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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r 구입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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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avr를 구입을 한번 해보려고 합니다
전 가정집에서 작업을 하고 잇습니다
전기가 아침 저녁으로 볼트수가 일정치 않고...
한전 불러서 전선 따서 해줄수 없냐고 햇더니..
와서 보더니 전기 이상없이 좋다고..그리고 전선 하나 따주는건 국가기관이나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avr를 구입을 해보려고 합니다(꼭..전기의 흐름 때문만은 아닙니다)
아는사람 집과 악기와  모든것이 동일한테 그분이 avr를 가지고 잇습니다
그것과 저랑 모든 세팅중 유일하게 다른것입니다.
그래서 유치한 생각일지 몰라두..avr를 사려고 합니다
포럼란에 avr에 관한 많은 글이 있어 읽어보면서 많은지식을 얻엇습니다(감사합니다 베이베^^)
전...이부분에 많은 돈을 투자 할수는 없구요 (파워텍이라든지 고가의)
모엔사에 중고기기란을 보니 "세계전자"라는 avr 5k 짜리가 나왓습니다(30만원)
요고...쓸만한지..혹시나 써보신분 잇으신지..
아 그리고 삼풍껀..어디서 구할수 잇는지두요~

ps.컴퓨터의 열화에 따른 음질 저하도 잇을수 잇는지
컴터를 좀 오래쓰고 열을 무지 많이 받는것 같아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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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잡이님의 댓글

밤낮의 차이가 심한 문제라면 avr보다 리처드 그레이 RGPC 440을 권해드립니다.  저도 AVR 쓰다가 그런문제가 계속 발생해서 RGPC를 구입했는데 그런 현상이 아주 많이 줄었습니다. 삼풍, 세계전원 모두 다 써봤는데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아무튼.. 일반 AVR로는 밤낮의 전력차로 인한 소리의 차이를 줄이기는 힘듭니다.

nightvoyage님의 댓글

위에 칼잡이님이 써놓으신 물건이 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VR구입하실거면
복권식 AVR을 구입하시고 새것을 주문하실거면 복권식 트랜스 작업시에 차폐시켜달라고
주문하세요.
단순 전압보정뿐만이 아닌 S/N향상으로 음질선명도가 높아지는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녹음실에서 쓰던 AVR이면 거의가 복권식일테니 별문제는 없을텐데 개인작업실에서 쓰시는정도면
2~3키로면 충분합니다.5키로면 부피도 어마어마해서 아마 방에서 탁자로 쓸수도 있을꺼에요 - -;

작년에 작업실 AVR셋팅하는것 때문에 이것저것 알아보느라고 고생하면서 결국 차폐트랜스에 AVR기능을
넣고 작업실이라 따로 전원실이 없어서 미관상 랙타입으로 커스터마이징했는데요.
DC필터를 못넣은것이 좀 아쉽더군요.
주문하고 나서 안 사실인데 일반전원으로도 DC전압이 들어온다는군요.
일반 교류전기에서 DC전압은 불순물인데 트랜스로는 못잡는 모양입니다.

순간전압변동이 심한것이 아니라면
전압보정을 수동으로 하는 차폐트랜스도 한번 생각해보세요.
스튜디오에서는 전원실을 따로 두기때문에 전압보정을 수작업으로 하기 수월하지 않지만
집이나 개인작업실이면 수동으로 전압보정을 하는 차폐트랜스도 괜찮은 대안인거 같습니다.

저도 뒤늦게 알아서 구입을 못했지만 차폐트랜스 추천해드리자면 네이쳐 3500mk2 추천해드립니다.
한국에 오디오 디자이너분이 제작하신 차폐트랜스인데 미관이 수려하고 세심한곳까지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모스튜디오에서 사용하기도 하고요.

사용기를 보시면 하나같이 효과있고 좋다고 써있는데 이것은 사실 이분이 잘만든것도 만든거지만
오랫동안 검증된 차폐트랜스의 효과이고요 전문 오디오 디자이너답게 많은 부분을 신경써서
믿음이 가는 제품입니다.
사이트 주소는 http://www.speaker.pe.kr/product/nature_sell.asp 입니다.

칼잡이님의 댓글

저희 스튜디오는 국가기관 아닌데 전봇대에서 직접 따서 씁니다.^^

그 직원이 귀찮으니까 그렇게 말을 한것 같네요. 대신 전봇대에서 직접 끌어오는 공사는 비용도 많이 들고 절차도 좀 복잡합니다. 일반인에게는 허가를 안해주고 전기사업자를 통해서만 허가를 내줍니다.

가정집에 있는 배전함에서 직접따는것은 동네 전파사나 전기사업자에게 문의해보시면 됩니다. 이것은 그리 큰 비용은 안들어갑니다. 나중에 문제가 될 수도 있으니 위험하니까 직접하지는 마시구요.

일반 가정집이나 사무실에 들어오는 전기는 용량문제가 큽니다. 다써도 넘칠만큼의 전력을 끌어온다면야 불안정성이 많이 해결되지만 그것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가정용 전기는 누진세로 인해 엄청난 사용료를 물어야 합니다. 대용량일 경우 기타..접지공사문제도 있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결과라서 두꺼비집에서 따는것 외에는 개인작업실은 다른 공사는 별로 추천할만하지 않구요.

케이스 로직님의 문제같은 경우는 입력전압의 문제보다 전기 출력량의 부족에서 온다고 봅니다.
AVR로 입력전압을 균등하게 해준다고 해도 그것이 순간적으로 대용량의 전원을 요구하는 시스템에서는 허덕여지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요즘에야 triac 방식을 많이 써서 파형왜곡이 크게 줄었지만 이전 avr 에서는 파형을 깎아서 왜곡시키는 방식이라 거기에 따른 노이즈의 발생이 문제가 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런 이유때문에 차폐트랜스를 써서 노이즈를 감소시키기도 했지요.

RGPC를 추천해드린 이유는 전기 축전 방식을 통해 파워앰프등에서 음압이 세지는 순간 축전된 전기를 방출하는 시스템이라 밤낮의 차이나 음악장르에 따른 불안정성이 많이 해소됩니다. 저도 일반건물에서 사용시에 많은 효과를 봤었구요. 서지나 노이즈차단 기능도 있어서 상당히 괜찮은 음질과 음압이 보장됩니다.

제가 잠실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노이즈 필터가 달린 삼풍 AVR과 RGPC를 모두 다 사용해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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