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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실 케이블들이 카나레 2T2S와 MR 202멀티인데 한번 바꿔볼까 합니다.

염두해 두고 있는 제품이 겝코 GA시리즈(8채널)와, 벨덴 7886A(쿼드케이블), 좀머 MCF 8(아연도금)

등인데 원하는 스타일은 손실 없이 있는 그대로 표현해주면 좋겠습니다.

저중에 가격은 아연도금 탓인지 MCF가 제일 쎄더군요. 겝코는 워낙에 정보가 없는지라 저 모델이

상급인지 하급인지도 모르는 실정입니다.

마이크케이블도 포함해서 다른 좋은것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끊어서 구입할수 있는 제품으로요.)

길이가 짧기 떄문에 가격에는 영향을 덜 받을것 같습니다.

더불어서 케이블에 아연이나 주석도금 된것들이 가끔 있는데 내구성 외에 음질적으로 이득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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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NDTOOL님의 댓글

모가미 제품을 개인적으로 추천 하고 싶습니다 ^^

일단 레코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정확한 위상 과 가감없는 네츄럴한 사운드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 면에서 제가 가장 좋와 하는 케이블이 모가미 입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미국의 스털링 사운드 역시 인스톨시 모든 케이블을 모가미로 사용했다고 합니다 ^^

이광태님의 댓글

앗! 글 수정하는 동안에 답글이..^^

영자님도 모가미를 추천 해 주셔서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만, 예전에 모가미 2549(맞죠?) 를 써봤는데 약간 밋밋하다고
해야할지(어쩌면 플랫한건지도..) 여튼 별로다 싶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말하고 보니 내가 원하는게 뭔지 헷갈리는군요.^^

이정석님의 댓글

손실없이 있는 그대로의 표현력을 원하시는데 막상 글을 보면 약간의 컬러를 요구하시는 것 같습니다
주석 도금과 아연 도금은 중역이 탄탄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완벽하게 모니터 성향은 아닙니다)
도금에 따라 소리가 달리라지는 이유는 60%의 전기가 선재의 외곽으로 타고 흐르는 성질 때문입니다
그러나 주석, 아연등은 구리보다 초고역대의 반응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자체 임피던스가 커서 고임피던스 선재로는 적합하지 않은 단점도 있지요
도금 선재는 두툼한 소리가 장점이지만 고역대의 밀도감이 떨어집니다
모니터적인 성향보다는 감상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저도 모니터링 분야에서는 모가미가 비교적 레퍼런스에 근접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컬러있는 소리를 느끼고 싶다면 주석, 아연 도금 선재를 쓰시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모니터적인 성향을 추구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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