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에서 합창녹음을 하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마이크는 아시는대로 샷건 마이크로 슈퍼카디오이드 마이크 입니다.
각이 아주 좁으니 이마이크로 집음 하면 몇사람 소리만 튀는 현상이 당연히 나올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는 예전에 이와 비슷한 마이크 페어를 x-y 로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
후작업 없이 그대로 들으면 말씀 하신대로 몇명의 소리가 튀는 결과를 가져 옵니다.
리버브를 거쳐 프리 딜레이를 조금 많이주고 room space를 많이 주면 브랜딩이 됩니다.
저의 경우 마이크가 그것밖에 없어서 하는 수 없이 그리 사용 했지만 올바른 용도는 아닌것으로 생각 됩니다.
거리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줍니다.

다른 마이크가 있는데..일부러 사용하신다면 추천하고 싶지는 안습니다..^^
소리는 그대로 담는것 보다는 만들어 가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느 마이크던 어느 방법으로 하던 ...듣기에 좋은 소리를 만들면 되는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합창인 경우 ..무지향페어...지향페어...여러가지 해보았으나 물론 일장 일단이 있지만..
저의 경우를 보면 지향성페어로 집음 행던 결과물이 항상 좋았습니다.
물론 지금도 지향성 페어 x-y 로 하고 있습니다.

합창실력이 보통 수준을 넘어서면 무지향페어로 하면 좋을것 같은 경험을 했고...
그렇치 않은 경우라면 지향성으로 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향성인 경우 각파트별의 위치,솔리스트 위치도 잘 잡아야 합니다.특히 솔리스트...

안녕하세요~!
mark께서 사운드 갤러리에 올려주시는 합창 녹음으로 늘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me66은 교회를 처음 시공할때부터 성가대용으로 달려있는 마이크입니다
나름 비싼 마이크라서 어떻게 해서든 사용을 하고 싶은것이죠;

마이크로 들어오는 그 몇명이 전공자가 아니다보니
녹음후에 이펙터를 주어도 잘 섞이지 않고 자연스럽지 않더군요;

me66의 카다로그 같은것에 보면 '성가대용 마이크'라고 나오곤 하는데요
이걸 어떻게 잘 사용하면 성가대용으로 사용할 수있을지,,,,,

제가 올린 녹음으로 도움을 받는 다는 말씀을 들으니...정말 부끄 럽습니다..^^
제가 녹음을 시작할 무렵 약 4년전인가.. 저희 교회에서도 마이크가 천정 프라잉으로 t-bar 에 4개가 달려 있었습니다.
그중 2개가 오디오테크니카 815 였습니다. 성능이 me66 보다는 훨 ~떨어지는 샷건 마이크 였지요..
보통 일반적으로 매달려 있는 형태의 스페이드(a-b ) 형태로 말이지요...
제가 녹음을 시작한 후로는 플라잉 마이크 모두를 분리해 스탠드에 매달아 x-y 로 사용했었습니다.
지금은 사용안하지만..샷것을 사용할 때 그리 사용 했습니다.
높이는 성가대중간 높이에 거리는 1m 두고 녹음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렇게 하게된 이유는 오케스트와 같이 합창을
하기 때문에 마이킹 위치를 그리 잡아서 한것 입니다. 즉 성가대 와 오케스트라 사이에 마이킹을 한것 입니다.
그리고 오케스트라 마이킹은 별도로 합니다.
me66을 x-y 로 하게되면 a-b 보다는 거리가 조금 멀어지게 됩니다. 저의 경우는 마이킹 위치에서 중앙에 솔리스트들이
모여있게 합니다. 샷건 마이크의 해결은 어떻게 블랜딩 하느냐에 달려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