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몇 글을 남기긴 했지만 아직 레코딩에 대해서
배워가고 있는 왕초보 반호철이라고 합니다.

전 취미로 일렉기타를 녹음하고 있는데요
영자님의 추천으로 D-BOX를 구매하였습니당^^

아날로그로 서밍된 것을  D-BOX 서밍아웃을 통해
오디오카드의 인풋으로 스테레오로 다시 들어와서 SPDIF 디지털 출력으로
D-Box DAW in으로 들어가게끔 셋팅하였습니다.

이경우 D-Box의 SUM버튼을 누르면 아날로그 서밍된것을 모니터할 수 있고
DAW 버튼을 누르면 서밍 후 디지털로 변화된 스테레오 신호를 모니터할 수 있을텐데요..

SUM버튼을 누르고 누엔도에서 녹음을할 시에
원 소스트랙과 서밍된 디지털 신호트랙을 둘다 레코딩 인에이블 버튼을 눌러야만
녹음이 되면서 서밍후 디지털롤 변화된 트랙(아래의 트랙4)이 기록이됩니다...
트랙 1과 트랙 4가 동시에 기록이 되더군요..

이렇게 녹음한후 인풋을 Daw로 선택하고 모니터링하면
아날로그 서밍할때보다 음원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게 되는데요.
다른 트랙을 모두 뮤트하고 서밍된 디지털 신호를 모니터링하여도
아날로그 서밍때보다 음량이 무지 커지게 됩니다.

아날로그 서밍 모니터링 보다 오디오카드의 AD를 한번더 거친후
D-BOX의 DA를 거쳐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건가요?

아니면 하울링이 걸려서 그런가요?

제가 아직 누엔도의 인아웃풋 설정 및 뮤트기능을 제대로 모르고
있나하는 불길한 생각이 드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누엔도 내부의 라우팅 설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Track 1(엠프마이킹)
 
  input : mono analog 1      /      output : stereo analog 1, 2  -> D-box summig in

Track 2(엠프라인)

  input : mono analog 2      /      output : stereo analog 3, 4  -> D-box summig in


Track 3(MR)

  input : no bus              /      output : stereo analog 5, 6    -> D-box summig in

Track 4(서밍아웃에서 다시 오디오카드 아날로그 3,4로 들어옵니다.)

  input : stereo analog 3, 4  /      output : stereo SPDIF L, R  -> D-box Daw in

P.S. 영민님께 이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당.. 어제 D-Box 찾으러 갔을때 술을 한잔
      먹고 가서 방해가 되진 않으셨는지요? 죄송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