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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기타 녹음시 잡음 문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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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일렉 -> 꾹꾹이 이펙터 -> 오디오카드 (타스캄 FW1804) Hi-z 단자를 통해 들어가고
앰플리튜브 펜더 시뮬레이터를 씁니다

케이블은 펜더 패시브 케이블과 모가미 액티브 케이블이구요
기타는 펜더기타로 싱글 픽업입니다.
큐베이스 앰플리튜브 모두 정품입니다.

앰플리튜브에 마땅한 드라이브가 없어
이펙터를 쓸때도 있고 앰플리튜브 앰프드라이브쓸때도 있는데요
두경우 모두 잡음이 많이 떠서 톤이 지저분해지네요 ㅠ_ㅠ
다른 세션하시는 분들도 잡음이 심하시다고 하시구요

모니터를 좀 피해서 치면 조금 줄긴하는데 그래도 많더군요

접지는 되어있구요
전에 큐오넷에 교류극성문제에 대해 나와있길래
접지 테스터기까지 샀는데 저희집은 단상3선식이라 극성체크가 안된다더라구요 ㅠ_ㅠ
(접지 확인해주시던 전파사 기사님이 그러시더군요)

제가 생각하기로는 케이블 문제 아니면
별도 DI 박스를 구입해야하는건지 라고 생각하는데
둘다 돈이 들어가는 문제니 조금 신중해지네요 ㅠ_ㅠ

고수님들의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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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onroad님의 댓글

확신하진 않지만 케이블 교체 DI구입은 큰 도움이 안될것 같습니다.
싱글코일 기타라 드라이브양에 따라 잡음이 엄청나게 생기는건 어쩔수 없지요..
형광등, 컴퓨터 본체가 가깝거나 CRT모니터를 사용하신다면 무지막지한 잡음이 유입될겁니다
아무리 접지가 잘되어 있어도..
일단 적당한 노이즈게이트..싱글형 험버커 픽업 사용이 방법이 될수 있겠고..

무엇보다 소리를 만들때
필요이상의 게인을 사용하지 않는것이 가장 좋구요
Proco Rat계열의 드라이브 이펙트가 싱글코일 픽업의 잡음대를 스리슬적 피해가며 적당한 게인을 실어줘서 인기가 좋지요

엠플리튜브는 초기버젼만 사용해보고 기타릭을 써보았는데,
스탠드얼론, 매우짧은레이턴시하에서는 정말 수많은 기능과 깔끔한 사운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세션을 진행하다보면 POD에 먼저 손이 가더군요
요즘 매우저렴한 2.0버젼정도만 구비해놓으셔도 세션을 부르시거나 녹음을 하실때 아주 편하실거 같습니다
피오디 초기버젼부터 탑재된 마샬900 프리셋이 정말 명품(?)입니다 잡음 적고 믹스 잘묻고
최고의 소리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편리한 소리라고 할까요..?
일전에 마샬본사의 개발팀을 만나볼기회가 있었는데
피오디 마샬 프리셋은 (욕)사기라고 하며 인정을 하던 기억이 있네요^^;
기타가 완전히 주가되는 음악을 제외하곤 최고의 선택이라 보구요
클린톤같은경우는 그냥 소형앰프에 마이킹을하는게 훨씬 소리가 좋을때도 많고..

dyestuff님의 댓글

astonroad님 답변대로 형광등->3파장등으로 바꾸시고, CRT->LCD로 바꾸시면 잡음이 많이 줄어 들겁니다.

투자비용에 비하면 노이즈에 상당히 많은 이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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