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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에 딜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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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운드에 왜 딜레이를 많이쓰나요 리버브를 써도 되는데 말이죠...

그리고 리버브로주는 공간감이랑 딜레이로 주는 공간감의 차이가 무엇인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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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maker님의 댓글

이 둘은 다른 장비입니다.  리버브는 공간잔향이고 딜레이는 공간잔향의 모든 알고리즘이 아닌 반사음을 가지고 노는(?) 장비입니다.  흠.. 딜레이는 싸인펜 ??? 리버브는 파스텔??  예가 적절한지 모르겠군요~ㅋㅋ

Gibson님의 댓글

기타에 딜레이랑 리버브 상황에 따라서 둘 다 많이 사용한답니다. 레코딩 말고 연주기준으로 보면, 야외 공연말고 클럽이나 실내공연하면, 공간잔향으로도 리버브가 어느정도 커버가 되니깐, 솔로나 멜로딕 플레이시 딜레이를 많이 사용합니다..제 기준이지만요..;

Purple님의 댓글

딜레이는 리버브에서 불가능한 사용법이 가능합니다 +_+
건즈엔로지스의 Welcome to the jungle의 인트로처럼
딜레이를 이용해 만들어내는 프레이즈들도 존재하구요.

기타리스트들은 흔히.. 딜레이는 음이 반복되는 효과로
리버브는 잔향을 주는 (화장실소리라던가)효과로 생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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