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o1v96콘솔의 경우 마스터단(aux,bus,st) 페이더의 디자인센터가 페이더의 최고지점으로 되어져 있습니다.
디지털콘솔의 경우도 레벨세팅을 하실때는 페이더의 0지점인 디자인센터에 두시고 세팅을 하는게 좋습니다.
채널 페이더 값이 대채적으로 0이상이다라는 말씀을 볼때 콘솔의 마스터페이더 값을 올리지 못하여 전체음량을 높이기 위해 각 채널의 페이더를 증가시킨 것이라면 엠프의 인풋게인을 올리거나 기존 레벨세팅을 조금 더 여유있게 확보해보세요. o1v96의 경우 페이더외에도 setup에서 out값을 0db~-9db까지 세팅이 가능하며, in/out에 att값을 변경해 줄수 있으니 세팅 및 믹스시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사견으로. 믹스시에는 att값을 통한 조정보다 페이더조절이 직관적이고 편리하며, 음질/음색의 면에서도 이득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2.우선 o1v96레벨미터 포지션이 pre eq로 설정되어야 인풋값을 정확히 모니터 하실수 있으니 확인하시구요, 악기신호가 언밸런스로 원거리의 콘솔로 입력된 경우 그와 비슷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dibox등을 통해 밸런스신호로 바꿔주면 간단히 해결될 수도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정상적인 연결에서의 인풋레벨이 높게 확인됨에도 출력값이 작다고 한다면 해당채널의 설정을 모두 다시 확인해보세요. att, eq, gate, comp,rout 등등.. 다른 채널에 연결하셔서 테스트도 해보시구요. 만약 계속 문제가 있다면 신디출력계통 및 악기셋업 이상 가능성도 있습니다.

3.인풋레벨의 크기와 청감상의 조절을 따로 나누어 접근하지 마시고 소스의 적정한 인풋레벨의 확보가 해당 기기 및 소스의 안정적이고 좋은 소리를 확보하는 것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peak 및 과도하게 큰 크기를 가진 소스에는 pad를 쓰시거나 dibox를 연결하고 확인 후 인풋게인을 조정하시고, 그 뒤 채널을 켜서 페이더을 올리면서 소스를 귀로 확인하시며 다시 인풋게인을 수정하시구요. 게인을 통한 인풋소스 조정과 페이더 조정을 통한 밸런스 조정을 구분하고 사용하셔야 합니다.
(위 첫번째 질문과 같이 이 부분에서도 느껴지는 것은 인풋소스의 크기가 큼에도 소리의 크기가 작다는 것은 스피커및 엠프의 출력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면 엠프 레벨세팅의 수정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악기는 di를 쓰고 있는데 여러가지 방법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