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스 자체를 편집하는 수 밖에요. 컴터상에서 편집을 하던 아웃보드를 이용하거나 해서요. 노멀라이즈 쓰지 마시구요.리미터나 디지탈 게인을 이용해서 소스자체를 크게 만드신후에 쏘세요. 파이널라이저같은 좋은 아웃보드를 쓰시면 더 좋겠지만 단일 소스라면 플러그인으로 작업해도 아주 불만족스럽지는 않을겁니다.

믹스상에서 거의 마스터링된것같은 정도의 대음량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한것은 아닌데, 쉬운 일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트랙하나하나마다 밸런스와 출력이 좋아야 하구요, 트랙마다 상당히 하드하게 컴프레서를 걸어주면서 해야 되는데 자칫하면 자연스러움이나 섬세한 소리는 다 작살날 수가 있습니다.

일단 포인트는 소스단계의 트랙킹부터 신경써줄것! 입니다. 영자님의 컬럼에 이런부분의 글이 있으니 숙독하셔서 참조하시구요. 소스단계에서 아주 힘있고 좋은 소리를 받아야합니다. 락음악같은 경우 드럼소리가 비리비리하게 녹음이 되버리면 믹스에서 해결은 아주 힘이 듭니다. 애써 믹스해도 절대로 만족스러운 사운드는 안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