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내부믹스를 하면 안되는 이유...

페이지 정보

본문

저는 누엔도를 사용하는데요..

누엔도의 내부믹스(export->audio mixdown)를 하면 소리가 이상해지는 이유는
오디오 엔진 알고리즘이 이상하다거나 한게 아니라

아날로그장비의 출력부와 하드웨어 서밍을 건너뛴 믹스다운이 되기 때문이더군요..

장비를 바꾸고나서,
좋은 장비의 출력부는 eq, comp등으로 왜곡시킨 소리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복구해주는 '기능'을 분명히 갖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런데 export로 디지털믹스다운을 해버리면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게 되버리는 것이죠.

더군다나 우리가 믹싱시 모니터링할때는 이미 아날로그 출력부를 거친 소리를 들으면서
eq,comp등을 만진 것인데, 그걸 export로 저장을 하니 당연히 출력부를 건너뛴 소리가 저장이 되어
믹스시에 들리던 소리랑 믹스다운후에 듣는 소리가 완전히 다른 거였네요..

뭉쳐서 출력부를 거쳐 듣는소리와 뭉치기 전에 소스별로 출력부를 거친후 다시 모은것과
차이가 있는게 당연하겠죠..

결국 출력부가 좋은 장치와 적어도 서밍이 가능한 장비를 쓰는게 맞네요..
이게 컨버터보다도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결국 누엔도는 죄없음.. 있는 소리를 모은 죄밖에...

그동안 시원하게 설명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좀 답답했습니다..;;

* 홈 레코딩용 장비는 출력부에 사운드 복구에 대한 아무런 기능이
없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믹스 자체를 어렵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때문에 허비한 시간이 얼마인지..

** 그리고.. 추가로 vsti가 불리한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하드웨어 출력부가 어느정도 사운드 복구의 기능을 갖고 있긴 하지만
디지털이 아닌 아날로그 소스를 사용해야 그 능력이 극대화되기 때문에
녹음시에 하드웨어로 eq,comp를 만져준 소스에 비해
이미 녹음된 소스를 건드리는 것이 불리하다...

게다가 vsti는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eq,comp는 커녕 최대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말끔한 출력부를 사용해서 녹음,저장했을 것이다..
그래서 vsti가 이중으로 불리한 것 같습니다.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0-01-12 14:53:0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관련자료

운영자님의 댓글

더군다나 우리가 믹싱시 모니터링할때는 이미 아날로그 출력부를 거친 소리를 들으면서
eq,comp등을 만진 것인데, 그걸 export로 저장을 하니 당연히 출력부를 건너뛴 소리가 저장이 되어
믹스시에 들리던 소리랑 믹스다운후에 듣는 소리가 완전히 다른 거였네요..

***********************************************************

라는 말씀이 듣고 보니 무척이나 공감이 갑니다.

저도 현재 누엔도. 새디.외 다른 마스터링 daw를 사용중이지만

같은 컨버터와 모니터링환경에서 같은 파일만 띄워서 소리를 들어보아도 소리차이는 많이 나는것 같습니다.

무엇이 좋고 나쁘다는것이 아닌 성향 차이.


그런데 제가 궁금한것이 하나 있습니다.

***********************************

좋은 장비의 출력부는 eq, comp등으로 왜곡시킨 소리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복구해주는 '기능'을 분명히 갖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이부분에 관해서 자세한 의견을 한번 부탁드리고 싶네요.

어떠한 기기에서 어떠한 캐릭터때문에 그러한 느낌을 받으신것인지 대단히 궁금합니다.


마지막으로 여담입니다만.

좀더 향기롭고 아름다운 닉네임으로 자주 뵙게되면 참 좋겠습니다.^^

꿈은님의 댓글

음. 그런데요. 출력부를 거치지 않은 소리가 믹스다운 된다는 건 맞는 말인것 같은데요.

내부 믹스를 하고 나서 동일한 컨버터와 스피커의 동일 환경에서도 약간 뭉쳐서 들리는 것 같거든요. 그런 부분이 조금 애매한 것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믹스할 때에는 외부로 돌려서 받는 건 확실한 거 같아요.

어쿠스틱러브님의 댓글

로직에선 그런 느낌을 못 받았는데욤...물론 출력부를 거치지 않은 소리가 믹스다운 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오재원님의 댓글

제목만 보고 들어왔더니 좀 낚인 기분이네요..^^;;

내부믹스라기보단 누엔도의 Export에 대한 말씀이신듯..

(누엔도 유저가 아니라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프로툴의 Bounce to Disk..같은 기능인지..)

믹스다운시 적어도 최종 프린트때에라도 녹음되어진 소리를 모니터해야합니다.(비단 믹스때만이 아니겠죠..)

그런 이유에서라도 Bounce to Disk 같은것은 믹스용도로는 부족합니다.(결과물을 알수없는..;;)

그리고 저 역시 출력부의 사운드 복구 기능에 대해 궁금합니다..

lithium님의 댓글

좋은 장비의 출력부는 eq, comp등으로 왜곡시킨 소리들을
좀 더 자연스럽게 복구해주는 '기능'을 분명히 갖고 있음을 알게되었습니다.

*********************************

디더링을 말씀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좋은 예로  apogee사의  uv22hr

사사님의 댓글

출력부를 건너뛴다고 말씀하신 글에 적극동감합니다
궁금한건 누앤도 1 < 2 < 3 < 4 로 발전할 수록 결과물 차이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는건 저뿐이었던 걸까요? ^^;
로직을 사용하는 분들은 이런류는 느끼지 못한다는 글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어떤 글에는 맥과 피씨의 내부 회로를 결정적인 요인으로 뽑으시던데~
저는 좋은장비를 못써봐서 모르는 걸 수도 있겠습니다!

thenote님의 댓글

누엔도와 큐베이스의 익스포트시의 음질열화는 익히 알려진 일이죠....

Logic 이나 DP , Protools 에서는 음질열화 이야기 하는 분을 본 일이 없네요.
분명 출력부를 건너 뛰는 건 맞지만 그로 인한 음질의 차이가 아니라
믹싱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의 차이라고 보는 것이 더 맞는 것 같습니다.

만약 그것이 출력부를 건너 뛰거나 서밍이 안되어서 그런 거라면
원천적으로 벌서 DAW 는 망했어야 할 프로그램이죠.
그런 알고리즘은 당연히 생각하고 만들어야 할 프로그램이니까요.

Logic , DP , Protools , 사디 등등 참 여러가지의 DAW 가 있지만
큐베이스와 누엔도 만큼이나 음질열화를 이야기하는 시퀀서를 본적은 없으니까요
물론 요즘 큐베이스 5 , 누엔도 4에 와서는 많이 개선된 것이 사실이구요...

그리고 위의 다른 분들도 이야기 하셨지만 출력부의 사운드 복구 기능이라는 건
말이 좀 이상하지 않나 싶습니다.
사운드를 복구해주는 기능이 아니라 디더링이라면 이해를 잘 못 하신 게 아닐까 싶고
그외엔 어떤 부분을 이야기하시는 건지 더 자세히 이야기하셔야 다들 이해를 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그 어떤 장비나 그 어떤 관련 서적... 또는 그 어떤 이론에서도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음을 설명하거나
언급한 일을 본 적이 없어서요 ^^:

참고로 전 Logic , DP , Cubase , Protools  모두 사용하지만 Cubase 외의 다른 시퀀서는
제가 믹싱한 상태 그대로 믹스다운된 거로 들리는 건 제 착각이라고는 생각지 않거든요.

SMaker님의 댓글

음질열화에 관해서는 Protools역시 안 좋기로 유명하던 것 같던데요..;

최근에 나온 건 모르겠지만 7까진 익스포트 성능 안 좋기로 유명하단걸 자주 들었던 것 같은데 제가 잘못 들은건지..?

로직의 익스포트는 8이후로 굉장히 발전해서 거의 넘사벽수준이라고 하고..;

큐베이스나 누엔도관련해서는 역시 동감하는 부분이네요..

로직으로 옮겨가고 싶은 가장 큰 이유인..;

Pogo님의 댓글

"결국 출력부가 좋은 장치와 적어도 서밍이 가능한 장비를 쓰는게 맞네요..
이게 컨버터보다도 더 중요한것같습니다.. "

출력부라는 것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
쓰신 글로 보면 Daw의 마스터 출력과 DA사이, 혹은 그 뒷단에 존재하는 것 같은데....
구체적으로 어떤건지 알 수 있을까요?

Mobo님의 댓글

로직 사용자인데 오프라인 바운싱에서 한 번 믹싱 밸런스가 달라진 것을 경험한 후,
(굉장히 작은 볼륨의 리듬 기타가 바운싱 후 꽤 커졌음)
리얼타임 바운싱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개별트랙을 익스포트할 때는 오프라인 바운싱도 별 문제 없는 것 같습니다.

강인성님의 댓글

저 개인적으로는 어떤 툴의 Export가 괜찮더라 하는 이런 논의보다는 어떤 방법으로 바운스를 해야 원음과 품질을 지킬 수 있는가에 대한 논의가 더 실용적일 것이라 생각되는군요.
프로툴이건 누엔도건 로직이건 간에 지금까지 알려진 가장 확실한 방법은 외부 서밍을 통한 2트랙 다운이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DAW 내부의 믹스가 출력 장비 - 인터페이스, AD/DA Converter, 케이블 등 -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실제 내부 프로세싱과는 다른 결과물이 귀에 전달될텐데, 이것들을 무시하고 모조리 내부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Export 품질을 말하기에는 많은 오류가 있습니다.
그것을 예외로 하고싶다면 먼저 내부 프로세싱의 결과를 출력과정에 의한 왜곡없이 들을 수 있는 방법이나 툴을 제시하고나서의 이야기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astonroad님의 댓글

"출력부를 건너뛰기때문에 소리에 문제가 있다"라는 말씀에 저는 동감할수 없습니다. 그럼 물리적인 출력부를 그대로 다시 인풋에 녹음하면 문제가 없지 않습니까?

이런 이야기보다 좀더 본론으로 가서 멀티트랙 녹음기가 가지는 채널1+채널2=서밍. 다시말해 두소리가 하나로 섞이는 것에대해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습니다. 아날로그 녹음기 그리고 디지털, DAW의 '섞임'의 알고리즘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구현되는것인지. 신디사이저 악기들의 원리와 일맥상통 하는듯하면서도 많이 헷갈립니다.

예를들어 오디오1.wav 를 임포트했습니다.

그다음 트랙 2 에 오디오2.wav 를 임포트 했습니다.

플레이 합니다.

모니터 단계에서 스테레오 트랙으로 섞여 나온소리는 이미 '서밍'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과연 어떤 연산을 거치는 것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이펙터 계열의 시그날 프로세싱은

정말 미약한 지식이지만 기타이팩터등을 자작해보면서 이해가 되는데요.

전자/전기 회로적인 측면에서, 물리적인 측면에서 그리고 디지털 시그널 프로세싱의 측면에서,

가장 원론적인, "두개의 소리가 섞여 하나의 시그널을 이룬다"는 사실에 명확한 정의를 모르겠습니다.

수학적으로 두개의 파형을 완벽하게 계산하여 합성해낸다면 그것은 과연 최고의 소리일까요?

다시 돌아와서 누엔도의 써밍에 문제가 있다면 익스포트를 하기전 단계에서 왜곡이 진행되고 있는것은 아닐까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astonroad님의 댓글

조금 덧붙여서, 두개의 신호가 흐르고 있는 모노 오디오 케이블이 있습니다.

그 신호가 흐르는 케이블 두개를 한곳에 붙여놓는다면

전자적으로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그것이 서밍회로와는 어떤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오디오가위님의 댓글

제가 알고있는 바로는,가령 24비트,48Khz라면 한 트랙에에 2의24승의 디테일을 가지는 데이터가 1초에 4만8000개가 있겠고
그것이 두 트랙이라면 2의25승 의 디테일을 가진 데이터가 1초에 9만 6000개가 있어야 원본유지 서밍이지만
디지털은 그 두개가 합쳐짐에도 2의24승의 상하데이터를 1초에 4만8000개 가진 그대로밖에 표현을 못합니다
1+1=2가 되야하는데 디지털은 1+1=1이라고 답한다음에 그걸 듣는이에게 설득을 시켜야하는거죠...
그 과정에서는 어떻게든 열화가 생길수밖에 없고...그 과정은 투트랙 단계뿐 아니라
믹스상에서 트랙이 많아질수록 티가 더 나게되어있습니다 그 과정의 알고리즘과 노하우가 툴별로
차이가 나니 품질의 성향과 성능도 달라질수밖에 없겠죠 계속 기술은 발전하게 되어있으니 언젠가 거의
통일된 퀄리티로 해소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아날로그 멀티채널 서밍은  디지털이 가지는 단위의 한계에서 자유로워지고 결국 아날로그상에서 합쳐지기에
1+1=2라고 답을 낼수가 있는거겠죠 하지만 디지털 내부 서밍과는 또 다른 착색의 단계를 거쳐야하기때문에
그것은 또 그 나름대로의 위험요소도 있죠 다만 두 방식의 위험요소를 비교해볼때 아직 아날로그상의 서밍이
가지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그 장점이 더 필요하다 느끼는 분들이 많기에 일반화된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아웃풋단을 경유하지 않은 디지탈 바운스가 문제라고 하더라도...
아웃풋단을 경유한 플레이백을 녹음 받을 경우 AD를 고려해야겠죠? AD로 인풋되는 상태만을 놓고 모니터해서 녹음을 한다고 쳐도 그 AD로 유입되는 소리에 대해서 스피커와 룸어쿠스틱에 대해서, 그리고 자기 귀에 대해서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거기에다가 케이블, 워드클락, 전원까지 고려하면 변수는 마구 늘어납니다.

여러가지면에서 내부믹스가 라지 콘솔 믹스보다는 우월하기가 힘듭니다. 그렇지만 여러 케이스를 놓고 봤을 때 내부믹스이던 콘솔믹스이던 열화를 심하게 느끼게 되는 케이스는 초보일 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지금 믹스되고 있는 소리를 정확하게 모니터를 못하고 있을 때에 아웃풋을 놓고 심각하게 열화를 느낀다는 거죠. 그러한 열화를 느끼기 이전에 믹스되어지고 플레이백 되는 상태에서 벌써 문제는 다 나오고 있었습니다.  믹스하는 본인은 자기 작업이라 더 못느끼는거지요.

JesusReigns님의 댓글

대화를 보면서 느낀 점은..

여러가지 다른 문제에 관해 나타난 비슷한 현상때문에
섞여서 얘길 하다보니 대화가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문제는 디지탈을 디지탈 자체로 이해하려기 보다
디지탈을 아날로그에 유추해서 이해하려고 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휘자도 믹싱을 하는거죠 사실? 전기신호로 된 오디오 시그널을
믹싱하는 것이 아니라 공간에 위치한 각각의 악기를 전기 시그널이
아닌 공간에 울려퍼지는 소리 곧 기압의 변화로 표현되는
시그널을 믹싱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지휘자가 동일한 개념으로
아날로그 믹싱에 접근했을 때 아무리 공간음향이나 음악을 이해한
경험에 유추해 아날로그를 이해하려 해도 그러한 접근으로는
최적의 아날로그 오디오 믹싱을 할 수 없듯이.. 디지탈도
그렇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디지탈을 있는
그대로 디지탈로 보지 않고 아날로그에 유추해서 본다면
어떻게 보면 그냥 아날로그로 믹싱하는 것에 비해 "편리함"
말고는 버리는 것이 더 많은 것일지도 모르죠.

물론.. 믹싱 엔지니어가 그런거까지 골골이 다 알아야 하는것은
어떻게 보면 골치아픈 얘기일수도 있네요. 그래서 제품 설계자들은
아날로그에 유추해서 작업이 진행되는 특성을 최대한 뒷받침해
주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하기엔 반드시 한계가 있는거죠..

너무 당연한 얘기만 한 것 같아서 .. 기술적인 얘길 조금 하면..
0.3+0.3+0.3=0.9 반올림하면 1.0이죠.. 그런데 반올림을 먼저
해보지요.. 그러면 0+0+0=0이 됩니다.디지탈은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체널 수가 늘어날 수록 더 심각한 문제가 되겠죠?

그래서.. 대화중에 엿보이는 문제들은 몇가지 문제의
조합인 것 같습니다. 쉽게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디더링 문제구요.
또, 리얼타임(모니터링할 때) 프로세싱과 오프라인(익스포트할 때)
프로세싱이 완전히 동일했는가? 하는 문제도 있을 수 있고요.

제품 개발자의 입장에서는 완벽한 제품을 만드는 것 보다는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더 큰 압력입니다. 그래서 일단 소리가
나오면 내다 팔아야 하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이런 문제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성공하면서 더 그런 성향이 짙어졌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일반 소비자들이야 그런걸 그냥
있는지 없는지 모르고 쓰면 괜찮겠지만, 믹싱 엔지니어의 경우는
발생한 문제에 대해 원인을 짐작하고 대처할 방법을 갖고 있는 것이
좋겠죠.. 그러려면 디지탈을 아날로그에 유추해 이해하려는
것에 안주하지 않고 디지탈을 디지탈 자체로써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뻔한소리 너무 길었나봐요 ^ ^ ㅎㅎ

RyanBlue님의 댓글

갑자기 궁금해져서 초보적인 질문하나 던져 봅니다.
알고리즘 문제라고 한다면 혹
PC와 맥의 차이도 가능한 얘기는 아닌가요?..
예를 들면 같은 장비로 맥과 PC에 사용가능한 툴로 같은 환경에서 작업을 한다고 해도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는 얘기도 가능한건가요?
그냥 괜히 궁금해져서요..^^
저는 PC사용자거든요..^^

sysman님의 댓글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똥싸개]님께서 누엔도를 사용하신다고 하셨는데 어떤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그리고 모든분들께 여쭙는데요 누엔도3과 누엔도4의 [export->audio mixdown]음질의 차이가 있는건가요?

저는 누엔도3을 사용하다 최근에 누엔도4로 업그레이드 했는데 믹스다운 음질이 더 좋아진것 같았었는데
저만 그렇게 느꼈는가요?
전체 9,431건 / 135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564 명
  • 오늘 방문자 6,013 명
  • 어제 방문자 4,894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13,254 명
  • 오늘 가입자 1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45 명
  • 전체 게시물 280,471 개
  • 전체 댓글수 193,39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