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비들간의 누설전류 때문입니다.

누설전류로 하여 장비 케이스 사이에서 전위차가 생겼기 때문입니다.

검전드라이브를 가지고

(철물점 가면 2-3천원이면 구입가능, 음향 하시는 분은 검전드라이브는 필수품임)

장비의 접지선 또는 전위차가 낮는, 전압이 낮은 선으로 일치 시키시기 바랍니다.

검전드라이브를 사용하여 전원을 체크하시고 (접지선 점검,단상 전원인지 3상전원인지 파악)

장비 플러그를 콘센트에 꽂은 후 테스트기를 사용하여 장비 케이스와 전원선과 전압을 체크하여

낮은 쪽으로 연결을 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전체 장비의 전위차를 줄여 나가는 방법입니다.



■  다운트랜스(단권트랜스) 사용시 트랜스의 입력 단자와 전원의 hot cold 선이 뒤바껴 연결이 되었을 때

예를 들면 단상(hot,cold)의 220볼트 전원을  110볼트로 다운할 경우 트

랜스에 220볼트 hot 선을 트랜스 시작하는 선에 연결을 하지 않고 꺼꾸로 연결을 하였을 경우

그 결과로 단상을 입력 하였는데 출력은 두 선다 hot, hot 선으로 출력

이 되는 즉 3상 220볼트와 같은 결과가 됩니다.

그러므로 같은 전기선으로부터 전원을 사용하는 장비들간에 220볼트 사

용하는 장비와  다운트랜스 이후로 110볼트 전기를 사용하는 장비들을 혼용하여 사용할 경우

심각한 장비간 전위차가 발생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접지를 해보세요...^^

불행하게도 제 작업방에는 접지전기가 들어오질 않습니다.... 건물자체가 구식이라.ㅠㅠ

할수 없이 콘세트 접지 부분에 전선을 연결해서 수도간 동파이프에 연결해 놓았는데..

별 효과는 없습니다.... 장비에 스르르 전기가 흐릅니다... 저역시 해결해야할 문제인데요..

접지가 없는 작업실에서는 어떻게 잔류전기를 처리해야 할까요..?

접지가 없다면 일단 두개의 기기의 극성을 동일하게 통일해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서정근님이 설명하신 내용을 잘 이해하셔서 그렇게 하시구요...

그리고, 실질적으로는... 맨발로 작업하지 마시고... 신발이나 슬리퍼 이런 것을 꼭 착용하세요...
전위차에서 발생하는 잔류전기와 마찬가지로 기기들이 인체를 통해서 그라운드하려고 부단히 노력하기 때문에...
기기와 지표면 사이에 놓인 인체로 전기가 흐르지 않도록 해야하는 이치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발바닥이나 손바닥에 소금 물을 발르시면 배철수형 처럼 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지하에 있는 작업실의 경우에는... 이런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절대로 맨발로 작업을 하는 것은
위험성이 아주 큽니다...

수도배관에 접지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한 방법입니다...

장비 표면의 전기가 흐르는 것은

사운드의 s/n 비와 직결되는 문제입니다.

접지가 안되어 있어도 위 방법을 생각하면서

장비간 누설전류를 최대한 줄여 나가야 할 것 같은데요.

간혹 장비들 중에 누설 전류가 큰 장비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원인을 찾아서 고쳐야 할 것 같구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