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kie onyx좋을듯 합니다... 심플하게 가자면...MBox도 괜찮고요..
마이크는 정말 계시판에 많은 내용들이 올라왔습니만....

Audio Technica AT4051 추천합니다... 깨끗하고요, 퀄러티도 좋습니다.... 사용하기 까다로운 마이크도 아닙니다..
물론 대중적인 마이크는 아니지만요...ㅡ.ㅡ;; Pair로 소장하시면... 다향하게 쓰임세가 많은 마이크입니다...
가격대는 Pair면 쫌 하긴합니다..
그보다 아랫 모델인 AT4041도 괞찬을듯 합니다.

저하고 친한 분중에 클래식기타 연주인(프로는 아니지만 상당한 경지의 아마추어)이 있는데요
그 분 부탁으로 가끔 클래식 기타를 녹음을 해보는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피아노만 녹음위치 잡기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 클래식 기타는 더 하다는 생각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시판되는 메이저cd의 연주를 들어보면 과하지 않는 에지의 날선 느낌 그리고 청량한 느낌 그러면서도
적절한 중저역에 깔리는 부드러운 느낌... 그리고 왼손으로 지판을 옮길 때 살짝 들려오는 삑삑거리는 매력적인 소리...
등등이 실제 개인적으로 녹음해보면 잘 안됩니다.그리고 음향공간이 그런 메이저급이나 일부 마이너급의 고음질
녹음공간을 우리 현실에서 실현하기가 쉽지 않죠.
근처에 있는 큰 교회 한군데에 가보니 정말 잔향도 풍부하고(거의 귀로 느끼기에 2.2초 정도) 해서 해 보았더니
쉽지 않더군요.결론적으로 마이크도 중요하지만 공간도 중요하더군요.
여기의 전문가님들께서 공통적으로 추천하는 방식을 참고하시면 되고

님께서 가장 알고 싶으신 마이크의 선택을 이야기하자면..
티코를 원하는 건지 아반테를 원하는 것인지 그랜져를 원하는 것인지 아니면 베엠베를 원하는 것인지
확실하게 제시하면 좋을듯한데 가끔 티코를 원하는 분한테 아우디를 권하는 분이 있어서^^....

그냥 심플하게 녹음할려면 rode nt4가 딱입니다.고민할 것 없이 완벽하게 스테레오로 잡히구요
아주 조용한 시간대를 골라서 큰교회의 윗층으로 올라가는 넓은 계단 회랑에서 클래식기타를 연주하며 nt4로 녹음해보
세요.완전 메이저급 cd 바로 나옵니다
2중주 까지는 무리 없는데 나중에 3중주나 편성이 늘어나면 별도의 마이크가 필요하겠군요
nt4같은 경우 어쿠스틱 기타 계열과 소편성 현악과 피아노 트리오에는 좋더군요.합창은 쥐약이구요. 소편성 합주단 까
지는 무난합니다.

질문의 폭을 좀더 좁혀서 했어야했는데 그래도 정성스레 댓글 달아주신 두분 감사합니다...
어차피 정답은 없는 것이고 가이드 라인을 좀 잡아보고 싶었던건데...
너무 애매했던건지 많은 의견들을 들어보긴 어렵군요...^^;;

우선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녹음하면서 원하는 포인트를 찾아가면서..
도움이 될 여러가지를 좀 더 뒤지고 다녀야겠네요...

좋은 사운드 많이들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