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 OH 위상간섭 현상과 관련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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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디밴드 프로듀싱을 하고 있는 miiruu라고 합니다.
이번에 스튜디오를 이용하지 않고, 저희 작업실에서 녹음을 해보고 있는 와중에
초보적인 질문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드럼 녹음을 할때,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결국 마이크 4개로 집음하는게 제일 맘에 든다는 결론을 내린 후
베타52 - 킥
sm58 - 스네어 탑
sm57 페어 - OH
이렇게 쓰려하고 있습니다.
57 페어는 사실 OH라기 보담도...
드러머 뒤쪽에서 앞쪽 방향을 향하고
높이도 드러머 앉은 키 정도로 맞춰서
심벌과 탐, 하이햇을 모두 받고 있는데요
첨부한 그림과 같은 각도로 대었습니다.
나름대로 킥과 스네어의 센터를 맞추면서
심벌과 탐이 모두 원하는대로 소리가 들어오게 하려니
대략적으로 저런 각도가 나오더군요.
문제는, 크래쉬심벌을 칠때 위상간섭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스튜디오에서 c414로 OH 잡을때는, 완전 위에서 아래쪽으로 일반적인 마이킹을 했었고
그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저희 작업실에서 그림과 같이 마이킹했더니
다른건 괜찮은데 유독 크래쉬 심벌에서 간섭이 일어나더군요.
마치 플렌져와 팬 트레몰로를 건 것 처럼 LFO가 느껴지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예전에 책을 봤을때 마이크 위치와 각도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돼있긴 했지만
실제로 겪어본건 처음이고.... 위치를 조금씩 바꿔도, 간섭 스타일(?)이 달라지지
간섭 자체는 그대로더군요... 위상전환 스위치를 눌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자로 거리를 잰다던가 해서
뭔가 이론적으로 간섭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마이킹 방식에 따라 어떠어떠하게 하면 이런 간섭이 생길 수 밖에 없다던지...
하는 내용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다른 소리 자체는 정말 맘에 드는데 크래쉬의 간섭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완전히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건 좀 꺼려지긴 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제가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 스튜디오를 이용하지 않고, 저희 작업실에서 녹음을 해보고 있는 와중에
초보적인 질문이 생겨서 여쭙습니다.
드럼 녹음을 할때, 이거저거 다 해보다가
결국 마이크 4개로 집음하는게 제일 맘에 든다는 결론을 내린 후
베타52 - 킥
sm58 - 스네어 탑
sm57 페어 - OH
이렇게 쓰려하고 있습니다.
57 페어는 사실 OH라기 보담도...
드러머 뒤쪽에서 앞쪽 방향을 향하고
높이도 드러머 앉은 키 정도로 맞춰서
심벌과 탐, 하이햇을 모두 받고 있는데요
첨부한 그림과 같은 각도로 대었습니다.
나름대로 킥과 스네어의 센터를 맞추면서
심벌과 탐이 모두 원하는대로 소리가 들어오게 하려니
대략적으로 저런 각도가 나오더군요.
문제는, 크래쉬심벌을 칠때 위상간섭이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스튜디오에서 c414로 OH 잡을때는, 완전 위에서 아래쪽으로 일반적인 마이킹을 했었고
그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저희 작업실에서 그림과 같이 마이킹했더니
다른건 괜찮은데 유독 크래쉬 심벌에서 간섭이 일어나더군요.
마치 플렌져와 팬 트레몰로를 건 것 처럼 LFO가 느껴지는 소리가 나곤 합니다.
예전에 책을 봤을때 마이크 위치와 각도에 따라 그럴 수 있다고 돼있긴 했지만
실제로 겪어본건 처음이고.... 위치를 조금씩 바꿔도, 간섭 스타일(?)이 달라지지
간섭 자체는 그대로더군요... 위상전환 스위치를 눌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혹시 이런 경우, 자로 거리를 잰다던가 해서
뭔가 이론적으로 간섭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아니면 마이킹 방식에 따라 어떠어떠하게 하면 이런 간섭이 생길 수 밖에 없다던지...
하는 내용이 궁금해서 질문 올립니다.
다른 소리 자체는 정말 맘에 드는데 크래쉬의 간섭만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
완전히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건 좀 꺼려지긴 합니다.
혹시 이런 부분에 대해 제가 참고할 수 있는 책이 있다면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