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보통 2가지나 3가지를 사용합니다.

예를들어 지금 작업하고 있는 발레심청에서 오케스트라의 경우는 TC 네이티브 리버브를

목관악기쪽에는 WAVES 르네상스 리버브를,

보컬에는 르네상스 리버브의 파라미터를 조금 보컬에 최적화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악기들의 경우 리버브의 종류를 바꾸어주면 이로인한 추가의 공간감과 거리감이 생기는 것습니다.

적당히 라는 말이 정답인 듯 합니다,,,,,,

리버브도 각 리버브마다 고유의 색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잘 섞여야 할 파트들을 모아서 한 리버브에 쓰고,,,,

조금 다른 느낌으로 도드러 질만한 파트는 또 다른 리버브로,,,,이런 식으로요,,,

아웃보드로 써도 그 수가 제한되지만, daw에서 역시 리버브의 엄청난 리소스로 음질이 좌우되니,,,,

잘 조절해가면서 이것저것 써보세요,,,,

답이 될지 모르겠네요,,,,,,

하나의 소스에  두어가지 섞어서 사용하기도 하지요..
또 딜레이와 함께 사용하면 느낌이 모랄까..쫀득쫀득? ..그렇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아웃보드를 이용한 믹싱을 거의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특히 리버브)그 질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컴프나 이큐처럼 아나로그기기들은 각각의 특성들이 베어나는것이 참 좋았던기억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3가지쓰는데요..

보컬과 일반적 모든악기엔 480 라지홀이나 재즈홀 둘중하나를 쓰구요(곡의분위기에맞게)

드럼엔 특별한경우 아니면 990플레이트 계열을 씁니다..

그리구 딜래이 리턴받은것을 다시 리버브로 센드시켜 다시 받기도하는데요..

그냥 딜래이만걸려서 리턴되어오는소리는 왠지모를 드라이함이잇어서

그녀석을 억스로 다시보내곤하는데 그럴경우엔 그냥 프로툴즈 자체의  디버브를 쓰곤..

그리고 곡분위기가 약간 올드함이 묻어나는 곡일때엔 480 대신 AMS를 쓰기도해요...

일단 메인으로 하나의리버브를 선택해서 보컬과 스트링 그외모든악기들은 같은공간안에 잘묻어나도록

하고 거리감은 적절한 패닝을 이용하여 분리를 하는데 이게

쓰는게 제가 즐겨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허접한 답변이긴 한데 도움이 되셨을까 모르겟어요~;;

같은 공간감을 위해 같은계열을 사용한다는 말씀이 공감이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