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컴프에 대해 고수님들의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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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를 한번 들어보고 싶었으나 주변에서 좀처럼 보기가 힘들군여,,
믹스시에 마스터 컴프로 사용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neve 33609과 같은 무게감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또 하나의 모델은 역시 chandler 12413 zener limiter 입니다.. 이 녀석도 주변에서 참 보기가 힘들군여.
tg 1보다는 상위기종이지만 이녀석은 어떤느낌의 펀치감을 줄지 궁금합니다.
정말 좋은 컴프들인데 한국에서는 생각보다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하는것 같아 아쉽지만.
회원님들 중에는 분명히 사용하시는 분들이 계시리라 믿습니다..^^
고수님들의 소중한 가르침 부탁드립니다,,,,꾸벅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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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NATURE조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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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ksNworks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우선 전 댓글을 남길만큼 음향 전문가는 아닙니다^^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제 기억으로는 Zener Curve 보다는 TG 1이 좀 더 펀치감이 좋았습니다.
33609와 비교하자면 TG 1이 고역대가 좀 약한데...답답한 느낌이 아니라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TG 1이 딱 적절한 정도로 느껴졌습니다.(TG 1이 약한 것이 아니라 33609가 센 느낌) 물론 주변 기자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밸런스감은 TG 1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구요, 어느 정도의 펀치감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나쁘지 않습니다.^^ 중저역대의 펀치감도 훌륭하구요, 고역대 역시 청량감이 들만큼 시원하게 나와줍니다.
TG 1을 TG 2와 물려서 사용하였었는데 아주 아주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TG 2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앰프 중 하나입니다.
챈들러 제품들 성향을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Zener 보다는 TG 1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우선 전 댓글을 남길만큼 음향 전문가는 아닙니다^^
감안하시고 읽어주세요.
제 기억으로는 Zener Curve 보다는 TG 1이 좀 더 펀치감이 좋았습니다.
33609와 비교하자면 TG 1이 고역대가 좀 약한데...답답한 느낌이 아니라 제 개인적 취향으로는 TG 1이 딱 적절한 정도로 느껴졌습니다.(TG 1이 약한 것이 아니라 33609가 센 느낌) 물론 주변 기자재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밸런스감은 TG 1이 훨씬 더 좋게 느껴졌구요, 어느 정도의 펀치감을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충분히 나쁘지 않습니다.^^ 중저역대의 펀치감도 훌륭하구요, 고역대 역시 청량감이 들만큼 시원하게 나와줍니다.
TG 1을 TG 2와 물려서 사용하였었는데 아주 아주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TG 2 역시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프리앰프 중 하나입니다.
챈들러 제품들 성향을 경험하지 못하셨다면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으로 Zener 보다는 TG 1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