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키400F는 써본적이 없는데요..오닉스파이어와이어 옵션으로 VSTI쓰면서 작업해본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까지 파페400을 썼구요..(저번주에 팔았습니다...^^;;) 사파이어 프로는 사용해본적이 없습니다.
매키400이나 오닉스 파이어와이어옵션이나 드라이버는 별반차이없다라는 가정하에 말씀드린다면..
1. 매키는 녹음할때 소리는 깨끗하고 좋은데요..미디작업할때는 알수없는 오류로 애를 먹이는 경우가 종종있어서 태성으로 A/S보낸적도 있었습니다. 물론 태성에서는 이상없다라고 이야기하구요..기계적으론 이상없구요. 아마 드라이버가 문제였던거 같습니다. 지금은 해결되었는지 잘 모르겠는데..매키가 미디작업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기계만드는 회사가 아니다보니..아마..드라이버상의 문제였던거 같구요.

2. RME파페400은 일단 마이크프리가 두개달려있어서 마이크사용하기에 애매하다는 것이 있지만 제가 미디작업할때 드라이버에 따른 문제는 전~혀 없었습니다. 레이턴시도 아주 훌륭했던거 같구요. 단점이 있다면 제 느낌인데요..오닉스프리보다 덜 깔끔하다는거...약간 거칠다는거..그리고 약간 먹먹하다는거...(지금은 아포지 미니미에다 오닉스 붙여쓰기도 미니미만 들고다니면서 쓰기도 합니다.)

VSTI많이쓰고 시퀀싱 하실려고 하신다면 RME쪽이 나을거 같구요. 녹음만 생각하신다면 매키쪽이 나을거 같네요..오디오가이분들은 주로 녹음하시는분들 같은 느낌이 들긴하는데..CAKEWALK SONAR나 누엔도, 큐베이스등등 시퀀싱하실거면 RME, 녹음을 위주로 하신다면 매키쪽이 나을거 같습니다.

johannes님 말씀처럼
Vsti 사용이 많으시고, 특히나 누엔도에서 작업이 많으시다면
RME쪽이 훨~~~씬 편하실 겁니다.
저는 fireface800 사용중입니다만

마이크 프리를 빼고는 RME컨버터 성능 훌륭하구요
레이턴시나 안정성쪽에서도 누엔도랑은 아주 딱 맞아떨어집니다.

개인적으로 3개다 가지고 있습니다.

사파이어 프로 26 I/O 는 현재 드라이버가 안정적이지 못하고 불편해서 제외 (좀 더 기달리심이)

랙에 달아놓고 쓰시고, 프림앰프 다른거 안쓰시면 400F 추천(편의성도 제일 좋음, 헤드폰2개, 노브 따로)
단 Adat 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모바일(들고 다니고) 다른 프리앰프 쓰시면 파페 400 추천 합니다. adat 을 지원 합니다.

소리를 비슷한데, 파페 쪽이 좀 더 하이가 많고 출력이 부스트 된 느낌 입니다. 이건 취향에 따라 선호도가 다르겠지요? 맥키는 차분한 편이구요. 사파이어도 하이 좀 많지만 파페보다는 확실히 차분하고요.

갠적으론 AD 는 파페, DA 는 맥키가 취향에 맞는거 같애요.

레이턴시나 안정성은 비슷하지만, 드라이버 지원은 rme 가 월등히 좋습니다. rme 는 5.1채널 멀티아웃을 WDM 환경에서 완벽하게 지원 합니다. mackie 는 드라이버 지원이 늦습니다.

저라면 adat(컨버터나) 으로 연결되는 장비가 있음 무조건 파페, 아니면 맥키(가격도 저렴하니까) 추천 합니다.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RME 제품의 VSTI 호완성과 ADAT 단자
멕키의 프리보단 약세를 띠고 있지만 멀티적인 면모가 더강한느낌이네요.
RME 400에 프리를 따로 물린다면 이상적인 느낌이겠네요.
400 구입후 약간의 쩐의 확보후에 프리쪽를 확보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