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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토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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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모니터상에서 디스토션이 잘 안들릴때가 있는데

 투트랙을 큰 PA시스템에서 틀게 되면 안들렸던 디스토션이 들립니다.

 뭐 미터상으로 디지털 피크뿐 아니라 오버 다 체크할수 있지만

 리미터보다

 드럼위주의 트랜지언스가 매우 빠른 노래들은
 약간 귀로 들어서 들어줄만한 디지털 피크와 오버로드는 무시하고 음량을 높힐때가 있는데요...
                  (좋은 건 아니지만)

 하여간 정리하면 미터상으로 체크말고 귀로 더 나은 적정선을 찾기위해
 디스토션을 더 잘들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모니터는 그냥 NS10M이구요..
 
 모니터가 약해서 그럴까요? 주로 저음에서 더 찌그러지기는 하는데..

 뭐 adam 서브우퍼도 같이 세팅해서 저음 모니터링이 전혀 안되는건 아닙니다만...

 모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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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님의 댓글

귀의 상태라는것이 늘 다르기 때문에

실제로 믹싱이나 마스터링할때는 귀가 피로해서 잘 듣지 못하다가 나중에 좋은 컨디션에서 다른 시스템으로 들어볼때는 들리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것 같습니다.

역시 이 경우는 헤드폰이 무난하지 않을 까 싶습니다.(헤드폰으로 큰 음량으로 들으면 귀가 많이 않좋아질수 있을것 같아 두렵습니다만..)


아니면

마스터링 스튜디오들처럼 아주 정밀한 풀레인지 모니터링 환경을 만드는것이 어떠실까요?


미국에 계시니

밥카츠외 여러 마스터링 엔지니어들이 사용하고 있는 리핀스키 사운드 같은 스피커를 NS10M과 병용해서 사용해보시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리핀스키도 풀레인지는 아닙니다만.

흐음님의 댓글

흐음 답변 감사드립니다 ^^ 스피커도 스피커지만
어쿠스틱이 엄두가 안되네요.. 사실 나름대로 어쿠스틱에 관해 연구해봤는데도,
마스터링인 만큼 과연 룸을 제대로 잡을수 있을지가..

사실 저는 디지털 환경을 좋아하는터라.. 마스터링룸을 꾸민다고 해도
많은 아날로그 기기보단 결국 디지털이겠지만..(컨버터는 사실 씰룩씰룩 ㅠㅠ lavry 골드만 되도..)
근데 사실 컨버터, 케이블,전원 기타 아날로그도 목숨거는 편은 아니구요..
(음색이런거외에 기능적으로 올바른 기능!만 내준다면..)

풀레인지 스피커 + 룸
이 결정적이라고 보는터라..

사실 한다면 어쿠스틱 전문가를 모셔서 측정해서 제대로 하고싶다만..ㅠ

운영자님께선 어쿠스틱은 어떻게 접근하셨나요?

아 그리고 풀레인지 스피커 Dynaudio C4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혹시 경험이 있으신가요..?
제가 탐내고 있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갑자기 어쿠스틱 이야기가 나왔네요^^

전 그냥 공간을 보고 예상을 하고 조금 라이브 하게 만들어놓은후

아주 긴시간(적어도 6개월 이상)을 가지고 조금씩 조금씩 아쉬운 부분을 튜닝해나가고 있습니다.


녹음하는쪽이 공간음향을 함께 하는 어쿠스틱음악이 많다보니

자연스레 건축음향에도 많은 관심을 지니게 되어. 오디오가이에서 클래식 공연장 설계와 감리도 하고 있으니까요^^


다인오디오 C4는 직접 들어보시고 마음에 드시면 선택하시면 어떠실까 하네요

만약 팝이나 락이라면 이보다 다른 스피커도 많지 않을 까 싶습니다.

가격도 비싸고요. 사이즈에 비해서 저음도 약간 적게 나오는듯^^

흐음님의 댓글

이도저도 안되면... 그냥 해상도와 이런 체크를 위해 HD800이라고 젠하이저 최하이엔드 헤드폰(1400불)을 써볼까도
생각입니다.. 뭐 당연히 밸런스나 공간계에 이질감은 있겠지만.. 나름 적응하면 될듯하기도 해서요..
마치 모니터링 스피커로 하이엔드 오디오 스피커를 쓰듯이...
실제로 개인적인 취향으로 제가 오래 쓰던 헤드폰도 믹싱시 많이 씁니다. 아무래도 경험이 많다보니..
적당히 스피커로 체크하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흐음님께서 사용하시면서 밸런스와 디스토션을 파악하시는데 적응이 잘 되시고 작업이 수월하다면 그것이 가장 최상이겠지요

흐음님의 댓글

Lipinski L 707 너무 꿈의 스피커입니다만...ㅠㅠ 근데 결국 서브우퍼도 필요하다구 하더군요 풀레인지를 위해선
알앤비,팝,락 쪽에 어울릴만한 괜찮은 풀레인지 스피커 추천해주실수 있을까요?
Nautilus 802는 왠지 클래식에 더어울릴거 같구요..

흠.. 사실 다 중요합니다만 제대로 스피커만 갖추면.. 모니터링이 획기적으로 나아지긴 할텐데요..ㅠ

운영자님의 댓글의 댓글

리핀스키에 전용 서브우퍼 달아서 사용하시면 어떠실까요?

외국 마스터링 스튜디오들에 정말 많이 사용하더군요

풀레인지보다 어쿠스틱에 영향도 덜 받고 세팅도 편하고요.

아마 전용면적 15평 이상되는 넓은 곳보다는

10평이하의 프로젝트나 홈마스터링에서 아주 좋아보입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꼭 들어보고. 사용해보고 싶은 스피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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