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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기타 스테레오 마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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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디오 가이에서 이것저것 글을 읽다가 클래식기타를 스테레오 마이킹 한다는 예길 들었습니다.

이쪽을 제대로 공부하지 못한 저로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네요.

드럼에 오버헤드나 콘서트 같은 공연 홀에서 엠비언스를 위해 스테레오 마이킹하는건 알겠는데 클래식기타 솔로라면 스테레오 마이킹을 하는게 어떤 이점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부분에 설명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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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수님의 댓글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저같은 경우에는...
홀을 향하여 1개(L), 운지판을 향하여 1개(R)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러운 스테레오 마이킹이 됩니다.^^

운영자님의 댓글

최근에는 예를들어.

첼리스트 요요마 녹음 dvd를 보면. 첼로에도 스테레오 마이킹을 XY로 한것으로 볼 수 있듯이.

솔로악기에도 스테레오 마이킹은 잘 사용합니다.


이유는 솔로악기를 하나의 마이크로 녹음할 경우.

원음 + 공간음이 집음이 되는 시간이 같지만.


스테레오로 녹음을 하면

원음 + 공간음의 시간적 표현이 충분히 되기 때문입니다.


표현이 조금 어렵습니다만 조금 고민해 보시면 아!! 하는 것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솔로 악기 녹음이라 하더라도 대부분의 경우가 스테레오 마이킹으로 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결과를 들려준답니다.


쉽게 풀어서 다시 이야기를 하면.

스테레오 마이킹을 하면. 모노로 녹음하는 것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러운 원음의 음색과 함께 더불어 녹음하는 공간의 음향적인 특성을 함께 녹음을 해서. 우리 귀가 들리는 소리에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추가로 의문이 생기시면 언제든지 다시 글을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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