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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엔도와 프로툴 상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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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나왔던 질문이고 하지만 항상 할때마다 더 좋은 방법 없을까 고민하게 됩니다-_-;

 누엔도에서의 작업물을 프로툴즈로 가져가는경우..

 제가 찾아본 쓸만한 방법은,

 1. SSL pro-convert사용

 2. AAF(정확히 어디까지 되는지 정확치 않음..)

 3. OMF(개인적으로 별로; )

 4. 그냥 같은 시점 오디오파일로 쭉 가져가기

 5. MEAP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오토 바운싱

이렇게 다 찾아볼만큼 찾아봤는데요;; 근데 문제는 제 욕심은 세션도 세션이지만

제가 믹싱하고 있는 도중에 갖고 가고 싶을떄가 많아서..

즉 누엔도에서 프로툴즈로 '플러그인'까지(물론 서로 갖은 플러그인보유)

트랜스퍼가 되는 옵션은 없을까해서요..

한번에는 아니라도 오디오따로 믹서세팅 따로 저장해서 로딩하던가 등등의..

미국에서 누엔도 유저로써 서럽더군요 T_T

물론 Protools HD를 구입해서 그곳에서 시작한다면 문제가 없겠습니다만

혹시라도 어떤 방법이 없나 해서.. AAF를 이용하는게 플러그인까지 어느정도 옮긴다고 하는데

사실인지.. 그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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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님의 댓글

안녕하세요~ 제가 수년을 큐베이스 쓰면서 느낀것인데...솔직히 어려운것 같습니다.큐베이스나 누엔도 자체에서

딸려오는 vst 플러그인들은 오히려 디지렉 플러그인보다 더욱 사용빈도가 높다고 생각하는 제 개인적 의견도

있지만, 서로 공유할수 있는 플러그인만 사용하면 아무래도 상당한 제약이 따를수밖에 없습니다.

무엇보다, 상업 스튜디오에서 우리가 얻는것은 무엇이겠습니까? 아무래도 아웃보드 기어들 이겠지요...? ^^

hd기반에서 accel카드 이빠이 달려진것 가지고 내부 믹스만 하는것은 아닐테니까... 결국 그렇게 되면

어느정도 완성된 트렉들을 가지고 스튜디오로 가져가서 작업을 완성짓지 않으면 스튜디오에서 믹스에 의미가

퇴색할것 같습니다.aaf파일은  뭐,,,정말 연구 잘하면 80~90% 정도까지도 호환이 된다고 합니다.

정 원하시면 ...^^ 그래서 저는 항상 트랙을 모두 wav로 만들어서 다시 펼치곤 했습니다.그런데 익숙해지면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지는 않더군요. 저도 hd로 옮기긴 했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해결되는 문제도

아닙니다.어차피 서로 가지고 있는 플러긴도 대충은 맞춰야하고, 없으면 일단 다른 파일로 만들어서 비교해야 하고

...무엇보다, 말씀드린것처럼 프로툴 내부믹스로만 끝낼것이 아니기 때문에....제 경험상 누엔도나 큐베이스

유저에게 가장 좋은 방법은, wav나 aiff로 한트렉씩 만들어서 프로툴에서 펼치되, 원하는 스크레치 믹스

버전도 만들어서 같이 비교하게 하고,정말 마음에 드는 트랙의 이펙트는 이팩트를 넣은 트랙, 넣지 않은

트랙으로..그리고 무엇보다 최대한 시간 낭비가 없도록 깔끔하게 정리해서 가져가는 쪽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흐음님의 댓글

그렇군요.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근데

현재 정식 스튜디오를 위한것도 있지만, 제가 미국에서 일도 하지만 한편으로

학생으로써 세션을 가져가야 할때가 있어서요-

그래서 일단 아웃보드가 아닌 어느정도 절충된 플러그인만으로 믹싱을 제가 한후에

교수님이나 프로 엔지니어분들께 보여드리고 말씀을 듣고 그러고 싶은 경우가 많아서요-

투트랙으로 믹스의 완성도를 논할수는 있지만, 하나하나 트랙별 세팅을 보고 얘기를 해야할 거 같아서요-

그런 개념이였습니다 ^^ 그래서 플러그인을 대동한채 옮길수 있을까 합니다.

그런 쪽으로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네임님의 댓글

반갑습니다~ 저도 미국인데요..^^ aaf파일은 일단 프로툴에서 아마 digi translator인가? 하는것을 구입해야

펼칠수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근데 그게 $400-$500하지 않을까 싶네요..완전 사기죠.그거 가지고 있는 분의

프로툴 에서라면 aaf로 누엔도 작업물을 저장해서 옮겨 가신 다음에 어디까지는 되고 어디까지는 안되는지

보시면서 절충하시면 될것 같구요...(이런 무책임한...*_*).. 볼륨 ,오토메이션,패닝 이런것은 다 잘된다고 하는데

그게...저도 좀 이해가 안되서...보통 웬만하면 waves번들은 대부분 가지고 계실꺼고, 오토튠..뭐 이런것들로

플러긴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요?


그런데...제가 3년전에 너무 불편해서 디지002를 사서 프로툴 le버전으로 녹음하고 스튜디오로 가져가서

hd로 펼친적이 있는데 이것도 생각처럼 편하지 않더군요.-_- 일단 digi translator를 프로툴 가지고 계신분이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거기서 부터 잘 맞춰 가시면...역시 마무리가 허술한...

외냐면 스튜디오에서 추천하는 방법은 아니었거든요...때로는 오히려 시간 더걸린다고...-_-

네임님의 댓글의 댓글

으잇~ 다시...dv tool kit은 프로툴 LE유저를 위한것 같습니다...-_-그렇다면..digi translator이 맞는것 같은데
... 저도 조금 조사해 볼께요.omf나 이런것들이 얼만큼 실용성이 있는지...저는 다들 아니라고 해서
별로 실험도 안해보았는데... 밑천 드러나는~ ^^;

날벼룩님의 댓글

저도 같은 고민 중이예요..
누엔도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VST위주의 작업을 하는 저로서는 트랙별로 익스포트 하는 방법 말고는
현재로선 대안이 없는 것 같아요...
트랙이 많은 곡이면 한곡만 익스포트해도 시간이 너무 걸려서 좀 짜증이 나더라구요..

칼잡이님의 댓글

익스포트 말고..트랙 바운싱을 이용하는게 더 낫구요. 서로 변화되는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겠죠.
저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콘솔에다가 누엔도도 씁니다. 아무래도 개인 작업자는 누엔도나 큐베이스가 많기 땀시..
락음악같은거 누엔도에서 아날로그 콘솔에 풀어버리면 소리 디게 좋습니다. 아주 다이나믹하지요

김병인님의 댓글

예전에 SSL 세미나에서 프로컨버터 시연을 봤습니다.
우선 제가 보기에는 잘 트랜스퍼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런데 플러그인까지 같이 되는지는 확인 못했습니다.

macky님의 댓글

omf로 호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omf tool이라는 무료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잘 찾아보면 무료니까 구할수는 있는데.. 이 프로그램이 맥용(게다가 클래식 환경에서만) 프로그램이고, 24비트는 지원을 안해서 16비트만 프로툴 세션으로 바꿔줍니다. ppc 맥, omf tool만 있으면 됩니다. 옮겨지기는 잘 옮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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