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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킥 드럼 소스를 얹어 사용하는 방법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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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

안녕하세요?
오늘 새로 가입한 이용운이라고 합니다.
시베리안허스키 라는 밴드에서 연주하고 있구요..
언더그라운드 밴드이기도 하고, 몇 가지 이유로 인해 스스로 앨범을 제작하는 편입니다.
이번에 2집을 준비하고 있는데 녹음 및 편집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이 있을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
저는 소나 7.0 버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 녹음할때 보니깐,, 리미터라고 하나요? 뭔지 모르겠지만....

드럼 소스(특히 킥)를 입력이 없는 부분, 또는 매우 작은부분을 모두 자동으로
잘라내던데.. 스튜디오의 프로그램은 프로툴과 큐베이스 였습니다.

수동으로 일일이 자르기가 좀 고되어서요.. (사실 꼭 잘라낼 필요는 없구요.)

소나에서 위와 같은 기능이 있는지요?

킥 드럼이 약해서, 소스를 얹어 사용하려고 하는데...

소스를 하나 하나 기존의 킥 위치에 마우스로 맞추는 방법 말고,
어느정도 자동으로 되는 방법이 있는지요??? (퀀타이즈는 리얼드럼에는 쓸모가 없는것 같구요)

리얼 드럼이라서 박자가 살짝씩 어긋나니깐,, 이 위에 샘플 킥을 일일이 맞추는게 너무 힘듭니다.

혼자 생각컨데...

녹음된 킥 드럼을 모드 잘라내어,,,
샘플 킥 드럼을 자동으로 얹을 수 있는 팁이... 있을 것 같은데.. ㅠㅠ



꼭!!!!!!!! 좀 아시는 분은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p.s. 다소 힘 없는 킥 드럼을 샘플을 얹는 방법 말고, 이큐나 컴프레셔로 어느 정도 보강 할 수 있는지요?
너무 막연한 질문이라 미안합니다.

p.s. 녹음은 자체 스튜디오에서 모두 다 하고, 편집 작업도 어느정도 다 한 후에
믹싱과 마스터링만 스튜디오를 렌탈하여 하려고 합니다. 작업을 했던 스튜디오가 여러군데 있지만
스튜디오 추천도 부탁드려요 ^^; 가격대비 훌륭한곳.. ㅎㅎㅎ

저희 음악 스타일은 funk, disco, acid, rock, blues 등등... 입니다.

http://navimusic.co.kr/husky_2st.mp3

위의 샘플 현재 작업중인 2집 샘플입니다.
총 5곡을 올렸는데, 마지막 곡이 킥드럼을 노가다 작업해서 만든 겁니다..
너무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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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사님의 댓글

일단 입력이 없거나 다른 악기 소리(작은 소리)를 잘라내시는건 노이즈 게이트를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트레숄드 및 어택타임, 릴리즈 모두 조절을 해 가시면서 녹음하셔야 어색하지 않은 소리로 녹음이 가능 할 듯 하구요

리얼 녹음 된 웨이브 소스에 정확히 다른 악기를 얹으시는건 일일이 수작업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이 질문은 다른 분께

패스 하겠습니다^^;;

그리고 킥 드럼 소스를 다듬는 일은 마이크의 선택부터 마이킹 방법 그리고 이큐 및 컴프레셔 등의 다양한

프로세서들로 보강 하실 수 있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딱히 답이 정해져 있지 않겠죠..

제 군대 고참도 시베리안 허스키 멤버였던 것이 생각나 반가운 마음에 댓글 한번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즐겁게 좋은 음악 하시길 바랍니다!!

재혁님의 댓글

소나에서는 모르겠고, 프로툴에서는 말씀하신 작업을 비트 디텍티브를 통하여 드럼 비트를 하나하나 잘게 쪼개고 퀀타이즈시키고 , 사운드 리플레이서를 통하여 잘라낸 비트마다 샘플링된 킥이나 스네어, 심벌등 모든 소리들을 섞어 사용할수 있습니다. 프로툴최신버젼의 경우 드럼편집(퀀타이즈 기능)을 일래스틱 오디오라는 기능으로 할수 있는것 같긴한데 저는 사용해보지 않았습니다. 제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비트 디텍티브와 사운드 리플레이서로 작업을 해왔었습니다.
이것과 엇비슷한 작업을 누엔도에서도 해봤지만, 프로툴처럼 아예 드럼의 오디오 파일을 편집하는 기능을 정식으로 만들어 놓은 기능은 없구요~ 해외의 누엔도 커뮤니티에서 엔지니어들이 만들어 놓은 편법을 동원해서 해야합니다. 작업결과는 물론 프로툴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집니다.
그리고, 힘없는 드럼 킥소스는 제 경우엔 약간의 디스토션을 사용해서 보강합니다. 여기에 적당한 샘플들을 섞어서 믹스를 하곤 합니다. 정답이라고 할순 없겠지만, 그래도 어느정도의 댐핑감은 키워지는 듯 합니다. 물론 컴프레서의 선택과 사용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할수 있겠죠.

믹싱과 마스터링 스튜디오는 뭐 이곳 오디오가이 회원님들이 많으시니까 선택의 폭이 넓지 않으실까 싶네요. ^^
썰렁한 저희 스튜디오 블로그도 한번 들르셔서 작업 샘플이나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정말 믿을만한 친구가 최근에 오픈중인 스튜디오도 적극 추천드리고 싶지만 아직 세팅이 덜 끝난 상태라 아쉽네요. 

http://rcmstudio.tistory.com

지성아범님의 댓글

소나에선 웨이브 트랙에 마우스 우측 버튼을 누르시면 스프릿이라고 나옵니다 .
빈공간에 스플릿을 하시면 구간이 잘리는데 마우스로 줄여주시면 됩니다.
소나에선 웨이브 트랙이 많을 경우 반드시 스플릿을 하셔야 됩니다
누엔도나, 큐베에선 사일러스리무버란 기능으로 자동으로 되는 걸로 압니다만
이 과정이 지루할수도 있지만 재미있게 즐기며 하는것이 좋습니다
힘없는 킥 살리는 방법은 무궁무진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jesusgt님의 댓글

용훈아...안녕 나 사익이형이다. 여기서 보게되는구나....
나 공부하고 한국왔다.  함 연락해라...

얼굴한번 보자....생각지도 못한곳에서 만나니 무지반갑네 ^^

driemon님의 댓글

소나에선 모르겟고 프로툴즈에서는 strip silence를 이용해 무음 부분 잘라내고, sound replacement를 이용해 킥소리를 전부 샘플로 한번에 바꿀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해드리져.

꽃꽃한놈님의 댓글의 댓글

driemon // 아....... 이렇게 고마울 수가.. ㅠㅠ 근데,, 대략 12곡 즈음 되는데요.. 괜찮으신지요..???

꽃꽃한놈님의 댓글

아, 감사합니다. 소나에 찾아 보니깐, Remove Silence 라는 기능이 있군요!
이걸로 만지는것 같은데.. 파라미터가 다음과 같습니다.
 ---> open level, close level, attack time, hold time, release time, look ahead, split clips - 게이트 느낌인데요?
킥 드럼 같은 경우는 어떻게 설정해야 되는지,,, 산 넘어 산 이군요. ㅠㅠ
 
이래 저래 미터값을 만져보았더니 원하는데로 근접하게 잘라지네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인제는 샘플로 대입하는 방법을 알아봐야 겠어요. ^^;

sound replacement 같은게 있는지 알아봐야하는군요. ㅎㅎㅎㅎ

꽃꽃한놈님의 댓글

http://www.cakewalk.com/Tips/SONAR/ASnap.aspx

영어가 짧아서 그러는데,,
위의 페이지가 제가 찾는 정보를 갖고 있나욧?

astonroad님의 댓글

사이드체인을 이용해서 서브베이스 시그날을 올리는거는 가능할거 같네여

응용으로 킥 시그널을 트리거로 이용해서 미디신호를 보내는 방법도 있을거 같아요 Ddrum이나 Alesis D4..?

코딱지님의 댓글

ableton live를 이용하시면 , 킥드럼 트랙을 미디 데이터로 추출 가능합니다.
그 미디 트랙에 다른 킥을 씌우면 되겟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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