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흡하지만은 저도 게임업계에 있는 사람이라..답변 드립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일단 저렴한 장비로 가이드 녹음을 하시고 대본이 제데로 나오면 그 다음
녹음실에서 녹음을 하시는게 훨씬 이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문 인력은 녹음실 가면 있습니다...^^
 트레일러 영상작업인거 같은데...전문 업체에 의뢰하시는게 속편하실 겁니다.
혹시나 게임 플레이 중 사운드를 생각하시는 거라면 dry로 작업을 한 다음
사운드엔진을 담당하는 프로그래머와 상의를 하셔야 할 것 입니다.
저예산이라면 엔진을 직접 만들거나 오픈소스 쓰실꺼 같은데... 오픈소스도 3D오픈소스 구해서 하시면
어느정도의 처리는 다 될겁니다.
 여기서 워낙에 얻어가는게 많아서 혹시나 하고 답변 달았는데..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트레일러는 아니구요 녹음 할 분량이 엄청나게 많아서 2달이상 하게 될거같아서요

오죽했으면 U87까지 생각했습니다. 어차피 많이 할거 한번에.

녹음실 할만한 스튜디오 공간은 존재하구요. 기존에도 스튜디오여서 어느 정도는 설비가 있을거구요.

단지 적절한 마이크와 EQ라던가, 최종 입력 장비의 가장 적절한 조합을 알고 싶어요.

그냥 성우 녹음 이시면 있으면 좋겠지만.. EQ는 필요없으실꺼고
마이크, 프리, 컨버터, 오디오인터페이스 뭐..이정도 사시면될텐데
300~400이시면 일단 마이크하고 오디오 인터페이스 사면 빠듯하실 듯 합니다.
U87정도 사시면 될 겁니다.(어느정도 퀄리티를 생각하신다면 이정도 가격대 밑에 모델들을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네요.)  새거는 가격이 상당한지라..요즘 간혼 m149중고도 모사이트에
올라오긴 하던데 더 비싸긴 하지만 그런거..정도..여기에다가..

프리 - 저렴하게 그레이스101정도면 괜찬을 듯 조금 더 쓰면 아멕 CIB..개인적인 견해로 P-solo는 목소리 녹음에는 별로 였었던거 같습니다.

컨버터 -PSX-100정도면 될겁니다. 혹시나 구해지면 루시드 AD9624 사면 훨씬 저렴하죠 그렇다고 나쁘진 않아요 물론 아포지가 좋긴하지만요.

컴프 - 소리지르는 부분 많을 테니 있는게 좋을 듯 합니다. 일반적으로 CL1B 많이 쓰는데 비싸니까....프리컴프 합해서 있는 채널스트립으로 아발론 737(근데 이거 컴프 이큐 않좋고 프리만 쓸만하다던데...저도 프리로만 써봐서요. 잘 모르겠어요..) 사적인 견해지만 조믹같은거는 별로 였던 기억이..그리고 아이보리계열이나 기타등등 비슷한 급 컴프들도 대부분 보컬에는 좀..나쁘진 않은데 특별히 좋지는 않았던...내가 잘 못써서 그런거겠지만요....TLA-50같은경우는 안써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좀 안정적으로 받으실거면 조금 아꼈다가 난중에 괜찬은거로 하나 장만하심이 나을꺼 같아요. 중간에 조금 않좋은 체인이 들어가면 그만큼 손실이기 때문에 안좋은거 쓸바엔 그냥 안쓰시는게 나은거 같습니다.


결론을 어떻게 간단히 내려보자면 추천하는 방법은 오닉스400F에다가 마이크 좋은거 U87중고로 구해보심이..
컨버터 루시드 구해지시면 AD9624 시세가 30정도니까..(싸도 괜찬은 컨버터 같에요.울나라서만 중고가 이렇게 싸요..) 컨버터 따로 쓰시면 프리도 따로 쓰셔야하니까 그레이스101정도

400F 중고로 한 80정도 하더군요 U87 중고 250하는거 같던데..이렇게 사시면 될것 같네요.

퀄리티는 외국 게임만큼은 일단 기대를 하지 않으시는게....나쁘진 않겠지만.... 조금 더 투자하세요.
그리고 녹음 부스도 디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게임상에 출력시는 엔진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아...지금 공동구매에 브라우너팬텀 마이크 공동구매하는데 가격이 250이네요.
써 보지는 않았지만 이정도 급이면 어느정도 괜찬을 꺼 같네요.(가격하고 성능이 상관관계가 좀 큰지라...)

혹시 최종 출력이 mp3 라면 그냥 고만고만한 장비로 하셔도 됩니다.
웨이브로 좋은 퀄리티가 꼭 필요하고 세세한 부분의 녹음까지 다 들리는
상황이라면 신경 쓰셔야겠지만 그게 아니면 그냥 적당한 가격대의
장비들로 하셔도 무난합니다.제가 경험해 봐서 알고 있는데 최종 출력이
뭔지를 한번 살펴보시고 구입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