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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 녹음시 볼륨 게인에 대한 질문입니다.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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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현재 제가 쓰는 장비는 큐베이스, phase X24 오디오인터페이스, RODE NT1A 마이크 이렇게 입니다.
일단 어쿠스틱 기타녹음을 주로 하기때문에 이렇게 장비를 맞췄구요 , 장비를 더 구입할 생각은 없습니다. 
(질문) 녹음시에 각 장비에서 볼륨 게인을 어느정도로 하는것이 좋은 음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 녹음할때 마이크를 가능한한 가까이에 위치해서 녹음해야 하는지,,,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게인을 많이 올려서 해야 하는지,, 일단 녹음해서 큐베이스에서 컴프레서 걸면서 게인을 올려야 하는지.
 어느쪽을 선택해야 큰 볼륨을 확보하면서 음원 손실이 적은지가 궁금하네요.ㅠㅠ
  큐베이스에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볼륨을 올리는거 보단 오디오인터페이스의 게인을 올리는것이 더 나은선택인지요??
 
(질문)그리고 보컬 녹음시 , 부드럽게 부르는 쪽에서는 음이 듣기 괜찮은데, 강하게 불러야 하는곳에서는 소리가 먹먹한듯, 답답하게 들립니다. 이것은 콘덴서 마이크를 사용하면서 너무 가까이에서 노래를 불러서 그런것인지요?? 장비 성능의 차이인지, 녹음 방법이 잘못되서인지 몰라서 답답하네요.ㅠㅠ

많은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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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강훈님의 댓글

어이쿠..보컬 마이킹의 경우 고려해보셔야 할게 참 많은지라 간단히 정리하긴 힘들것 같구요..
일단 글을 읽어 보니 소리가 먹먹해지는 현상의 경우 아마도 근접효과 때문이 아닌가 싶네요.
마이크가 지나치게 음원과 가까운경우 중저음이 부스트 되는 현상..이죠. 가수 본인이 마이크와 자신과의 거리를 조절할 줄 아는 분이시라면 문제되지 않을테지만 그렇지 않다면.. 끊어서 녹음하거나 하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었습니다.
(예로 속삭이듯 하는 벌스는 마이크에 가까이, 음량 큰 싸비는 조금 멀리서..정도?)
뭐, 방금 말씀드린 부분은 워낙 단편적인 부분인지라^^; 보컬 녹음시엔 정말 많은 것들이 영향을 끼친답니다. 가능하시다면 요즘은 좋은 책도 많이 나오고 하니 한권쯤 사서 보시면서 이것저것 실험해 보시면 자신만의 노하우나 지금 계신 공간에서의 최상을 끌어 내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여담으로 이건 개인 취향마다 틀리겠지만 레벨의 경우 우선 가장 중요하다 싶은 부분이 피크가 뜨지 않을것..아라고 생각합니다. 컴프와 이큐를 걸어서 녹음하든 클린하게만 받아서 녹음하든 결국 피크는 떠서는 안되는 녀석이니까요^^

싸이아티스트님의 댓글

1. 레코딩시 게인에 관한 부분은 다들 노하우가 있고 방법이 조금씩 다르다보니 아마 쉽게 댓글이 달리지는 않을듯요..  녹음시의 게인세팅은 일반적인 믹서의 세팅과 크게 다르지않습니다..
마이크와의 거리는 대략 10~15cm가 좋다는게 일반적인 얘기이구요.. 적당한 거리에서 녹음시 적당한 헤드룸이
확보되도록 인터페이스의 게인이 확보되면 됩니다~

2. 소리가 답답해진다는게...혹시 게인미터에서 빨간불이 들어오지는 않는지~??

피에르님의 댓글

답변 감사합니다. ^^ 제가 이제 녹음 시작해본지라, ㅜ기본적인것이 많이 부족하네요..
너무 소리 크기에만 신경쓰다보니 , 피크 뜬걸 무시한것 같습니다.. 일단 녹음할때 깔끔하게 받아서 소리를 조정하는식으로 해봐야 겠습니다.  다른 부분들도 직접 많이 연습해보고 몸으로 익혀야 할것 같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HEADBANG!님의 댓글

1. 저같은 경우는요~ 일단 컴프나 이큐등을 거치기전에 마이크 프리에서 70~80프로정도까지 레벨을 키우고, 부족한 레벨은 컴프에서 메이크업게인으로 보충을 한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프로그램의 레벨미터에서 피크가 80프로 정도 왔다갔다 하게 셋팅을 한답니다. ^^ 마이크와의 거리는 목소리를 들어보면서 조절을 하는데요 보통 목소리가 약한경우 가깝게 너무 두터운 경우엔 좀 떨어져서 셋팅을 한답니다.(그렇다고 멀게 셋팅하는 경우는 아니구요 보통 30센치안쪽으로 셋팅을 한답니다. ^^)
2. 혹시 컴프레서를 거셨다면 너무 답답하게 셋팅이 되어 있진 않은지 체크해보세요.(어텍이 너무 빠르다거나, 게인리덕션이 너무 과도하게 생긴다던지... ^^)

사고차트1순위님의 댓글

저같은 경우엔 작은 소리는 작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제 생각.

벌스에서 작게, 사비에서 크게 되는 다이나믹 라인이 적은 첨부터 끝까지 꽉꽉 찬 소세지들은
나중에 컴프레션이 걸릴때 다이나믹이 더 적어져서 이거 싸비가서 왜케 죽어... 이러거나
컴프레서를 거는 사람 입장에서도 난감한 부분이 분명히 생깁니다.

제 생각에 피에르 님의 경우는 이 작은 벌스 큰 사비의 폭이 엄청나게 커서
과도한 컴프가 걸리게 되면 소리가 매우 먹먹해지고 갑갑해지는 대표적인 경우인 것 같은데요.

작은 부분에서는 부드럽게 잘빠진다고 하셨으니 근접효과 상관없이 잘 붙어주시고 (5cm 이런식으로 붙지는 마세요)
떨어질때도 요령있게 떨어지셔야 합니다. 마이크의 다이어프램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식으로 떨어지셔야
깨끗하게 레벨만 적어지는 수준에서 소리가 들어갑니다.
고개를 돌린다거나 아래를 본다거나 위를 보면 소리가 답답해지고, 멀어집니다.
좌우는 정말 방법이 없고 가수가 부를때 높은음에서 사정없이 고개를 치켜 올리고 부르시는 스타일이면
위에서 아래를 15도 정도 내려보는 마이킹, 반대면 마이크를 거꾸로 해보는 방법도 있구요^^
다양한 방법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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