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NS10M 5대에 우퍼하나를 놓고 구축하셔야하구요,,,,,장르별로 다르지만, 일반적인 음악을 놓고봤을 때 스테레오와 다른점은 음장을 생각하시면 쉽습니다,,,,5.1은 실제 공연장에 있는듯한 음장의 구현이 일단 최대목표입니다,,,,그밖에 음상이라던지, 딜레이의 써라운드 방향성도 고려하시구요,,,,참고로 DOLBY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많은 자료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가능하면 다섯대의 스피커를 동일 제품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앞 쪽 세 스피커의 특성을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1030 3대와 ns10두대(리어)로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각 채널의 볼륨과, 거리를 똑같이 맞추셔야 하고요. 우퍼의 경우 프론트 채널과의 위상을 맞추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동일 회사의 우퍼를 사용하더라도 위상(LPF의 위상 조절과 우퍼 자체의 위치가 모두 고려되어야 하겠지요)이 맞지 않으면 전혀 다른 회사의 우퍼를 사용, 위상을 잘 맞춰 사용하는 것 보다 훨씬 나쁜 상황을 만들게 됩니다.

또 한가지, 컨슈머의 재생환경과 달리 제작시의 5.1에서 .1이 담당하는 것은 LFE라는 점입니다. 즉, 다른 채널의 저역을 잘라내서 우퍼로 보내면 "절대" 안된다는 뜻입니다. 우퍼를 끄고, 5.0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믹스가 나와야 합니다. 우퍼를 키면 좀더 저역이 확장된 느낌이 들 정도, 끄면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정도 여야 하는 것이죠.

센터채널 역시 매우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곳을 어떻게 사용하느냐는 아직까지도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고요.

마지막으로 5.1믹스의 목표는 크게 두 분파로 나뉩니다. 한쪽은 공연장에 있는 듯한(라이브 레코딩의 경우 대부분 이쪽에 해당되겠지요), 그리고 또다른 한쪽은 좀더 창조적인 채널로서 리어 채널을 사용하는 쪽을 주장합니다. 뒷 스피커로 탐탐필이 막 돌아다니고 기타도 이쪽 저쪽에서 riff가 나오고 그러는 좀더 음악적인 효과를 노리는 것이지요.

참고가 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