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단지 그것을 개인이 무시할것이냐..안할 것이냐..하는 문제이겠지요.

전 개인적으로 (아마추어이기에) 별로 신경 안쓰고 사용중입니다만...
Blend6라는 소형믹서를 사용할 때와...
Monitor Station이라는 모니터전용...믹서를 사용할 때와...
확실하게 차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각 믹서마다..갖는 특성이 그래도 나타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따라서 가능한 좋은 믹서를 사용하신다면...
그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아예 그 특성을 이용할 수도 있겠지요....

전 그냥 맥키1604 유저입니다만 크고작고를 떠나 차이는 분명히 있는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개인적으론 맥키 Vlz시리즈는 취향과 다른 관계로 바꾸고 싶었으나

동급이나 소폭 업그레이드로는 그만한 제품도 업다 라는 주위평을 많이들어서 눈물을 흘리지요.

데인져러스뮤직의 D-박스가 쓰던 악기들 쓸수있도록 인풋채널만 좀 많아도
저가형 믹서보다는 나은 시스템을 꾸릴것도 같은데 말입니다..ㅠㅠ

차이 꽤 심합니다.  현재  Benchmark DAC-1에서 바로나오는 세팅인데 심지어 Passive Attenuator (NHT에서 나온)를 써도 소리가 확 틀려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