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6a와 adam series 선택의 갈림길에 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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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여러 지인들의 의견을 참고하고
여러가지 여건과 예산등등... 으로 추려 나간 결과
BM6a와 adam의 P11A (또는 P22A)의 후보가
최종적으로 남았습니다.
개인 작업실과 비슷한 형태인데
옆방에서 다른 동료가 1030을 사용중이므로...
여차하면 넘겨서 모니터를 할 수 있으니 genelec은 처음부터
제외시켰습니다.
작업실은 크기도 어느정도 확보되어 있고..
상당히 조용하게 작업을 하는 편이라 음량이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
(일반 거주지에서 밤시간에 작업을 해도 클레임이 없는 정도죠.)
다인이나 아담이나 수준급의 평가를 얻고 있으므로..
거기다가 본인의 소리적인 취향이 어느 한 쪽으로 크게 편중되지 않은 편이라
더욱 난해하게 다가오는군요.
한 가지 바램이 있다면 시원하되 부드러운 고역을 얻고 싶고
이미징과 tail도 좋았으면합니다.
(이렇게 따지면 올라운드 플레이어를 원하는 게 되는거죠.? ^^;;
내친김에 '단단한 저역'까지 넣을 까요..;;;)
두 기종에 대한 여러분의 사견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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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님의 댓글
저는 둘다 써봤는데요...지금은 S3A쓰고 있구요... P11A는 들어보기만 했습니다. 시원하되 부드러운 고역은 제 생각에 아담쪽인것 같구요...톡톡쏘는 고역은 BM6A인것 같구요. 단단한이라기보다 빡빡한 저역은 다인쪽인거 같고, 보다 약간 덜 빡빡한 저역은 아담인거 같습니다. 고역에 있어서의 해상도는 아담쪽이 우세한듯 하구요. Rock음악등의 약간 시끄러운 음악에는 사실 BM6A쪽이 매력적인거 같고, 다른 것들은 아담쪽이 약간 우세한듯...제 S3A는 P11A보다 가격이 약 3배 비싼물건임에도 불구하고 거친음악쪽에는 듣기가 좀 그런거 같습니다. 해상도에 있어서는 물론 흠잡을데 없지만요...좀만 오래 들어보신다면 다~들리실것 같습니다. 스테레오 이미지는 아담이 매~~우 훌륭합니다. 지금까지 많은 모니터스피커를 들어봤지만 가장 훌륭한듯합니다. 다른건 몰라도 이것만은 매~~우 자신있게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