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상관없다는 쪽입니다. ^^ 본인이 들어서 맘에 들면 그걸로 오케이~라는... ^^ 만약 다른 곳에서 작업할때 모니터링이 문제가 될듯 하면, 저라면 스피커 들고 다닙니다.  실제적으로 엔지니어분들중에 자신의 모니터링 스피커를 차에 싣고 다니시는 분들도 있구요.

일반적으로는 저도 상관 없다는 쪽입니다. 다만....  모니터링 스피커라는 이름으로 제작되는 스피커들은 그 주 특성이 플랫한 것을 지향점으로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이파이의 경우는 제작사의 성격을 스피커에 반영해 그 제작사의 취향에 맞게 약간의 색채를 가미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점을 염두해 두신다면... 하이파이를 모니터로 사용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고수는 아닙니다만.... 제가 하이파이와 모니터 사이에서 느꼈던 점은...
하이파이에서 모니터와 같은 만족감.. 혹은 그 이상을 느끼려면... 가격적인 면에서 모니터보다는 훨씬 더 비싸더군요..^^;;

많은 모니터 스피커들을 만드는 회사가 하이파이도 역시 만들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는 언젠가부터 거의 하이파이쪽의 스피커만 모니터로 사용하고 있네요...그러고보니..ㅎ...

교회 본당의 공간이 넓고(약 1000평) 높기(13M)  때문에 설교음향에  올인하는 교회 특성상
모니터에 선정에 많은 고심을 했는데 ,인클로져가 큰 모델을 생각한 다음  여러가지 청음 해보고 
하이파이용 스넬(SNELL) TYPE IV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