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비슷한 내용으로 리플 달았던 게 기억 나는군요.
spdif는 전송신호자체의 클락을 마스터 클락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따로 설정이 없으면 보내는 쪽이 마스터가 되고 받는 쪽이 슬레이브가 되는 겁니다.
따로 설정이 있다면 오토로 놓거나 상황에 따라 수동설정해 줘야 합니다.
9652는 설정에서 auto로 놓으면 될 것입니다.
당연히 spdif는 양방향 전송이 불가능 하게 되겠죠.
칼빈님 상황에서는 9652를 오토 또는 슬레이브로 놓고 사용하면 됩니다.
패스트트랙의 클락이 마스터로 사용이 되기 때문에
따로 워드클락제네레이터가 있다 해도 무용지물이 되며
9652에 연결된 다른 디지탈 기기들 모두
패스트 트랙의 클락에 슬레이브가 됩니다.
클락 신뢰도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썩 느낌이 좋지는 않겠죠.
그래서 패스트트랙 쪽에서 받을 데이타가 생기면 그때만 잠시 슬레이브로
변환했다가 다시 마스터로 복귀하는 것이 권장할 만 하겠습니다.
실시간 사용은 별로 권장할만 하지 않는군요.
역시 가장 좋은 것은,
tdif  또는 adat 단자가 있는 기기들을 사용하여
클락제네레이터에 슬레이브 하는 것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팔아이오가 지금 마스터로 되있는데요,..
패스트트랙이 마스터로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렇다면 음질이나 에러가 생기지 않을까요?

8io가 마스터가 되어 있으면 패스트트랙으로부터 spdif 전송을 받으면서 전송오류가 발생하겠죠.
둘다 자기것이 맞다고 하는 장면이니까요.
따로 놀다가 가끔 다시 발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 따로 가기 때문에
클릭음이 잘 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만
하나의 디지탈 기기 안에 두가지 클락이 동시에 존재하는 경우는 없기 때문에
두가지 경우를 녹음해서 프레임 비교하면 반드시 차이가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