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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탐방:George Massenburg의 Blackbird R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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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orge Massenburg의 Blackbird Room
글: 미스터.본자이

 
George Massenburg 
 
그래미 상과 TEC 어워드의 다양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Goerge Massenburg는 전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레코딩 엔지니어이며 더 나아가 오디오 기기의 유명한 디자이너입니다. 그는 음악에 열정이 넘쳐나고 사운드 재창조와 레코딩의 예술을 사랑합니다. 30년을 넘게 전문직에 종사하면서, Linda Ronstadt, Bonnie Raitt, Billy Joel, Kenny Loggins, Journey, Phil Collins, Toto, Emmylou Harris, Dolly Parton, James Taylor, Little Feat, Herbie Hancock, Weather Report, Carly Simon, Earth, Wind and Fire, Jon Randall, Dixie Chicks와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해 왔습니다. 또한, 그는 열정적인 교육자로서 보스턴 버클리 음대와 몬트리올 McGill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으며, Producer and Engineer’s Wing of The Recording Academy와 META (Music Engineering and Technical Alliance)에서도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최근, Massenburg는 내쉬빌에 위치하고 있는 Blackbird Studio에서 Studio C의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tudio C는 디지디자인의 ICON 시스템을 설치하여 다양한 분야의 레코딩 작업을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매력적인 콘트롤 룸입니다. Massenburg는 “이 룸에서 작업을 하면 룸에 관한 생각은 금방 사라지실 것입니다. 아마 자신 그 사실을 간과하고 있었다고 생각이 들기 전에,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상당히 친숙한 시스템 환경에서 뮤직 소스를 믹싱할 수 있죠. 아마, 룸 자체에 무엇을 추가하기도 전에 룸에 대해 생각을 잊혀지게 되죠. 전문가의 입장에서 보더라도 명백한 사실입니다.”라고 Studio C에 대해 설명해 주었습니다.

Blackbird Studio 레코딩 센터는 1977년 George Augspurger가 설립하여 전설적인 스튜디오로 명성을 떨치던 Creative Recording Studios를 John과 Martina McBride가 2002년 8월에 새롭게 재탄생시켰습니다. Blackbird Studio는 오픈과 동시에 John Hiatt, Sheryl Crow, Jewel, Red Hot Chili Peppers와 같은 유명 뮤지션의 작품을 제작해 왔으며, 최근에는 Massenburg의 Studio C를 추가하여 총 4개의 스튜디오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Massenburg는 자신만의 레코딩, 믹싱 및 모니터링 공간을 제작하기 위해, 1980년 LA의 The Complex에서 근무하던 시절부터 스튜디오 제작에 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습니다. “지금 보이는 벽과 천장의 구성 방식은 저희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방식입니다. 전반적으로 Manfred Schroeder의 어쿠스틱 개념에 관한 연산의 응용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건립 당시 RPG의 Peter D’Antonio 박사의 조언을 얻어 사운드 디퓨전 테크널러지와 어쿠스틱 건축 분야를 하나로 통합하였습니다. 그 결과로, 입사음은 디퓨전에 의해 거의 완벽하게 콘트롤되고, Matrix를 탈피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룸에는 1인치 두께의 MDF가 무려 1,532개나 사용 되었습니다. 처음에 구입했던 MDF의 총 무게는 90톤에 육박했지만, 스튜디오의 구조에 맞게 제단과 가공 과정을 거치면서 총 40톤의 무게가 되었습니다. 36’ x 25' x 27’ 크기의 바닥을 중심으로 정사각형의 1인치 MDF가 6인치에서 40인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길이로 벽과 천장에 부착되었습니다. 아마, 이 수많은 MDF에서 동일한 길이로 제작된 것은 없을 것입니다. 또한, 이 룸에는 2D 디퓨전을 사용했으며, 이 2D 디퓨저는 격자 무늬의 구조와 다양한 길이 변화를 통해 2가지의 수직 방향으로 뎁스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Massenburg는 “Studio C는 룸에서 실현할 수 있는 최대 소수값을 사용했습니다. 저희가 사용하고 소수값은 138,167입니다.”라고 스튜디오 구조에 관한 세부 설명을 덧붙여 주었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구상하고 있는 것은 클라이언트가 스튜디오에 들어서자마자 곧바로 믹싱의 발란스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입니다. 물론 엔지니어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작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대략적으로 동일한 앰비언스와 동일한 리버브 타임을 가지고 있는 위치에서 음의 높낮이를 구분은 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저희는 고음역대의 사운드는 흡수하지만 저음역대의 사운드는 흡수하지 못하는 광섬유를 스튜디오 벽에 부착하지 않았습니다. 그 대신, 이 룸의 흡음은 몇 가지의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물론, 룸의 모든 모서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류 현상과 표면의 반사음을 분산시키는 과정까지 모두 포함됩니다. 이런 준비 과정을 지켜보던 D’Antonio 박사는 저희를 “앰브에코익(ambechoic)”이라고 불러왔습니다.

“Studio C의 콘트롤 룸은 불필요한 벽을 줄여 경계 효과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모니터링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계 효과는 스피커가 벽에서 떨어진 설정인데, 이는 스피커에서 직접 출력되는 사운드와 벽에 반사된 사운드 간에는 다소 시간 차이가 발생하여 콤브 필터링을 발생시키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런 필터링으로 인해, 특정 주파수가 없어지거나 특정 주파수가 강조되는 현상도 발생하게 되는데, 중요한 모니터링 환경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최신식 워크플로우
Massenburg는 “이 룸의 핵심 포커스는 32-페이더의 ICON D-Control 시스템과 Pro Tools 시스템을 하나의 최신 워크플로우로 통합했다는 점입니다. 여기서 작업하는데 그다지 저렴한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만큼 아티스트가 신속하게 장비를 셋업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결과물을 얻은 뒤, 돌아갈 수 있도록 가치있는 스튜디오를 만들었습니다. 저희가 삼고 있는 목표 중에 하나는 작업 중에도 갑작스런 요구사항을 충분히 만족시켜줄 수 있도록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여 스튜디오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입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혀주었습니다.

“저에게 있어 ICON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디지털 오디오 분야의 표준인 Pro Tools 세션을 사용하여 믹싱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멀티-트랙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자! 이해를 돕기 위해 이 룸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상 프로젝트를 예로 들어보죠. 우선, 하나의 트랙을 생성합니다. 라이브 트랙이라고 가정을 하죠. 그리고 여러분은 이 룸을 콘트롤 룸으로 사용합니다."

“이제, 라이브 트랙을 받고 오프라인 상태에서 에디팅합니다. 저희는 모든 스튜디오에서 접속할 수 있는 광통신 기반의 서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소형 에디팅 룸이나 오프라인 룸 또는 간단한 Pro Tools 시스템과 소형 워크서페이스가 갖춰진 소형 프로덕션 룸에서 트랙을 받아 놓습니다. 이제 서버로 접속하여, 자신의 트랙을 에디팅합니다.”

“그런 다음, 악기를 추가하고 싶어서, 예전에 트랙을 자를 때 사용했던 것과 동일한 장비를 갖춘 아날로그 랙을 사용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소형 부스에서 최종 보컬 트랙을 작업합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이 작업한 것을 확인하기 위해 Studio C로 갑니다. 여러분은 네트워크에 접속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전처럼 세션을 준비하기 위해 3시간씩이나 투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5분이면 됩니다.”

Massenburg는 더 이상 아날로그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나요? 대답은 “아니요”입니다. “하지만 디지털 믹싱에서는 제가 필요할 때마다 사용하는 아날로그 인서트를 배제시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Blackbird에서 아날로그 장비를 갖추고 있을 때 장점 중에 하나는 세션에서 사용할 랙을 전략적으로 배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90% 이상 사용하지 않는 장비들을 룸 뒤에 있는 베이에 고정시켜 놓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즉, Pro Tools 시스템과 작업을 위해 선별해 놓은 장비를 가지고 작업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많은 장비의 사운드에 익숙해지기 위해 중간에 식사하러 다녀오고, 핀볼 게임도 하면서 몇 시간씩 투자할 필요없이, 짧은 시간 내에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편안하면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룸이되며, 바로 핵심이죠."
“다른 작업이 필요한 경우, 다른 스튜디오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아마, 스튜디오 대여비를 하루에 150만원에서 250만원 정도를 내는 대신에 20만원 정도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스튜디오들로 옮겨 다니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게 작업 공간과 장비를 최적화시킬 수 있습니다. Pro Tools 시스템을 사용한 워크플로우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리소스를 다양하게 콘트롤할 수 있도록 작업 환경을 최적화시켜 줍니다.”

‘아날로그 시대에는 이와 같이 최신 앨범 제작 기술이 불가능했을 까요?’라는 질문에 Massenburg씨는 “네, 예전에는 불가능했을 거라고 봅니다. 가능했더라 하더라도 거의 실행하기 어려웠을 거라고 생각됩니다.”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자신의 믹싱 작업이 이루어질 새로운 공간에 익숙해지는 것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더구나 새로운 공간이 자신의 들었던 사운드와 만큼이나 좋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하나의 스튜디오에 머무는 이유는 대부분 친숙한 환경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일한 콘솔, 동일한 EQ, 동일한 인풋 외에 리콜 보드까지. 그들은 그 공간에 익숙해져 있으며, 편안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대부분 작업하는 룸과 그 룸의 모니터링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분들이 작업을 할 때, 이런 부분에 대해 신경을 덜 쓸 수 있어서 다른 룸에서 작업을 하더라도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새로운 룸에 들어가자 마자 자신이 가져온 프로젝트에 곧바로 집중할 수 있습니다. 아주 신기한 일이죠. Chuck Ainlay씨가 자신의 레코딩 파트를 가지고 왔을 때, 제가 작업한 것이 사운드가 더 좋을 것이라고 걱정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작업한 사운드는 정말 좋았습니다. 좋은 환경과 조건은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마련입니다. 불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한다면, 그 결과물도 불안정하겠지요.”

디지털 믹싱에 관하여
Massenburg는 믹싱에 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혀주었습니다: “간혹, DAW 시스템에서 믹싱을 하다보면 듣기 거북한 결과물이 나올 때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의 대부분은 홈스튜디오 작업자들이 더 좋은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너무 많은 플러그-인을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플러그-인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일종의 신념이라고 볼 수도 있는데, 음악을 믹싱하는데 있어서 그리 권장할 만한 생각은 아닙니다.

“제가 봤을 때, 음악 시장은 대부분의 메이저 레이블 회사들이 앨범 제작을 점점 축소시켜오면서 지난 15년 동안 점점 악화되었으며, 악순환의 연속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다른 이유 중에 하나는 수많은 엔지니어들이 신속하게 믹싱을 모니터링할 수 없었고, 아날로그 방식으로 작업을 하든 DAW 방식으로 작업을 하든지에 상관없이 멀티 트랙의 소스를 어떻게 조화시켜 구성할지를 신속하게 파악하기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DAW 시스템에서 믹싱을 할 경우, DAW의 특성과 기술적인 부분으로 인해 작업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고 여겨져 지금까지도 뜨거운 감자로 여겨져 왔었습니다. 즉, 디지털 믹싱에는 결점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인 더 박스 (In the box)”란 실제로 디지털 믹싱의 의미로 여겨져 왔습니다. 여러분은 Pro Tools를 테이프 레코더로서 사용한 뒤 아날로그 콘솔에서 마무리 작업을 하는 분들을 본적이 있으실 것입니다. 디지털 믹싱에서는 결점이 있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런 착오가 생기된 이유는 믹싱을 할 때, 다양한 견문과 지식, 예술에 대한 판단 등이 다소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믹싱은 하이-레졸루션의 48-비트 믹싱을 실행하기 전까지는 불행하기게도 부분적인 결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디지털 믹싱은 더 높은 레졸루션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Massenburg의 진보적인 워크플로우와 어쿠스틱 및 스튜디오 디자인에 관한 화려한 경력은 내쉬빌에 위치한 Blackbird의 Studio C를 최신식의 혁신적인 스튜디오로 탄생시켰습니다. 아마도 George Massenburg라는 이름만으로도 최신식의 오디오 레코딩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The Massenburg DesignWorks Parametric EQ

George Massenburg는 레코딩 프로세스와 파라메트릭 이퀄라이저의 기반을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이 시대에 가장 존경받는 레코딩 엔지니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는 자신만의 특유한 컴프레서, 콘솔, 무빙 페이더 오토메이션 시스템, 마이크로폰 프리앰프 및 노이즈 리덕션 시스템을 개발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의 수많은 노하우를 그의 EQ 플러그-인에 그대로 담았습니다.
Massenburg는 “저희가 파라메트릭 EQ 플러그-인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그 어떤 누구도 48-비트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디지디자인에서 최신 HD 시스템을 선보이기 위해 저희를 초대했을 때, 이에 대해서 설명을 해드린 바가 있었죠. 그리고 Pro Tools 시스템을 위한 디퀄라이저를 제작했습니다. 저희는 이 기회가 더욱 높은 레졸루션에서 48-비트로 작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여겼습니다. 왜냐하면, 높은 레졸루션을 위해서는 수많은 노드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몇몇 사람들은 16 비트면 충분하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죠. 이젠 여러분들도 리얼하면서도 뛰어난 퀄리티의 오디오를 제작하려면 레졸루션이 높아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계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작업한 시그널이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이퀄라이저에 이 시그널을 올려 놓으면, 내부적으로 콘트롤할 수 있는 광범위한 영역의 이퀄라이저 포인트를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저희가 48-비트 EQ를 제작하여 Pro Tools|HD 시스템에서 사용해 봤을 때, 새로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저희가 개발한 새로운 IsoPeak 기능을 통해 검색, 스위핑, 레벨 조절 및 피크 샤프닝보다 더 빠르고 신속하게 특정 주파수로 이동하여 물리적으로 오퍼레이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앨범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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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욱님의 댓글

옹.... 본자이 아저씨 글이면.. Mix 매거진 글 일텐데... 저작권~~ ^^;;
메신버그 아저씨 룸... 보기에는 멋진데..
한 30분 정도 있으니까 어지럽더군요 @.@
소리가 아무리 좋아도 사방이 삐쭉 빼쭉~ 해서 답답하더라구용~
음향학적 디자인 좋지만... 창문 한개라도 만들어 놨으면 훨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용~

sohny님의 댓글

저는 사진으로만 봐도 어지럽군요......^^

제가 가게되면 안볼때 하나씩눌러보고픈 충동이 들 듯.......ㅋㅋㅋ

남상욱님의 댓글

ㅎㅎ 전부다 나무로 되어 있기 때문에 눌러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붙어 있는 나무가 너무 많아 벽을 새로 만들어야 했다고 하더군요. 안그러면 벽이 무너질 뻔 했답니다.
George와 몇번 이야기 한적이 있었는데, 몇년 째 컴프레서 플러그인 개발을 하고 있더고 하더니 곧 digital compressor플러그 인이 나온다고 하네요.
베타를 쓰고 있는 몇몇 엔지니어들 말로는 "굉장히" 좋답니다.

George의 방 뿐 아니라 Blackbird 스튜디어 자체가 완전 ㅎㄷㄷ 입니다.
Mic locker를 한번 보고나면 쩝...

사장인 John은 Martina Mcbride의 남편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데, 스튜디오에 쏟아 붓는 돈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Telarc의 Michael Bishop과 얼마전 작업할 때 들은 바로는 클래식이 아닌 Telarc의 음반들은 거의가 Blackbird에서 작업할 예정이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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