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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824와 NS1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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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녹음실에 모니터가 HR824와 NS10M(앰프P1000)을 사용중인데요.

요번에 텐엠을 구매해서 같이 쓰고있는데,

텐엠 없이  824들을때는 로우가 조금 만긴하지만 좋다...
라고 생각했는데
텐엠을 사서 같은곡을 번갈아 들어보니.

824의 전반적인 해상력이 좀 떨어지고, 로우도 많고
안정감없이 굉장히 방방대는것같은 느낌도들고....
텐엠은 하이가 너무 까랑까랑 하는것같기도하고...

제귀가 이상한건가요...^^;
아님 스피커가 이상한걸까요..하하^^;

상욱님도 저랑 같은 조합 사용하고 계신다고 알고있는데
상욱님의 의견도 알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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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상욱님의 댓글

일단... 모니터링 환경이 아주 지배적인 좌우를 할수 있다는걸 염두해 두세요 ^^
다년간 모니터링 환경 좋은 곳에서 824랑 NS10 을 같이 사용하면서 느낀점은
역시 824가 저음이 빠방 합니다. 대신 제네렉1031 이나 KRK E8 이랑 비교해 보면 824의 저음은
좀 더 든든하게 들리더군요. KRK E8이나 제네렉 1031보다는 좀 덜 과장되고 안정된 느낌을 받았습니다.
너무 방방대는 느낌이 나면 스피커 뒷면에 필터가 있으니 그놈을 한번 이용해 보세요.
저도 지금 있는 스튜디오 모니터링 환경이 메롱~~ 해서 30hz 깍고 씁니다.

해상력 같은 경우는... 글세요.. 아무래도 해상력 하면 저같은 경우
mid range 대를 제일 먼저 생각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NS10 의 mid range 해상력을 따라가거나 능가할
스피커는 (제가 사용해본 스피커들중에선) Adam 스피커 정도.... 라고 생각 합니다.
그 하얀 종이 우퍼와 뻑하면 나가버리는 트위터를 통해서 들려오는 mid range 의 해상력은
정말 어마어마 하죠 :)

ns10 의 하이는.. 저도 처음에는 무척 신경 쓰였는데... 믹싱 아주 잘된~~ 음악 자주 듣다 보면
그런게 사라지더군요 ^^
노라존스의 1집 같은거 ns10 으로 들으면...
아.. 믹싱은 바로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쟝르에 따라 좀 다르겠지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제음역대 방방대는건 모니터링 환경이 주범일수 있으니 그것부터 해결해 보세요~

signal generator 플러긴 같은거 하나 실행 하셔서
20hz나 60hz 정도의 저주파수를 틀어놓으시고 스튜디오를 천천히 왔다리~ 갔다리~ 한번 해보세요.
혹시 주로 모니터링 하는 부분에서 주파수가 유난히 크게 들리면 그놈을 잡아줘야 합니다!!
모든 주파수대가 스튜디오 여기 저기에서 큰 차이없이 골고루 잘~ 들리면 그때는 대박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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