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가이 :: 디지털처럼 정확하고 아날로그처럼 따뜻한 사람들
질문&답변

MAXCOM 사이드체인 기능질문입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요즘은 뭐 거의 매일 질문이 하나씩인데요..
맥시마이져 공구로 살려다..때마침
중고로 MAXCOM이 나왔길래(그분도 오디오가이 공구로 구입하셨드라구요..ㅋ)
외장형 컴프도 마련할겸 맥시마이져 기능도 어느정도 탑제 돼있다고 하니
이걸로 구입하자는 마음에 덜컥 샀습니다..^^;
어제 랙케이스에 꼽고 붉은 외관을 보며 흐믓해하고 있는데요..

몇가지 모르는점이 있어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메뉴얼이 영어라..ㅠ.ㅠ

gate/threshold 와 threshold와의 차이를 정확하게 잘 모르겠구요..(부끄러움을 무릅스고.ㅠ.ㅠ)
용도와 뭐 반응의 차이..

어택과 릴리즈 사이에 노브에 있는 auto버튼은 정확하게 어떤 용도인지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뒷면 사이드 체인이라는 인풋단자가 있는데
방금 몇몇 글을 검색은 해보았는데요
잘이해가 가지 않아서..^^;
어떤 용도로 쓰는건지 어떠한 기기와 연결해서 쓰는건지
이렇게 또 초보티 착착 내면서 질문드립니다..

매번 운영자님의 성실한 답변에 너무 너무 감사드리구요..^^
요즘은 출근해서 오디오가이 다시읽는게 취미가 되어버렸네요.ㅋ.ㅋ

관련자료

soniq님의 댓글

게이트에 스레숄드는 게이트의 반응지점 설정이고요,
리미터에 달렸다면 리미터 반응지점 설정입니다.
보통 단일기기로 나온 콤프레서나 채널스트립에는
프로세서가 게이트, 콤프레서, 리미터.. 세개정도 달렸습니다..
각각의 반응 지점 설정입니다.

AUTO는 릴리즈 값의 자동설정입니다.
반복감이 뚜렷한 리듬악기보다는
반복감이 불분명해서 압축복귀 시간이 어중간할 때
씁니다만 기계니까 인간적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이드 체인은 키인이라고도 하는데
활용 안할 때는 `기기자체에 흐르는 신호'를 지표로 삼아서
내나~ 그 신호를 제어하는데 반해서,
사이드체인을 쓰면 외부신호를 지표로 자체 신호를 제어합니다.
활용방법은 여러가지로..
킥과 베이스를 연동할 때,
베이스 신호를 킥의 타이밍에만 제어해서 조화롭게 혹은 맛깔나게,
혹은 뒤집어서도 쓰고 서로 남의 소스를 키인 걸어서 쓰기도 하고,
자기 신호를 딴데로 빼서 이큐등으로 가공해서 다시 키인소스로 쓰기도 하고,
라디오 방송에서 시그널음악이 흐를 때 멘트를 하게 되면
시그널 음악을 자동으로 감쇄하게 하고 멘트가 없을 때는
외부지표가 없으니 다시 원상복귀해서 시그널 음악이 흘러나오는 용도로도 씁니다.
손으로 하면 귀찮으니깐요..

운영자님의 댓글

게이트/드레숄드 : 게이트가 동작하는 레벨점

드레숄드 : 컴프레서가 동작하는 레벨

오토노브 : 어택과 릴리즈를 입력되는 소스의 특성(정확하게 말하면 트랜전트특성)에 따라서 자동으로 동작이 되는 것입니다.

컴프레서를 처음사용하실때는 오토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사이드체인 : 여기에 이퀄라이저등을 연결하면. 컴프레서가 동작할때마다 사이드체인에 연결된 이퀄라이저가 동작하는 것으로.

컴프레서가 소스에 걸리면서 생기는 음향적인 손실등을 보상할 수 있습니다.
전체 9,431건 / 137페이지

+ 뉴스


+ 최근글


+ 새댓글


통계


  • 현재 접속자 641 명
  • 오늘 방문자 5,068 명
  • 어제 방문자 4,894 명
  • 최대 방문자 15,631 명
  • 전체 방문자 12,812,309 명
  • 오늘 가입자 0 명
  • 어제 가입자 0 명
  • 전체 회원수 37,544 명
  • 전체 게시물 280,172 개
  • 전체 댓글수 193,391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