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안에 있는 펜티엄 프로세서도 일종의  DSP입니다.  외장플러그인으로 봐도 무난하지만 오디오전용 DSP 연산장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컴의 CPU를 의존하지 않아서 좋기는 하지만 약간의 레이시턴스를 감수해야 한답니다. ^^

그렇군요.
그렇다면 프로세서로 컴퓨터 시퀀서 내의 플러그인을
대신 연산할 수도 있나요?

예를 들어 시퀀서에서 실행한 기타릭을
DSP 프로세서에서 연산하도록...

으음... Digital Signal Processing (또는 Processor) 즉 디지털 신호 처리(기) 의 약자입니다.
프로툴스가 바로 외부 DSP에만 의존하고 컴퓨터의 중앙처리장치에게는 전혀 계산은 안 시키는 데에서 출발했습니다.

지금 말씀하시는 건 정확히 말하자면 큐베이스 같은 네이티브 시스템에서, 특정한 외장 DSP(예를 들자면 UAD-1) 장치에게 연산을 시키게 만드는, 그 장치 사면 따라오는 <전용> 소프트웨어 플러그인 같습니다. 즉, 큐베이스상에서 실행시키지만 컴퓨터의 CPU는 그 일을 안하는 거고, 외장 DSP가 처리한 결과값만을 받는 거죠.

그 특정 하드웨어와 그 하드웨어 전용 소프트웨어 플러긴이 둘 다 있어야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cpu의 연산을 프로세서가 대신하도록 해주는 소프트 플러그인이 있단 말이죠?

그 소프트가 프로세서에 따라오는 거라면...
한마디로 가능하단 건가요 ㅎ

답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