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녹음실에서 Midas M32을 메인 콘솔로 활용시 장점과 단점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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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가요, 팝 등의 보컬 녹음과 기타 앰프 녹음, 혹은 나레이션 녹음을 주로 하고 있고 새로 옮기게 될 곳에서는 16채널로 드럼 녹음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현재는 Neve 1073 SPX를 메인 프리로 사용하고 있고 거기에 추가 아웃보드, 그리고 RME FIREFACE UFX를 메인 컨버터로 사용 중 입니다.
녹음과 믹싱까지 염두에 두었을 때 현재 셋팅을 다 정리하고 M32하나만을 가지고 작업을 진행해도 괜찮을까요? MIDAS 프리가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직접 사용해 본 적이 없고
무엇보다 출력단의 소리를 제대로 들어본 적이 없어서 문의드려 봅니다. 추후에 다른 아웃보드를 연결함에 있어서 확장성도 걱정이 되는데 M32를 사용해 보신 분들의 의견을 구해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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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님의 댓글
저도 영자님과 같은 맥락에서 소규모 믹싱에서 디지털 믹서를 사용하는 것에 동이합니다만 M32는 이름만 Midas지 이전의 Pro시리즈와는 전체적인 품질이 다른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포럼과 리뷰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Summing시 해상도가 떨어지는 부분과, 내장 이펙터가 녹음이라는 환경에서 갖고계신 1073과 UFX에 비해서 많은 차이를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큐믹스를 위해서 P16으로 구축하신다면 장점이 있을 거구요.
오히려 16채널 내외로 생각하신다면 단테가 지원되는 DM3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마하의 마이크 프리의 컬러를 떠나서 M32의 그것보다 해상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큐믹스를 위해서 P16으로 구축하신다면 장점이 있을 거구요.
오히려 16채널 내외로 생각하신다면 단테가 지원되는 DM3도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더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야마하의 마이크 프리의 컬러를 떠나서 M32의 그것보다 해상도가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이경훈님의 댓글의 댓글
첨엔 왜 16채널짜리 믹서를..? 이라는 생각이었는데요, 가격을 보니 써볼만한데가 많겠더구요.
단테베이스 시스템에서면 연자자들 Cue또는 라이브에서 모니터 믹싱도 괜찮고,
드럼이나 멀티 신스의 경우 따로 아날로그 믹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VST 인서트도 쓸 수 있고,
톰톰님의 경우처럼 소규모라면 오히려 단테지원되는 프리(Focusrite이나 Rupert Neve Design)로 트래킹도 가능하구요.
지금 마무리중인 스튜디오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로 니브가 들어갔지만 그 정도의 예산이 없다면 가성비는 최고인 믹서인것 같습니다.
단테베이스 시스템에서면 연자자들 Cue또는 라이브에서 모니터 믹싱도 괜찮고,
드럼이나 멀티 신스의 경우 따로 아날로그 믹서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VST 인서트도 쓸 수 있고,
톰톰님의 경우처럼 소규모라면 오히려 단테지원되는 프리(Focusrite이나 Rupert Neve Design)로 트래킹도 가능하구요.
지금 마무리중인 스튜디오는 클라이언트의 요구로 니브가 들어갔지만 그 정도의 예산이 없다면 가성비는 최고인 믹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