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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사무실 접지 공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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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접지가 되지 않아서...
멀티텝의 접지단에서 접지용 전선을 연결해서...
반대쪽을 창 밖에 땅에다 묻었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입니다.
기기들 외부에 잔류전기가 1.3V 미만 입니다.
이제 마음껏 사용해야 겠습니다.

이전에는 가슴조리며 조심스럽게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돈이 한푼도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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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annes님의 댓글

좋은 방법입니다....게다가 한푼도 들지 않았다시니....^^

근데..8020을 벽에서 조금 띄우시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약간 듭니다...^^

신동철님의 댓글

일단 베이스 -6db 설정했습니다.
조금 더 띄우면 좋은데...
저 혼자 쓰는 곳이 아니라서...(물론 거의 저 혼자 쓰지만)
혹시나 스피커에 상처가 날까봐....

박필진님의 댓글

저 접지선이랑 접지봉 어디서 구입하나요??

저희 작업실에도 전기 접지가 되어있지 않아서, 접지작업을 해야할 것 같아요.

답변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좀 더 구체적인 방법도 같이 덧붙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박필진님의 댓글

아 참.

그리고 저 구형 O2R 쓰는데요. studio out 단과 AUX 5 , 6 단 (그러니까 후면의 맨 왼쪽 구멍 네개)에서

삐~ 또는 휘~ 하면서 음이 있는 잡음이 간헐적으로 납니다. (안날땐 아예 안남 -_-;;)

이것도 접지 문제일까요??

아시는 분 답변좀 부탁드려요 ㅠㅠ

JesusReigns님의 댓글

이렇게 하시면 잘못하면 누전도 일어날 수 있고 감전도 당할 수 있습니다...

누전 경로는 이렇습니다 : 두꺼비집 -> 기기 -> 콘센트의 안전 접지점 -> 접지봉 -> 땅
감전 경로 : 두꺼비집 -> 콘센트가 다른 기기 -> 왼손 -> 심장관통 -> 오른손 -> 접지봉
박은 기기 -> 접지봉 -> 땅

안전 접지를 빼서 땅에다 박으신건데.. 이렇게 하면 기기내에 뭔가 문제가
생긴다든지 했을 때에나 같은 콘센트를 사용하지 않는 기기와 이 이 기기를 양 손으로
쥐었을 때에도 사고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가지 조처를 하실 수 있습니다:

1. 기기의 안전 접지점으로부터 전선을 사용하여 두꺼비집의 안전 접지까지 따로 선을
    연결해 준다.
2. 접지봉은 이대로 두고 누전 차단기를 사용한다.

아마도 2번이 쉽고 충분히 안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건물에 피뢰침이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이것도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만... 누전차단기를 사용할 때에는 사용하실 때 자주 누전 차단기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테스트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누전 차단기는 그런 테스트를 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누전차단기라고 주장하지만 그런 테스트 버튼이 없다면 그건 제대로 된
제품이라 보기 힘드니 테스트 버튼이 있는 것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안전제일.

뮤클님의 댓글

몇일전 저도 같은 방법으로 했다가 감전 당했음 ㅠㅠ
그래서 걍 철수 하고 다른방법 생각 중입니다
조금 조심하시길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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