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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인터페이스와 궁합, 조언 부탁드립니다...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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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째, 작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안하는것도 아닌채로 지냈었는데,
이젠 맘을 좀 잡고, 열심히 작업을 해보려구 ,
챙피한거 무릅쓰고 글 올립니다....

지금 현재,
8년째, 오디오인터페이스  구형 gina 에, 믹서 맥키 1604vlz pro,
12년째 야마하 NS10m과 맞지도 않는 RA100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궁합으로 너무 오래 사용했고,
저 소리들 지겨울 정도를 넘어서, 귀가 아주 미치겠어 합니다 ㅡㅡ;

맥키 믹서 중고를 샀었는데, 잡음도 좀 나는 것 같고,
원래 이 믹서가 이런건지, 녹음해 놓으면, 소리 다 깍아 먹는것 같고,저는 이 믹서가 왜 유명한지 잘 모르겠고 , 버려 버리고 싶기까지 합니다..
( 더 어려운 사람도 많아요. 당신의 정신상태가 문제군요...류의 조언은 좀 피해주십사ㅡㅡ;;
빨랑 여기서 해결을 보고, 기분 좋게 작업을 하는게 목표이므로;)


그럼에도
우울하게도,
200만원 정도선에서, 바꿀여력 밖엔 안됩니다..


일단, 음질이 최우선입니다...

그리고, 주로,
내장 악기들 사용하며, in이 많이 쓸일도 없구요.
보컬 녹음외에는, 마이크프리 거의 사용안합니다.

곡작업하며, 믹싱까지, 홈레코딩 잘할수 있는 환경이었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작업은;; 향후, 6개월 동안은, 일렉트로닉, 댄스 위주의 가요 작업이 될것 같습니다;;
한 1년뒤부턴, 돈을 좀 보강해서, 더 좋은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바꿀 계획입니다..
지금 형편은, 200밖엔, 좀 여의치가 않네요..;

그런데, 제가 잘 알지도 못하고, 제 머리로 생각해 낼수 있는 것들이 별로 없네요...ㅡㅡ;


1. 지나 구형 그대로 쓰면서, 아웃보드를 뭘 보강하고, 스피커를 뭐로 바꾼다. 믹서를 뭐로 바꾼다.등등

2. RME400...140만원정도에 사고(중고가 잘 없더라구요), 맥키 믹서를 팔고, 다른 뭐를 사라 등등...

3. 사파이어 56 중고가 70만원(이건 중고로 구할수 있을것 같아요)에 사고,
    나머지 130만원으로 , 뭐를 산다. 등등

4. 중고로 나오는 오디오인터페이스 또는 새거로 200만원 다 쓴다.

5. 여타 다른 의견... 


200만원으로, 저기서 뭘어떻게해야, 음질향상이 있을지, 귀가 즐거울수 있을지에 대해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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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따로 모듈없이 컴에서 모든 작업이 가능하시다면 퀄리티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추천하네요~
그리고 모니터 시스템은 그리 나쁘지 않네요~ ^^  파워앰프에 따라서 스피커의 구동력이 변하는 것은 사실이나
완전 저질아니면 듣는데 괜찮네요~  오히려 AC전압이 저질이라 더 곤란한 상황이 있죠~ ^^
 음질 향상은... 흠... 100만원대를 보니 MOTU, RME,디지디자인(ASIO지원)등등이 있군요~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정도만 해도 좋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상황이 되시면 모니터링 시스템도 업글해 보시는 것도 좋을듯...
NS 10m도 오히려 심심하고 객관적인 면이 있어 좋으나 모든 주파수에 대해서 고른 재생력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미루님의 댓글

맥키 VLZ Pro가 내구성이 좋은 편은 아니어서, 중고로 잘못사면 상태 엄청 안좋은게 걸릴 수 있죠..
녹음을 많이 안하시면 마이크프리도 딱히 장만하실 필요도 없을 것 같고..

RME로 하시는 것도 좋은거 같고, 사파이어56 안도 추천할만 한 것 같습니다.
RME가 워낙 명기로 인식되다보니 중고가가 안떨어지고, 사파이어는 애초에 가격이 싸기도 한데다, 중고 인기도 별로 없어서 가격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사파이어 상당히 메리트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홈레코딩 환경에서는 메인으로 쓰기에 충분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맥키믹서까지 파시고, 스피커까지 파시면 액수가 꽤 될텐데
그걸로 모니터스피커에 투자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NS10m이 물론 좋은 장비이고 팔기는 아까운 장비이지만, 일렉트로닉/댄스 모니터링 하시는 용도로 하나만 쓴다면 약간 아쉽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드포사운드님의 댓글

제일 우선 순위로 오디오인터페이스를 바꾸십시요. 지나 구형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미 8년전 물건이면
요즘 나오는 저가형 보다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 만큼 기술 개발도 되어 있고 단가도 낮아져서 비슷한 급이라도
체감 차이가 클 겁니다.

대략 50-100만원 정도는 오디오인터페이스에 투자하시고 추천하자면 RME는 성능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서
현재 입장엔 사파이어가 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사파이어가 드라이버가 불안정해서 에코만큼의 안정성은
없으므로 엠오디오 쪽도 좋겠군요.
아니면 믹서 채널을 많이 쓰지 않는다면 타스캄의 FW-1884와 같은 오디오인터페이스 + 믹서 통합형도 좋습니다.
사운드 퀄리티도 프로급이고 믹서 기능도 내장하고 있어서 무척 요긴하죠. 대략 중고로 100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니 1604를 처분해도 여유가 조금 더 생기겠군요.

NS-10m과 ra-500은 그냥 쓰시길 권장합니다. 8년간이나 사용했다면 그 스피커에 최적화되어 적응됐단 얘긴데
다른 스피커로 바꾼다면 당분간 적응하기 힘드실거에요. 그걸 처분하고 비슷한 급으로 추천하기엔 NS-10m만한
스피커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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