댓글

  "귀"가 에이징......

모르죠?............
대부분 케이블은 장비를 구매하자 마자 처음에 업그레이드 하지않고 나중에 하게되죠...

그럼 앰프나 스피커의 특성을 공간에서 "귀"는 오랬동안 튜닝을 한후 무언가 기준에 부족함을 느껴 찾다보니 우리나라 전기가 불안전해서 전원케이블을 업그레이드 합니다.

그리고 케이블도 고급제품은 in/dut 방향이 표시되어 있드시
요즈음은 장비도 예민하고 디지탈 장비가 많은 관계로 더욱도 "귀"가  아닌 전원케이블만 바꾸어도 현저히 틀린 소리를 들을수 있습니다.

웬만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전원케이블 업그레이드와 특히 앰프쪽 전원케이블은 에이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김현수님의 댓글

  근데요 그런 특성을 따져서 파워케이블을 살정도로 능력이 있지 않아서 그러는데요
어떤 파워케이블을 구입해야 하나요...그리고 컴퓨터와 컨버터 프리엠프 스피커까지
전부 바꿔 볼려고 하는데요 조언좀 부탁드림니다

박카스두병님의 댓글

  한전에서 건물까지 들어오는 것은 그대로 두고... 벽에서 장비로 들어가는 전원의 케이블만 바꾼다고 소리가 얼마나 좋아질까요?
그리고 케이블이 에이징된다... 음 전기가 흐른다는것은 전자가 이동하는것인데..
케이블을 사용하면 점점 산화됩니다..
점점 성능이 떨어지는것인데...
좀 이해가 안되어요...벽전기에서 뭐 필터나 기타등등 거친후 케이블을 바꿔 쓰면 뭐 좋아진다고 하면 모르겠지만..깨끗한물로 끊인 커피가 맛있다 그런 말이라면.. 모르지만..ㅋㅋㅋ 하여간 좀 이해하기 거시기 하내요...

칼잡이님의 댓글

  하이파이 오디오 동호회나 오디오판매 회사 포럼 게시판 같은데 보시면 케이블에 대한 사용기나 리뷰가 있습니다. 소리 특성은 그런데를 참고 하시면 되구요. 어떤 케이블이 고역이 많고 선명한 스타일이다.. 이러면 그 파워는 프리에 끼건, 컴터에 끼건, 컨버터에 끼건 다 그런 특성이 반영됩니다. 그리고 퀄리티에 관한 문제는 세계적으로 호평받는 메이커들 제품들은 다 괜찮습니다. 하이파이 애호가들이 귀가 무지 까다로운 사람들이 많아서 대충 얼치기로 만들어서 시장에 내놔봐야 욕만 바가지로 먹기 때문에 오래도록 좋은 평가가 유지되고 시장에서 거래가 많은 회사는 적어도 중간이상의 퀄리티는  됩니다. 이건 진짜 끝내준다..이런건 그렇게 많지는 않구요...
비싼 제품들이 많으니까 처음에는 캐롤이나 벨덴, 콜맨등의 사기에 부담없는 제품들을 권합니다.

지현아빠님의 댓글

  하이파이쪽과 레코딩쪽은 다르진 않은가요?
요즘 하이파이쪽은 프리엠프에 톤 조절 장치가 사라졌습니다. 
톤조절 장치를 거치면 소리가 변한다는 것이 주된 원인 이었습니다.
그럼 어떤 소릴 추구하냐면 원음을 추구한다고들 합니다.
오디오를 통해 듣는 음악에 원음이 있을수 있나요?  과연...
그리고 원음을 추구하는 회사들이 만든 오디오가 왜? 모두 다른 소릴 재생할까요?

일정부분이 충족된 오디오 기기라면 더이상의 업그레이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이파이쪽에서는 eq와 톤 조절장치를 없애고 나서 이젠. 프리앰프와 파워앰프,
그리고 재생기기들 이젠 시그널케이블도 지나 전원케이블까지 바꿔가며 소릴 만들고
있습니다. 그냥 eq쓰지...

프로 기기쪽은 소릴 만드는 쪽인데 이젠 여기까지 그 여파가 미치고있군요.
실용 오디오라는 곳이 있습니다, 거기 한번 가보시죠...
<a href=http://www.enjoyaudio.com/ target=_blank>http://www.enjoyaudio.com/</a> 여깁니다 오디오 공부쪽을  참고해 보시길...

지현아빠님의 댓글

  사족을 붙치자면 얼마전 제가 아는 전선가게에 어느 오디오전문점 사장님이 오셔서
케이블을 구입해 갔습니다. 1m에 3000원씩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전원 케이블 이었습니다.
다음날인가 어느분이 전선가게에 왔는데 3m 전원케이블을 들고계시더군요.
15만원 주셨다는데 어제 그선이더군요..물론 양쪽에 플러그랑 겉엔 피복을 한번 더 씌워 놓긴 했지만....

운영자님의 댓글

  그런데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전원 케이블 이라는 것은 무엇인가요?

80년대가 아닌 2000년대인데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오는 케이블이 있는지요?^^

있다면 그 전원케이블의 제조회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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