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음도 여러가지라...
어떤 곡의 보컬 사운드를 말씀하시는지 알려주시면 더 좋은 답을 얻으실수 있을 것 같네요. *^-^*

지난주토요일에 처음 가요프로그램을 보고 있는데, 정말 걸그룹이 많아졌고
대부분이 보컬에 오토튠을 걸어서 기계음을 나게 하는 걸 사용하고 있던데요..
오토튠으로 내는 소리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한번 물어볼까 했던 질문인데 확실한 답변은 없네요..

우선 오토튠은 기본으로 깔고 들어가는 것 같은데..

사운드앤레코딩에 뜬 BEP의 붐붐파우의 믹스란에 보면 퍼기의 목소리에 2개의 각기 다른 피치수정 프로그램을 사용했다고 나오는 것도 있네요.(오토튠으로 수정하고 또 다른 피치수정 프로그램으로 추가 수정하는 등..)

오토튠걸고 보코더나 필터를 추가를 거는 것도 생각될 수 있구요.

아무튼 기본 오토튠에 추가로 뭔가 섞은 것 같습니다.

기계적인 사운드하면 대표적인게 필터이니 필터가 아닐런지 생각되는..

최근 트랜디한 댄스곡들에 꽂혀서 혼자 삽질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프로듀서의 감각에 많이 의존 되어지는 것 같습니다.<최근 감각탓을 많이 합니다...>

정석을 벗어난 시도들이 <과감한 이펙팅>
많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토튠을 기본으로 보코더 듣도보도 못한 이펙터들...
보코더도 타입들이 수십종류가 있더군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연구하는 것 밖에는...
현재로선 그냥 마법사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토튠에서도 효과를 낼 수 있을뿐 보코더가 더 맛이 나기는 합니다.
하지만 비트는(?) 정도에 따라서 사용하는 것도 다르고 정말 음악에 맞게 잘 사용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죠~
 어떤 도구가 답이 아닌 어떻게 음악의 완성도를 높이느냐가 중요하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