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질문] 베이스 녹음에 적합한 프리앰프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우연히 검색하다 오디오 가이를 알게됐는데
흥미로운 글과 사진들 때문에 밤마다 푹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베이스를 연주하고 있는데
레코딩에 사용할 프리앰프를 찾던 중이었습니다.
입소문을 통해 누구는 니브를 쓴다더라, 누구는 텔레풍겐을 사용하는데
어떻다더라등의 얘기는 들을 수 있지만 실질적으로 제가 경험해보기는
어려운 상황이라 그 부분에 대해 질문을 드리려고 합니다.
일렉트릭 베이스에 사용되는 유명한 프리들은 어떤것들이 있는지,
왜 그것이 많이사용되고 어떤 특성들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이슈가 되고 있는 p-solo의 경우 경우 베이스 녹음시 어떨지도 궁금하네요.
중음대가 부각되고 펀치하다는 소리는 베이스에 아주 잘 어울릴것 같긴 한데 말이죠
답변 부탁드릴께요~ ^^

관련자료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AVALON D5 한번 써 보세요 요즘 대세라는 설이...^^;

아발론에서 인스트루먼트 전용 DI 로 나온거라 상당히 깨끗하면서 깔끔하고 정제된 사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워낙 투명한 느낌이기 때문에 베이스 고유의 소리를 잘 살려서 뽑아줍니다.

가격도 현실적이고 베이스에 걸맞는 저역대의 섬세한 해상도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D5로만 녹음되는 앨범도 상당 수 있는걸로 알고 있고 저도 써보니 좋더군요

몇개 안되는 레어 장비들을 구하기는 쉽지 않고 가격도 엄청난데다가 컨디션도 장담할 수 없을때

현재 주위에서 구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하고도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싶습니다.

흐음님의 댓글

p-solo 베이스녹음으로 아주 발군으로 알고있습니다-
외국리뷰같은 경우엔 보컬보다도(보컬에도 아주 발군^^ 사용중입니다)
 베이스에 아주 특출나다는 글을 본듯하네요- 참고하시길//

lefonque님의 댓글

최근 p-solo를 구입해서 사용중인데요.

p-solo의 DI가 여러가지 악기중에서도 베이스에 가장 훌륭한 효과를 보여준다고 나와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지만, 그게 빈말은 아닌 것 같구요^^:

infinity님의 댓글

저는 Universal Audio 의 610 solo 를 추천하고 싶내요.
가격은 p-solo 와 비슷한 수준이고요.(약간 더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튜브 프리엠프입니다.
보컬용으로 샀는데 베이스로도 많이 씁니다. 이전에는 Focusrite 플랫티넘 시리즈 프리엠프를
베이스 용으로 썼는데
그리 맘에 들지는 않았는데 이걸로 바꾸고 나서 느낌이 좋습니다.
Universal Audio 에 가서 외국 잡지 리뷰를 읽어보면 공통점이 다들 610으로 베이스를 녹음했을때
너무 좋다고 하더군요. 이번에나온 Universal Audio 디비디를 보더라도 베이스는
610을 쓰더군요.

칼잡이님의 댓글

베이스나 기타의 경우에는 연주시 피킹이나 핑거링의 강도와 밸런스가 좋으면 고가의 프리와 컴프가 따라오지 못할 가공할 다이나믹과 파워를 뿜어내게 됩니다. 장비선택에 너무 고민 안하셨으면 합니다. 완벽한 기기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들 좋다고 하는 기기들은 써보면 다 좋습니다.  색채의 차이란것도 연주 이후의 문제라..
진짜 진짜 정말 좋은 베이스 사운드를 원하신다면 스탠딩웨이브가 약화된 공간에서 마이킹 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프리라면 윗분들 추천에 더해서 SansAmp 도 추천합니다.언밸런스 출력이라 DI박스가 하나더 있어야하지만요.

fito님의 댓글

블래스토프님!
혹시 AVALON U5 아닌가요?

AVALON D5 라구 새로나왔나 해서 검색 해봤는데 없더라구요.....^^

U5랑 P-Solo 둘 다 베이스 녹음에 써 보신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두 베이스 녹음에 쓰려구 둘 중 하나 빨랑 구입하려는 중이래서요.....

운영자님의 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베이스녹음에는 튜브 DI의 소리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서밋오디오의 TD-100이나 맨리 등등..

soulbass님의 댓글

움... 우선 조아라 하시는 'tone'과 악기와의 매칭을 생각하셔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베이스플레이어인지라... 여러가지 장비들을 사용해보았습니다.

녹음실에서 즐겨쓰는 프리로는, 아귈라군과(db 659 , 680) 텔레풍겐과 지멘스이큐의 조합

에이맥 9098pre...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아발론 u5는 프리/di의 두가지 개념이있지만

프리부의 퀄리티는 '엄청'난 수준은 아니더군여... 물론 모든 것에는 '절대'라는 것은 없지만

말입니다. 위에 것들 이외에도 프리군들은 엄청나게 많지요...

우선 아웃보드로 베이스 톤메이킹은 수월해시겠지만, 위에서 언급하셨던 것 처럼

손에서 자신의 톤을 만드셔야합니다. 플레이의 포지션도 바꿔보시구, 스트링도 바꿔보시구...

터치에 대해 연구하시다보면, 자신의 톤을 찾으시게 될텐데, 그 후 자신에게 최적화될수있는

장비를 구하심이... 가장 현명한 '톤'획득 방법이라 생각듭니다...

명절 잘보내시구... 소인은 그럼 이만...

블래스토프님의 댓글

아이고 뒤늦게 일하다 들어와 봤더니 실수를...U5 맞아요~

한참 쓰던 다른 장비랑 헷갈리는....흠흠..좀 쉬어야 할텐데..
전체 9,434건 / 135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766 명
  • 오늘 방문자 2,100 명
  • 어제 방문자 5,163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948,479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55 명
  • 전체 게시물 310,922 개
  • 전체 댓글수 193,415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