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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답변

BBE Sonic Maximizer 882i 테스트파일/ 셋팅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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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비도오고 ...
일어나자마자 세수도 않하고... 커피한잔 마시면서... 어제 입양온
BBE Sonic Maximizer 882i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음... 첫인상은 기대이상으로 좀 놀랬습니다...
이런 가격대에서 이런 소릴 만들어 주다니....

이번 테스트의 목적은
 882i를 서밍 2채널만 insert 할것인가 아니면 서밍 마스터라인에 insrt 할것인가를
결정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테스트 라인은...

 DAW----> 2bus-lt(4시방향서밍)----> 882i---->파이널라이저 96k(BYPASS컨버팅)--->400F SPDIF IN

위 그림에서 보시듯

1. 주황색 : 882i 장착하기 전 소스
2. 노랑색 : 882i 장착후 POWER OFF 소스               
3. 초록색 : 882i 장착후 POWER ON 소스 PORCESS OUT 소스 (프로세스 동작하지 않는 상태)
4. 파란색 : 882i 장착후 POWER ON 소스 PORCESS IN 소스 (프로세스 동작 상태)
5. 보라색 :  4번상태에서....파이널라이져96k  PORCESS 소스 (좀 과하게 먹였습니다..)

짧은...샘플소스를 올려드립니다. 위에서부터 순서대로 play하시면 1~5번이 재생됩니다.

아직 작업중인 곡이라.. 발란스는 살짝 무시하고 들어주세요^^:
  (882i  LO노브는 11시30분방향 HI노브는 12시 방향입니다.)

첫번째 샘플 : 1번---> 2번
두번째 샘플 : 3번----> 4번
세번째 샘플 : 5번

일단 제 막귀로는 882i 장착전후를 비교해 보았을때
소스열화 된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1번 2번을 비교해도 2번이 더 좋게 들리는건...?
1번에서 4번으로 갈수록 소리가 다니나믹 해지는걸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 공구중인 API 2500 입양을 기다리고 있는 중인데요...
DAW--> 2bus---> 882i----> API 2500 ---- 파이널라이저96k---DVRA 1000 으로
라인구상중입니다..  파이널라이저는 지금보다는 좀 가볍게 리미터 정도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질문을 정리하면...

1. 882i 를 서밍2채널라인& 마스터라인중 어디에 인서트 할 것인가?
2. 만약  마스터라인에 882i를 인서트 할경우 API2500 & 882i 중 무엇이 앞에 위치한느것이 좋은가?

 적극적인 딴지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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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음..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우선 토탈에 882i는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한두번 들었을때는.. 확 필이 오는듯한 화려함과 강력한 펀치감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서 들어보면 소리가 부자연스러운편이 많답니다.


차라리 드럼 그룹 혹은 코러스 그룹등에 사용해보시면 어떠실까요?

세팅은 오디오인터페이스 출력에서 882 입력. 882출력에서 2bus 로 연결을 하시고요



저도 오랜시간 과거에 BBE 시리즈들을 무척이나 애용을 하였었는데..

지금 생각은

처음부터 BBE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소리로 녹음이 되게 만들자!! 라고 생각을 하며. 이후로는 아주 특별히 믹스가 잘못되거나 하지 않는이상은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군요

아메바님의 댓글의 댓글

네... 영자님..감사합니다.^^ 시원한 단칼에 베어주시고...ㅜㅜ

  "BBE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소리로" 에서... 좀 뜨끔 했습니다...

멜로디님의 댓글

우선 882로 만들고자 하는 대부분의 사운드는 Finalizer 로도 메이킹 가능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장르에 따라 혹은 특별히 원하는 경우 토털로 882 를 사용하는것도 때에따라 좋은 결과를 얻을수는 있겠지만,
구지 항상 가운데 882를 끼워 넣어 놓을 필요는 없지 않나... 득보다 실이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에요..

2500 과 96K 로 대부분의 사운드를 만들어 내시고 가끔 다른 느낌으로 작업하고 싶으실때 청량감 있게
882를 투입하시는것이 전체적으로 볼때는 좀 더 효과적으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아메바님의 댓글

멜로님..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
  토탈라인으로도 좋은 인상이 남아서 질문글을 올렸보았습니다.
  채널인서트로 구축하고 의견 주신것처럼 탄력적으로 운용해야 겠습니다.
... Finalizer로도 표현가능하지만 ...882만의 매력은 좀더 아날로그적?인 존재감 같습니다. ^^

hans님의 댓글

홋...API2500을 구입하시려구요? ^^ 너무 갖고 싶은 컴프인데...가질수가 없군요..넘 질러대놔서...ㅎ...

그나저나 BBE는 너무 까슬까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어떻게 잘 이용하면 꽤 괜찮은 결과물을 가져다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클래식음악에서는 어떻게 사용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말입니다...

직립나님의 댓글

어우.. 1번하고 2번은 전혀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과하다 해도 느낌이 곡하고 잘 맞는 것 같습니다. ^0^  근데 셈플로 걸린 곡의 일부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와오...깨어나~~  아!! 다듣고 싶어..

아메바님의 댓글

한스님 : 음..... 조만간 녀석을..들이실것 같은데요..^^

직립나님 :  1.2 번 차이가 가장 근소합니다.. MP3라서.. 더 구분이 좀.....
            음... 앨범으로 빨리 들려드리고 싶긴한데....갈수록...장비질? 궁리만 하고 있으니.. ㅜㅜ 
            .... 이젠 좀... 열심히 음악에 빠져야 할텐데요..

신동철님의 댓글

랙자리가 하나 비어서....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했는데...

ㅇㅋ...
BBE로 결정했습니다.
색소폰에 직결하려구요

저도 중고 하나 알아봐야 겠네요
 ^.^

dk님의 댓글

BBE 가 득을 보는게 사실 많은 분들이 하이 쪽이라고 생각하시는데,
그런건 얼마든지 다른 장비로도 가능하고 약간 인공적인 부스팅 느낌이 아쉽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부분은 저음부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댄스곡의 킥 같은 것은 정말 딱 조여주는 느낌이 들게 해줍니다.

저도 조만간 882i 를 들여올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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