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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와 마이크를 사용하는 리버브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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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모던리코딩 테크닉을 읽던 중 궁금한점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다름아니라 억스 센드를 통해 스피커로 보내고 마이크로 잔향을 받아서 리턴시키는 방법에 대해서 입니다(125페이지에 있더군요..^^)
 디지털 리버브가 아니라 이런식으로 잔향을 얻으려고 한다면(건물 복도나 화장실 등등..) 룸의 크기에 따라 센드를 통해 보내는 음량을 조절하고 마이크의 위치를 통해 잔향을 얻어야 하는 것일지요.

또 한가지 정말 궁금한점이...
예를 들어 프로툴에서 보컬트랙과 보컬에 걸어줄 리버브로 억스트랙을 하나 만들어준다고 한다면..
1. 보컬트랙에서 센드로 보내는 양이 100 억스트랙 페이더가 50일 때와
2. 보컬트랙에서 센드로 보내는 양이  50 억스트랙 페이더가 100일 때의 차이점에 어떤것이 있는지요.

귀로 들었을땐.. 어떨땐 다르게 들리다가도 어떨땐 그렇게 차이가 없이 들리기도 하고... 구분이 잘 가지 않는것 같습니다. 도움을 부탁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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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꾼님의 댓글

레코딩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적용될만 이야기가 될꺼 같은데요...
적당한 표현을 못찾겠지만 질감의 차이라고 할까요?!
보컬의 소리를 100%를 어떤 프로세서나 공간에 보내서 얻어지는 효과를 50만큼 쓰는 것
보컬의 소리를 50%를 보내서 얻어지는 효과를 100만큼 쓰는 차이라 할까요.
프로세서나 공간에서 얻은 리버브를 얼마만큼 믹싱하는데 쓸것인가는 밸런스의 문제이므로 전체적인 밸런스에 맞게 쓰시면 되겠지만
센드를 보내는 양은 얼만큼을 보내느냐의 따라 프로세싱이나 공간에서 얻어지는 잔향의 결과는 분명히 차이가 날 것입니다.

실례로 아웃보드들을 살펴보세요.
공간계열은 아웃보드들은 인풋레벨 조정 노브는 빠지지 않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다이나믹계열 아웃보드들을 보시면 EQ에서 -6/-12dB 선택하는 것외에는 아웃풋게인을 조정하는 노브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빠지지 않는 원리라 하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물론 원리적으로 서로 틀리지만서도...쉽게 이해하고자 하는 차원에서...ㅡ.ㅡ)

틀린부분은 고수분들이 정정해주세요...
무엇보다 다양하게 실험해보심이...어떨런지...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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