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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의 비교 방법에 대한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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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터(오디오카드류)의 차이를 느끼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오디오카드와 컨버터를 써보긴 했습니다
마야44 지나 프로툴888 은 오랫동안 써보았고
비교를 위해서  ad8000  hd192 도 약간이지만 사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딱 비교가 않되더군요(제 귀가 넘 막귀라서 그런지^^)

테스트 방법은 지나 888 ad8000 으로 동시에 녹음해서 눈가리고 맞추는 짓도 해봤습니다
(주로 u87 에 mp1a또는 737sp 로 목소리를 받아서 테스트했습니다)
저혼자만이 아니라 음악하는 몇몇 동지들과 함께 했지만 맞출 수 가 없었습니다
(녹음된 소스에 이큐도 먹여서 비교해 보기도 하고 별별거 다해본거 같습니다)

컨버터를 구별하는 실질적인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또한 좋은 컨버터를 구별하는 방법도 함께 알고 싶습니다

추상적인 모호한 말보다는 현실적으로 객관적으로 이해 할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면 정말 사부로 모시고 싶습니다

부디 제게 광명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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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k님의 댓글

그레이드가 차이가 나는 경우를 제외 하고는 ....블라인드 시험을 하게되면 말씀하신데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경우에도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는 있습니다...고급제품들을 많이 사용 하면서 청감이 아주 발달된 경우를 제외 하고는 사실 구분 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일 것입니다..^^

HiFi 를 30년정도 해온 저로써도 ..audio shop 에서 흘러 나오는 소리를 듣고 너무 좋아 어느 기계인가 알아 보았더니...
제가 사용하는 기기의 1/10 정도 가격의 기기에서 나오는 소리를 보면....

특히 기기의 경우는 어느 정도의 퀄러티를 가지고 있다면....그차이는 정말 미미 할 것입니다..
그다음 부터는 느낌 입니다...특정회사의 name value...model 명...이런 것들이 많이 작용한다는 것이지요..^^

물론 기술적인 전기적 특성에서 오는 수치적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이것은 기계가 측정을 해서 정량적으로
표시를 해서 나오는 차이지만...그것을 귀로 들어서 구분할 정도는 사실 아니라는 것이지요...

그러함에도....그 느낌이라는 것이 많은 작용을 하는것 또한 사실 입니다..^^
HIFI 를 하면서 스피커선재에 수백만원 투자 하면서 과연 소리가 그만큼 좋아 졋는가 ? 자문 하면....소리가 뭐가 어쩌고 이렇게 ...저렇게 달라졋다는 ...소리를 할 수도 있겠지만....너무 추상적 이지요...^^
단지 이름 있는 제품 고가를 사용하고 있으니...당연히 좋겠지 하는 정도 입니다..^^

하지만...절대적 평가로 기준을 본다면....이름있고 많이 알려져 있는 제품들은 ....그만큼 이름값 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달사람은 없으리라 봅니다.

박재민님의 댓글

글세요...저로서는 구별이 안간다는 말씀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

마야와 지나의 차이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888과 AD8000이 마야와 차이가 안난다는건....

좀...

녹음된 소스는 그렇더라도 아웃풋 해상도 자체가 다를텐데요...

혹시 모니터 스피커를 뭐를 쓰시는지요?

모니터 스피커가 좋지 않다면 구별이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888과 AD8000을 쓰실 정도라면 괞찬은것으로 사용하실것 같은데요...

그게 구별이 안된신다면 모니터 환경에 문제가 있지않고 서는 저로선 이해가 잘 가지 않습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평소에 자주 듣는 음악파일을 임포트 하신 후.

각각의 컨버터로 한번 비교해서 들어보세요.

모니터스피커의 환경이 적절치 않다면 좋은 헤드폰으로 한번 들어보시면.

고음이나 저음의 밸런스.

좌우의 스테레오이미지.

상하의 이미지. 깊이감등에서 상당히 많은 차이가 난답니다.

영자는 어제 사무실에서 2달정도 모투896HD를 사용하다가 아포지 로제타200 + 파이어와이어 옵션으로 바꾸었는데.

정말 다른세계를 들려주는 것 처럼 좌우의 이미지의 크기나 모든면에서 차이가 너무너무 많이나더군요

Midiman님의 댓글

뮤클님이 말씀하시는건 DA가 아니라 AD의 차이를 말씀하시는게 아닐지요
DA는 누구나 알수있을정도로 차이가 납니다만
AD는 한트랙 받아봐선 알기 힘듭니다

082님의 댓글

컨버팅과정에서의 왜곡현상(특유의 색깔)을 찾으시는것이 아니시면

거기서 거기란 말이 맞을수도 있겠습니다만 영자님이 말씀하신것과 같은

고음이나 저음의 밸런스.좌우의 스테레오이미지.상하의 이미지. 깊이감등,

말하자면 해상도를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정말 많이 차이납니다.

저는 왜곡현상을 최소화 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배웠는데요,

요즘은

그것보단 특유의 느낌을 원하는것 같습니다.뭔가 더 자신의 색을 갖고,더 변화되길

바라는것 같습니다.

컨버터는 가장 솔직해야하는 기기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로제타 짱~~~~~~~~~~~~~!!

뮤클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질문이 조금 구체적이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마야와 888의 차이는 알수 있었습니다

888과 ad8000 의차이도 충분히 알수 있었습니다
888에 비해 8000은 저음이 없었고 고음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8000 이 한번 수리가 들어갔다 나온후에 테스트라 조금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핵심적인 부분은 888과 hd192 입니다
녹음실T 에서 주로 작업을 해온지라
T 에서 받아온 보컬 소스를 저에 888에서 돌려보면 소리가 너무나 좋습니다
그래서 888과 HD차이인가 해서 HD를 빌려다가 보컬 가이드를 녹음해본결과
T의 사운드가 안나오는 것이였습니다

T에서는 주로 작은 부스(D8B 부스라고 하죠..)에서 녹음을 했는데
포커스라이트 ISA430 인거 같습니다(마이크프리)그리고 M149로 녹음을 한걸로 기억됩니다

하여튼 사운드가 제 작업실에선 T의 사운드가 나오지 않아서 이제는 마이크 탓을하고서
M149를 거금을 주고 구입한결과 아직 완전한 테스트를 못했지만 아직도 T의 사운드가
아닌것 같습니다
(제작업실의 프리는 9098 MP1A 아발론737 이 있습니다)
지금은 737 밖엔 안남았지만...

그래서 거의 결론을 내린것은
보이스 소스탓이다 ㅋㅋㅋ
T에서의 보컬은 나름 알아주는 목소리들이 였는데
작업실에서의 가이드 보컬이 목소리가 않좋아서 그런가 해서

가이드 보컬을 데리고 T로가서 녹음을 해보기로 예정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테스트에서
가이드보컬이 T에서 가서 좋은 사운드가 나온다면
작업실 셋업을 첨부터 점검을 해볼것이며

T에서의 녹음이 좋은 사운드가 않나온다면
장비와 셋업보다 소스자체의 퀄리티가 좋아야 한다는 결론을 내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작업을 해오면서
나름 많이 연구한다 생각했지만 혼자서 엉터리로 개념을 잡아온것 같습니다
어느정도 사운드의 결론은 내려보고 싳어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한 저에게 가르침의 글을 남겨주시면 정말고맙겠습니다
방법을 알려주시면 저는 꼭 그대로 해보겠습니다
영자님이 알려주신 방법도 꼭 월욜에 해보려합니다

혼자보다 몇명 친구들과 같이 눈가리고 해보려구요
자주듣는 음악을 프로툴과(888) PC에서(마야) 들어보겠습니다

@컨버터외에도 사실 궁금한점이 많습니다
  하나씩 질문하겠습니다 많이 가르쳐주시기 바랍니다
참,SSL 랙형 채널 스트립과 마스터 컴프가 그리 좋은가요?
    작업실의 사운드 퀄리티를 높일수 있다면 집을 잡혀서라도...ㅎㅎ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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