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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Bryston 3B 앰프 끌 때 스피커의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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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알케밉니다...

드뎌 며칠전 태평양을 건너 앰프가 도착했습니다. 다들 입에 거품물어가면서 극찬하던 Bryston !!!

4B를 지르려다 60와트 NS10이 심히 괴로워할 것 같아 3B로 급선회... 이베이에서 매복하길 장장 5개월.. 드뎌 최상의 상태 매물을 보고 새벽4시55분 잠에서 깨어 마감 16초전 필살의 클릭으루 2불45전 우위를 점하고 낙찰.. 오호희재라~~ 서류가방외엔 다른 짐 절대 안들구 다니는 형님께 사정 사정해서 겨우 한국으로 반입하려데 성공!! (사실 형님은 앰프가 그케 무거운줄 사전엔 전혀 몰랐다는...) 판떼기 식구들과 '아빠 힘내세요~'를 기분좋게 한잔하구 서둘러 앰프가지러...무겁긴 대따무겁데...형제간의 애를 끊자는 형님의 서슬퍼런 외침을 뒤로한채 작업실서 앰프를 테스트했습니다...

쩝... 정녕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것이더냐~~ 보기좋게 나의 해플러 P3000을 크로캅의 하이킥 한방 처럼 날려주길 기대했었는데...브라이스턴' 하면 떠오르는 묵직한 중저음이 태평양 건너오다 잠시 휴가간 것일까? 이거 어째 기대했던 것보다 맥아리가 없는듯했는데... (물론 해플러 P3000이 채널당 150W이니 3B가 30W정도 빠지긴 하지만..) -,.-

그래...아직 작업실 모니터링을 위한 벽 마감이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이겠거니...하고 위로하며...

본론으로 가서.

3B 유저여러분!!! (정확히 3B ST Pro)

Q1. 앰프 끄실 때 스피커에서 파핑('퍽','푸~욱' 혹은 '픽')이 나시는지요?

-오래전에 앰프에 잔류한 전류 땜시라고 들었던거 같은데... 요즘 앰프엔 잔류전기를 없애주는 장치가 다 돼있어 그럴일 별루 없다하던데... (해플러는 아니그러는데...)쩝... 요즘들어 기억이 가물가물...

Q2. 혹 다른 분들도 흔히 볼수 있는 현상이라 생각되는데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고견 부탁드립니다...


p.s. 연예인 엔지니어의 답은 이미 들었으니 굳이 답글 안하셔두 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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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준님의 댓글

앰프를 바꾸어서 중저음을 쫘악 들려준다면 스튜디오 모니터의 의미는 무엇이겠습니까? 알개미씨..

NS10M 버리고 영자님께 말해서  어디 B&W 통당 한 8천불 하는 것 두개 패어로 사서 음악 감상실이나 꾸미시지.. 정환아.. 장비 정리 다 했을테니까.. 

Hafler로도 충분할텐데..

연예인 엔지니어가 아닌 형님이 쓴다. 열받으면 LA 한번 오던지.. 꿀돼지에서 삼겹살 한 번 먹게... 오늘 모처럼 바베큐 파티했다.. 따땃한 토랜스의 햇볕 아래에서 좋은 사람들과 함께.. 끝내로 Rock Band로 한 판 놀고,,


혹시 저와 알케미스트의 관계를 모르시는 분들이 오해하실 수 있는데,, 웃자는 이야기이니까 '장호준'이라는 사람이 온라인에 어거지 씨우는 사람이다 라고 오해하지 마시길...

알케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질문에 답을 주소서.. 제발...

역쉬 까칠한 우리 형님..ㅋ~

심각한 이야기이니까 '장호준'이라는 사람이 온라인에 어거지 씨우는 사람이다 라고 오해 쫌 해주시길...  ㅋㅋㅋ...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뭘 그렇게 고민하냐..

전원을 끌때,,

1. 스피커 선을 앰프에서 먼저 뽑는다. 한가닥씩만 뽑아도 된다.

2. 앰프 스위치를 내린다.

이 방법을 쓰면 평생 스피커에서 파핑('퍽','푸~욱' 혹은 '픽') 못듣는다.

비법 알려주었으니까 삼겹살은 너가 사라... ㅋㅋ

알케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으그~~ 앓느니 죽쥐...

암튼 7월초쯤 날아갈 예정이니 먼길가는 동상 위해 형이 삽겹살 사라...ㅋㅋ

장호준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 와라.. 드디어 바베큐 시즌이 시작되었다. 그릴도 깔끔하게 닦아놓았다. 프로판 가스도 새로 채웠다.
코스코 고기 장난이 아니다. 돼지 갈비가...

참고로, 위 비법은 반드시 역순이 아닌 1번>2번의 각각 반대 방법으로 전원을 켜야만 한다. ㅋ

rainbow님의 댓글

아닐수도 있겠지만, 제가 눈팅 했던 그 Bryston일거란 생각을 잠시했습니다.^&^
저 역시 하플러 사용자라서 Bryston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문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건데요ㅋ..
저 한테는 배달해 줄 형님이 없네요...ㅠㅠ

musicman님의 댓글

연예인 엔지니어라 하시면 부끄럽사옵니다 ㅎㅎ
지난번 말씀드릴때 뭐 표현하기 나름이겠지만
제 주관적 생각으론
Hafler보단 저음이 좁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르게 표현하면 저음 윤곽이 더 확실하달까요?
805s 에 브라이스톤 3B를 물려봤을때
클라세에 물려들었을때 벌벌대던 저음이 단단하게 들렸던 것으로 기억 납니다(주관적 비교치 입니다)
배음보다는 기본주파수를 확실히 들려주는것 같다...라는 인상이지요..

구씨네님의 댓글

4b 유저입니다..

그놈의 앰프는 소리는 좋은데.. 꺼질때 틱소리 납니다..

저는 3b도 써보고 나서 지금은 4b로 갑니다... 앰프 매칭에 대해서는 정확히 모르지만..

4b가 3b보다는 더 중저음이 강한 인상이었습니다..만...

저는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습니다..10m에서도 이런 소리가 날 수 있다는걸 유감없이 보여주더군요...

이전에는 crown(모델명이 갑자기 생각 안납니다...ㅠㅠ)이었는데..

완전 다르더군요..브리이스톤 압승~~!!

B&W 685도 물려 보았는데.. 스피커 특성 탓인지는 몰라도 단단하기는 10m이 더 강했습니다..

그래서 685동면시키고 다시 10m으로 갔습니다...

브라이스톤4b에 10m 적어도 제가 들어본 앰프와의 궁합중 최고입니다

알케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질문하나 있슴다. 4B라 하심 채널당 250W인데 NS10은 60W를 커버합니다. 스피커에 무리가 가진 않는지요? 특히 트위터...

구씨네님의 댓글

전혀요.... 아주 잘 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한번도 트위터가 나간적 없답니다...

그닥 크게 듣지 않는 편이기도 하지만... 어느새 이게 익숙해 져서.. 이젠 다른 앰프를 못쓰겠다는...ㅠㅠ

소리는 정말 좋아효...

늘 궁금했던건데.. 저는 와트에 구지 맞지 않더라도 매치업이 좋으면(들어서 좋은걸테죠) 장땡!!! 이라는
입장입니다..물론 스튜디오에서의 상황입니다...

물론 제 생각이 틀린거이겠지만..다른 의견 있으신분~~~!!리플 부탁해요

알케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들어서 좋으면 장땡!!! 에 동감입니다. 저두 스펙이니... 남들말하는 매칭이니...별루 신경 안씁니다.

다만... 몇몇 스튜디오에서 무리하게 고출력앰프로 출력5시까지 왕창 올려놓구 사용하면서 NS10트위터가 너무 약하다고 투덜대며 퓨즈까지 달아 사용하는 것을 보았기에 노파심에서 여쭤본겁니다.. 오해없으시길...^^*,,,

TYLER님의 댓글

브라이스톤엠프 한국에선 못구하나요??

해외면 백십볼트라서...좀 전력이 후달리지 안나요? 아무리 변압기써도

브라이스톤 써보고싶긴한데 질문드립니당 한국에서 구하기힘든가요?

알케미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쉽게 구하실수 있습니다. 주로 하이엔드 오디오 동호회쪽에서 쉽게 찾으실수 있으십니다.

하지만 값이 겁나다는거... 주로 4B... 것두 최신의 ST, SST가 대부분이라는거... 그리구 전기는 문제없던데요?!!!

boutique님의 댓글

판매합니다만...가격이 정말 메가톤급이라... 4B사용중입니다...다인오디오 엠1에 사용중인데...이전에 사용하던 하플러, 크라운등과 비교했을때 가격만큼 좋은거 같습니다.

TYLER님의 댓글

이베이에서 4b가 천달러 조금 넘네요 

한국선 얼마면 구할수있을까요? 3b나 4b나 상관없는데 ^^ 궁금하네요

여러분들은 얼마에사셨나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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