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앰프에 관한 의견 여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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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팔고 복스 AC30CC2X를 구입할까요생각중입니다.
마샬녹음할때는 케비넷을 부스에 넣고 헤드에서 스피커 케이블로
부스에 신호를 보내줬는데..
복스는 콤보형이므로 어떤방법으로 녹음하는것이 좋을까요?
1.
부스에 앰프를 넣고 마이크패치를 통해 꾹꾹이에서 나온 소리를 앰프로 보낸다.
2.
그냥 연주자가 부스에서 녹음한다.
1.의 경우 기타 케이블은 언발란스인데 . 발란스로 보낼경우 캐패시던스 작용으로 고역이
깍이지 않을런지요.
2. 번은 연주자가 참불편해 할것같은데..
좋은 조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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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준님의 댓글
1번의 방법으로 하셔도 좋을 거 같구요...
마이크 패치 전후의 케이블을 확실히 언발란스 악기용 1심 쉴드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패치안에서의 손실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패치 전에 트루바이패스 이펙트보다는 버퍼를 통과하는 이펙트 박스를 꼭 통하게 해서 로임피던스로 만들어 놓으면 부스까지의 긴 경로에도 톤의 변화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부스의 크기가 작으면, 부스보다는 그져 넓은 공간에서 녹음을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공간과 마이킹--그리고 마이크에 맞는(적절한?) 효과적인 앰프볼륨 정도가 제일 핵심이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파워튜브 바이어싱도 적절히 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 가운데에 마이킹 하려는 경향들이 많습니다만...
더스트 캡의 크기가 어떤지, 콘지가 어디서부터인지 항상 확인하고 생각을 하면서 녹음을 하시면
결과물에 대한 노하우가 점점 많이 쌓이실 듯 합니다...
마이크 패치 전후의 케이블을 확실히 언발란스 악기용 1심 쉴드 케이블을 사용하시면 패치안에서의 손실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패치 전에 트루바이패스 이펙트보다는 버퍼를 통과하는 이펙트 박스를 꼭 통하게 해서 로임피던스로 만들어 놓으면 부스까지의 긴 경로에도 톤의 변화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부스의 크기가 작으면, 부스보다는 그져 넓은 공간에서 녹음을 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공간과 마이킹--그리고 마이크에 맞는(적절한?) 효과적인 앰프볼륨 정도가 제일 핵심이구요.
경우에 따라서는 파워튜브 바이어싱도 적절히 해줘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다고 대충 가운데에 마이킹 하려는 경향들이 많습니다만...
더스트 캡의 크기가 어떤지, 콘지가 어디서부터인지 항상 확인하고 생각을 하면서 녹음을 하시면
결과물에 대한 노하우가 점점 많이 쌓이실 듯 합니다...
강효민님의 댓글의 댓글
DI를 이용하실려면
꾹꾹이 -> DI(언밸런스 -> 밸런스) -> 마이크 패치 -> DI(밸런스 -> 언밸런스) -> 기타 앰프....로 하시면 가능하긴합니다. 밸런스 -> 언밸런스 역할을 하는 두번째 DI는 반드시 패시브 DI를 써주시구요.
근데...이렇게 DI를 두번이나 거치면 톤이 조금 변할수도 있습니다. 염두에 두시구요.
저라면...컨트롤룸과 부스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면 바로 앰프로 연결을 하겠습니다. 물론 문틈에 케이블이 끼이니깐 케이블 손상과 차음에 조금 신경 써 주시고요.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연주자분을 잘 설득해서 부스에서 연주를 하는건 어떨지요?
꾹꾹이 -> DI(언밸런스 -> 밸런스) -> 마이크 패치 -> DI(밸런스 -> 언밸런스) -> 기타 앰프....로 하시면 가능하긴합니다. 밸런스 -> 언밸런스 역할을 하는 두번째 DI는 반드시 패시브 DI를 써주시구요.
근데...이렇게 DI를 두번이나 거치면 톤이 조금 변할수도 있습니다. 염두에 두시구요.
저라면...컨트롤룸과 부스의 거리가 그리 멀지 않다면 바로 앰프로 연결을 하겠습니다. 물론 문틈에 케이블이 끼이니깐 케이블 손상과 차음에 조금 신경 써 주시고요.
그것이 여의치 않으면 연주자분을 잘 설득해서 부스에서 연주를 하는건 어떨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