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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피던스와 위상?? 에 대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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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스피커가 같은 조건임에도 방을
옮기고 여러차례 다른 테스트를 해봐도
센터 이미지가 한쪽으로 치우쳐
스피커를 구매하였습니다(원래 바꾸려고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스피커를 바꿨는데도
역시 펜텀 센터가 한쪽으로 치우쳐 지는 것이었습니다.!!!!!

스피커 각부터 높이까지 쑈를 하였습니다.
그다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지만 스파이크 까지 설치 했습니다.
그래도 마찬가지!!

헤드폰으로 들으면 괜찮은데 왜그럴까??
미친놈처럼 하루종일 센터 이미지에 집착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유니티 게인을 기준으로 최대한 손실 없게 셋팅을 하고
믹서 메인아웃단을 인터페이스의 인풋으로 받아 레벨 측정까지 제대로 하고
테스트를 해봐도 역시 소리가 치우쳐져 있었습니다.
{스피커의 게인은 +6dB(max)}

그리하여 임피던스?의 측면에서 생각을 해봤습니다.
믹서 아웃단 임피던스는 75ohm, 스피커는 밸런스 일 시에 20Kohm이었습니다.
당연히 낮은 임피던스에서 높은 임피던스로 흐르니 출력면에서 좋다고 생각하여 6dB로 게인을
셋팅하고 사용하였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스피커 게인을 약 -15db정도로 맞추고
다시 sine generator로 1khz를 발진시켜 레벨을 제대로 맞춰주고 스피커를 물려
테스트를 해봤더니 센터 이미지가 잡혔습니다;;

전기, 전자 쪽으로 잘 알지 못하여 이 현상에 대해서 궁금해서 올려 봅니다.
스피커의 게인으로 임피던스를 조절 할 수있는지와.
임피던스에 따른 위상차가 발생 할 수 있는지 이런것이 궁금해서
이 늦은 새벽에 테스트를 마치고 올려봅니다.!!
(다른 측면에서 뭔가 바뀌어 해결이 된 것일 수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p.s
이렇게 되기 전에 한쪽 볼륨을 약 3dB정도 부스트 하여 센터를 맞춰
사용하였는데 지금처럼 같은 볼륨으로 센터로 오니
홀가분하고 너무 심리적 안정이 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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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줴이님의 댓글

요즘 op앰프들의 기술발전으로(사실 이러한 개념은 요즘도...아니죠. ㅎㅎ) 출력임피던스가 낮고 입력측 임피던스에 따라 전압 강하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요즘엔(다시말씀드리지만 요즘이라하긴 너무 먼...ㅎㅎ) dBm대신 dBu라는 단위를 쓰는 이유이기도 하구요.

스피커 게인은 따라서 +6dB로 쓰건 아니건 임피던스에 영향받을 이유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냥 콘솔의 출력측 임피던스보다 스피커(당연히 액티브겠죠?)의 입력측 (허용)임피던스가 같거나 높으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액티브 스피커에 달려있는 게인노브란건 실제론 어테뉴에이터인 경우가 상당수고, 이러한 경우 노브를 줄이면 입력단 저항역할을 하기에 전체 회로로 보자면 임피던스가 늘어날 수는 있겠지요.
하지만 그런 가변저항을 임피던스 조절용으로 쓰진 않습니다. 뭐 당연한 얘기겠지만...ㅎㅎ

그냥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 어테뉴에이터가 최대 개방값 근처에서 좌우가 동일하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가변저항들이 생각보다 그리 정밀한게 아니라서요.(최대 감소로 해놓고 테스터로만 찍어봐도 값이 천차만별임.)

플레쉬백님의 댓글의 댓글

엠줴이님 답변 고맙습니다~
가변저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 가지고
그간 별 쑈를 다 했었네요.

너무 이런거에 집착하지 말고
작업이나 이제 해야겠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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