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생각하시면 되는데..  레벨링을 하고 컴프를 걸면 레벨링의 의미가 별로 없지 않겠나요?  컴프에서 레벨이 변할 거고, 또 게인도 있고,,

프로툴즈는 이런 면에서 생각하는대로 롸우팅을 짤 수 있어서 대단히 직관적이죠.

장호준님 말씀처럼 레벨링 후 컴프레싱은 의미가 약하긴 하지만 레벨의 편차가 커서 컴프레싱의

의미가 약하거나 균일한 컴프레싱이 어려울 때 레벨링을 오토메이션으로 다듬고 컴프레싱을 하기도

하죠. 착색의 목적도 있고 개인적 의도로 굳이 이렇게 하겠다면 해당 트랙에 인서트를 넣지 말고

오토메이션으로 레벨링을 한 후 억스트랙을 하나 만들어서 이쪽으로 보낸 후 억스트랙을 컴프레싱을 하면 됩니다.

대신 해당 트랙의 아웃풋을 마스터가 아닌 해당 억스로 모조리 보내야 하겠죠.

억스에선 인풋을 해당 버스로 받으시면 되구요.

의외로 프로툴즈의 억스트랙을 센드리턴 용도로만 쓰시는 분이 많던데 버스, 그룹등 직관적으로 다양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답변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하나더 질문드리면 아무리 컴프를 걸어도 결국 세세한 레벨링은
조금씩 하게되는데  결국 컴프걸린 다음의 소리를 레벨링 해야하는건지 궁금합니다.(이러면 결국 보이스채널에
컬프를 걸고 그트랙에서 볼륨곡선으로 바꾸어서 레벨링 하게된느건지요?)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데, 일단 어떤 작업을 하던지간에 자신이 그 작업을 왜 하는지 정확히 개념을 잡고 시작하는게 좋습니다.
책에서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거나 남들이 했다고 다 따라하기 전에 그 작업이 이 트랙에서 왜 필요한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버릇이 필요합니다.

컴프에 소리가 일율적으로 걸리게..  더 고르게 컴프레션 사운드가 들리게 하려면 레벨링을 먼저하는 것이구요,

컴프레서가 걸려서 나오는 특유의 컴프레션 사운드의 볼륨 제어를 하고 싶으면 뒤에 볼륨을 그리면 되겠지요? ^^

그리고 아주 디테일한 소위 때밀이는 사실상 아주 과격한 컴프레션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답변해주신분들 정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