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엠프의 컨투어랑.. 사용자의 측면에서는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기기 설계자한테는 .. 뭐 비슷한 개념으로 만들 수 있지만.. 사용하는 목적이 다르죠..
기타 엠프의 컨투어는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용도로.. 어떤 엠프에는 presence라고
부르기도 하더군요..

166XL 컴프의 경우엔 컴프가 저음에 덜 민감하게 반응하도록 하기 위한 버튼입니다.
그래서.. 킥드럼을 찰 때마다 소리가 죽어버리는 현상등등.. 을 개선할 수 있지요.

장비의 메뉴얼을 참조하시는 것이 제일 좋네요~  맥키 같은 경우 그룹에 AIR라는 노브가 있습니다.
그것을 일종의 맥키에서 자신들만의 특허를 도입해서 콘솔에 도입한 예입니다.
dbx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정확한 것은 메뉴얼을 참조하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