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LA-610 (vs) vintech x73 + TLA-50 어떤선택이 좋을까요?

페이지 정보

본문

LA-610  (vs)  vintech x73 + TLA-50
LA-610 채널스트립 한대로 쓰는것과 vintech x73 + TLA-50 의조합으로 쓰는것과 어떤 선택이 좋을까요?
경제적으로는 LA-610 한대가 더싸네요~
vintech x73 은 소리가 잘 뻗어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TLA-50 는 피크잡는 정도로만 쓰려고요

관련자료

아메바님의 댓글

오늘 만난..아메밥니다.^^
...일단 둘다 좋은 선택이고 취향의 문제입니다만..
제 사견으론..

프리만 따져보면
 610은 찰지면서(끈적한?) 특유의 팝적인 색감이 있고  빈텍은 옹골차고(단단함?) 610보다 배경이 깨끗한 쪽입니다.
음....구지 구분하면..좀더 범용쪽으론 빈텍이고 좋은쪽으로 개성있는 질감이라면 610 입니다.
610은 이쁘게 화장한 20대 후반 아가씨.. 빈텍은 근육질 총각!ㅋㅋ

610(la-610 & la-610MK2)컴프는 커브곡선이 가파르면서 색감이 묻어나오는 쪽이고
tla-50 컴프감은 커브곡선이 완만한 비교적 자연스럽고 깨끗한 컴프감입니다.
컴프동작방식과 색감에 좀 차이가 있고 조작면에서 장단도 존재합니다.
610은 컴프와 리미터를 선택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커브곡선이 가파르다고 자연스런 컴프감이
않되는 것도 아닙니다.
컴프쪽은 반대로 610이 근육질 tla-50이 아가씨 일라나요^^:
만약 저라면...음.............................음.........
글쎄요..^^:
빈텍이랑 610 둘다 쓰면서 필요할때 마다 적절히 쓰고 싶을거에요..ㅜㅜ
개인적으로는 610을 좋아합니다만..
쓰시는 목적이 여러 보컬을 상대하신다면 빈텍쪽을 셋업하셨다가.. 컴프를 나중에 더 좋은 녀석을 들이세요^^

soundmaker님의 댓글

개인적으로는 둘 다 좋지만... 장비간의 매칭이나 차후 다른 사운드를 지향하는 것을 봤을때 후자선택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스튜디오등에서도 그냥 세팅되어 있는 프리 하나, 컴프하나...게다가 마이크까지...
제일 유명하고 좋으니까 딱 이것만 구비하면 되겠지..라는 것은 사운드에 대한 열의로 봤을때 아쉬움이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3가지 다 좋은 장비라서 실망하는 일은 없으시겠지만 좀 더 포괄적인 사운드를 위해서는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기회가 많을 것 같네요~ ^^
  약간 빗나간 얘기일 수도 있으나 진공관 타입은 진공관의 종류에 따라서도 음질과 사운드 이미지에도 차이를 보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610도 할 일이 많죠~ ^^  돈이 문제이지만 말이죠~ㅋ

운영자님의 댓글

빈텍은 많은 분들이 좋아라~ 하시는데 전 왜이리 마음에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여자보컬 녹음을 할때 정말 좋지 않았던 기억이..ㅜ.ㅜ

전 오히려 빈텍보다는 브렌에버릴이 훨씬 더 취향에 잘 맞더군요

AB님의 댓글

올마이티한 체인은 없습니다. 적어도 어떤 성향의 어떤 소스를 어떤 종류의 음악에 사용하기 위한 조합인지를 먼저 알려주셔야 실패없는 선택을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참고로 말씀하신 X73의 장점 중에 소리가 잘 뻗다 못해 아주 땡땡거리기 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결국 rock이라면 좋지만, 타악기를 드라마틱하고 무드있게 만들어주진 못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PS. 운영자님. ^^ 저는 이제 빈텍은 물론, 브렌에이브릴도 좀...

키스피아노님의 댓글의 댓글

가요쪽 여자 댄스나 여자 알앤비스타일 발라드가 주로 활용할쪽이구요
남자 발라드 쪽도 하겠죠 오히려 Rock은 가끔만 사용할거같아요
보컬위주로 사용하려합니다.

AB님의 댓글의 댓글

진공관 마이크라면 API, 또는 1073 계통 프리앰프 + LA2A 계열 진공관 컴프 (CL1B/TLA50도 유효)

컨덴서 마이크라면 LA610 이 좋을 듯 합니다.

또한 현재 사용하려는 마이크가 마이크프리앰프/컴프에 비해서 퀄리티가 많이 떨어지지 않게 하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키스피아노님의 댓글의 댓글

위에 주로 사용할 장르 외에도 다른장르도 가끔 사용할수있으면 좋겠구요
원하는 소리의 특성은 일단 어떤 장르든지 보컬이 바로 제 "코앞에서" 노래 부르는것 같은 특성을 원하고있어요

AB님의 댓글의 댓글

In Your Face를 원하시는군요. ^^

미드레인지가 탁월한 마이크(U87도 유효함) + API 512계열 + 1176LN 이 답입니다.

이 보컬체인은 누구도 이견을 달 수 없는 In Your Face의 정답이고 현재 저 역시 사용중인 보컬체인 중에 한 종류입니다. 도움이 되셨길. ^^

PS. 참고로 이 체인은 모든 다른 소리들을 뒤로 보내버리기 때문에 싱어의 실력도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 안그러면 개망신 or, 안습의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키스피아노님의 댓글의 댓글

AB 님 고맙습니다 말씀하신조합도 갖추고싶지만 일단 가격이 안습입니다 ^^

1. x73을 활용하여 곡전체를 그런느낌으로 믹스한다면 어느정도 비슷하게 갈수있을까요?

2. 그리고 혹시 소녀시대 Gee Gee 에 나오는 보컬의 프리와 컴프에대해 알수있을까요? (반주와 뭍어가는 보컬의 공간감이 좋았던거같습니다)

AB님의 댓글의 댓글

1. X73 개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니브와 흡사해지며 강력해집니다.

2. 그 기획사에서 녹음했었는데(4명의 여성팀), 오직 M147 - 마이크프리 기억안남 - CL1B 만이 있었습니다. 지금도 동일한지는 알 수 없구요. 어쨌든 그 쪽 믹스의 결과물은 순전히 엔지니어 분의 역량이었습니다.

신동철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512C, 3124, A2D를 다 구입해서 경험해 본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512C > 312 > A2D 순으로 API의 질감(???)이 느껴졌습니다.
솔직히 A2D는 근육질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다시 구입하라면....
무조건 512C 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API보다 X73(이것도 구입해서 사용해 봄)이 더 좋았어요~
프리도 프리지만...EQ의 질감이 너무나 @.@

제가 초보라 그런지 512C는 좋으면서도
사용하기가 조금 어렵더라구요 ^.^
전체 20건 / 1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610 명
  • 오늘 방문자 5,758 명
  • 어제 방문자 6,048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19,047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1 명
  • 전체 회원수 37,545 명
  • 전체 게시물 281,764 개
  • 전체 댓글수 193,39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