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출시한 초기리비젼을 구입하셨군요.

HV-3C는 이하의 세가지가 다릅니다.

1. 입력게인 놉을 36스텝으로 미세하게 조절 가능.
2. 파워 서플라이 유니트의 변경.
3. 좀 더 고급스러워진 외관.

아... 답변이 부족했던 걸 전혀 인지하지 못했네요. 모자란 것 보충. ^^

1. 진공관은 들어가지 않습니다.

2. 사용시간이 긴 것은 그다지 큰 문제가 되진 않습니다만...
마이크프리에 있어서 치명적 데미지라 할 수 있는 48V 팬텀파워를 넣은 채로 케이블을 접속/해제한 경력을 초기사용자가 아닌 경우 알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그런데. 48V는 마이크까지 연결한 상태에서 온해주어야 하는걸로 알고있는데 48v을 넣어 놓고 케이블이나 마이크 연결하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전주인분이 110v에서 사용하셨는데 후단에 230v - 120v 변환스위치가 있는데 220v로 써도좋을까요?

팬텀 파워를 넣고 케이블을 접속/단락하는 것은 장비의 수명이나 성능에 하등의 문제가 없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리버젼의 경우에도 큰 의미가 없는것이 레귤레이터 IC LT10XX를 사용하는데 성능상 기본 레시오는 변함 없습니다
노이즈 필터 채용과 같은 개선만 이뤄진것이죠
기본 골격 자체는 변함 없습니다

앗 두분 답변이 서로 다르시니 혼란스럽네요..
궁금한데 한번 실험삼아 해볼까나? ㅋㅋ
농담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팬텀파워를 넣고 케이블을 접속/단락하는 것은 프리자체에는 크게(마이크 보다는..)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어차피 프리는 팬텀파워를 공급만 해주는 녀석이지 받지는 않으니까요(물론 약간의?데미지는 있습니다)
오히려 마이크 에 훨씬더 큰 영향을 주지요
220으로 변경하여 쓰셔도 크게 상관없습니다
제경우 스텝업 트랜스를 사용하여 230으로 사용하시는것이 약간더 밝은?사운드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장비 자체에는 110이 더 좋긴 합니다만
이것은 한 15년 이상 사용해야 나타나는 뭐 그런 것이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