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제는 베이스기타를 연주하는사람인데요.. 느지막히 홈레코딩을 시작하려합니다..
악기를 한 10년정도 쳤고, 잘나가는 가수는 아니지만 녹음도 많이 해왔습니다..
한데 가서 연주만 해왔지.. 레코딩이라고는 쏘수받는것정도 밖에 할주 모릅니다..

제가 사려는 장비의 목적은 완벽한 모니터링 환경, 집에서 할수있는 베이스 녹음 작업(건반포함), 레슨용도와  그외에 자잘한 미디작업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제가 곡의 전체를 녹음하는 상황이 아닌 부분적인 작업을 하지마는, 거기에 있어서는 퀄리티가 a급이여야 한다는 거죠..  모니터링에 있어서 악기의 분리도와 투명성을 많이 따집니다.. 작업뿐만 아니라 음악을 들을때라도.. da기능은 저에게는 정말 ad 만큼이나 중요합니다..

물론 아포지나 아발론, 테레풍켄, 노이만등등의 하이엔드로 도배를 해버리고픈 욕심도 들지만.. 아무래도 제 전공쪽에 돈이 더 들어가다 보니.. 자금력상 여러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결정을 해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아발론u5를 녹음할 때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어자피 작업은 베이스와 건반위주로 할것이니 D.I에서 프리(?)라고 말하기는 모하나 자체 내장이큐가 있으니 이거면 충분하고.. 모니터스피커는 제네릭 1030A 으로 확정했고요..
고민하고있는 부분이.. 믹서와 컨버터, 오디오인터페이스인테요..

어자피 셋팅하는것도 버버거릴것이 뻔하고.. 귀찮으니 한꺼번에 맥키 오닉스로 하자니 악기소리가 너무 예뻐지는것 같고요..(전에 써본 느낌이..)
파이어와이어가 컨버터로서의 기능이 어느정도 퀄리티인지 궁금하고요..
컨버터를 RME ADI 8AE 로 쓰게되면 오디오인터페이스와 믹서는 무엇으로 해야 할런지요??
Lynx TWO 도 고민이 된답니다..
참 믹서는 가끔가다 라이브시 필요하므로 있어야 합니다..
오디오가이에 있는 정보들은 많이 읽어봤습니다..(일주일동안..ㅠㅠ)
그런데도 잘 결정을 못하겠네요.. 제 상황에서 구비해야 하는것들은 어떤것들일까요??

여러분의 한마디, 한마디 덧글이 무매한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많이들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노이만이나 지멘스 프리를 취급하는 곳이 어디인지 알려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인제는 엔지니어도 화성공부를 해야하고 연주자도 엔지니어링을 공부해야하는 그런 시대인것 같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